[유머] 이십대 초반에 '아프면 디져야지' 하던 친구들.jpg

[Mandalorian]

[건성김미연]

죽여줘...

[Leekhan]

고통스럽지...

[통짜당근]

ㄹㅇ임. 내가 맨날 술퍼먹고 다녔는데 어느날부터 피똥 찐하게 나오길래 와 이렇게 가는구나하고 내시경 받았더니 궤양성대장염이라더라. 이후로 술 끊고 병원 주기적으로가고 운동 다시 시작함..

[새벽구름]

무섭다 ㄷㄷ

[루리웹-0610585544]

그만큼 치맥을 즐기신단거지.

[람파루도]

크게 앓아봐야 몸관리하지

[루리웹-5437961680]

남들이 살빼라할때 귓등으로도 안듣다가 의사가 차트놓고 님 이러면 당뇨옴 ㅎㅎ 해서 당끊고 운동중

[떡밥인생]

아파보면 아프면 뒤져야지란 말이 쏙 들어감.
근데 안아파지면 다시 아프면 뒤져야지 하고 다님.

[루리웹-7420777725]

ㄹㅇ 한번 크게 아프면 윽 살고 싶어 이러는데 낫고나면 다음번에 이렇게 또 아플거면 차라리 뒤지는게 낫겠다 생각이 듦

[Hawawa여고생쟝]

그야 ..
숙취로 고생한 다음날 금주 절대 다시 금주 !! 이러다가
숙취 해소되고 나서 저녁에 술 절대 다시 술!! 이러잖아 ㅋㅋ

[야행성인간]

유언: 야 안뒤저 안뒤저 마셔

[루리웹-7422139240]

유언2 : 먹고 죽자!!!....오늘 다 죽는거야....!!!!!

[해남놈]

그나이 즈음이면 심한 손상 아니면 운동이나 식이 등으로 a/s가 가능한데 보통 저렇게 노는 사람은 저렴하게 a/s 받을수 있는 젊은기간 다 보내고 늙어서 돈 많이 들이지..

[치킨밖에모르는바보]

??: 내가 다시 술 먹으면 니가 키우는 개다 개!!
하고 다음날 또 술 먹음

[유니코니아]

멍멍!

[Hawawa여고생쟝]

내가 다음에 술 또 마시면 나는 고양이다 고양이 왈왈 ㅋㅋ

다음날 친구 프사 고양이

[ㅎ.ㅎㄱ]

이미 개가된 생물입니다.

[오롤룰로랄룰로]

멍멍 한잔 멍멍

[WandⅩ]

예전에 내가 또 술마시면 빨간당에 기부한다!
해서 술 끊은 사람 있다고 들엇는데
역시 뭘 걸려면 이정도는 되어야 하는 듯

[루리웹-4264493343]

개랑 한 잔 하실분?

[루리웹-5360510574]

저러다 큰거 한번 걸리면 정신차림

[Caudillo]

죽기 싫어요 요새 조금 행복하거든요.

[grrrrrrrrrrr]

몸살만 걸려도 죽는소리 나오는데 진짜 중병은 어떻겠어..

[A·A·A]

허지웅인가 비슷한 마인드로 살다가 앓고 나서 사람이 확 달라진 거만 봐도 ㅋㅋ

[수험의제왕]

저러다 진짜 아프면 두번 다시 술 안먹는다고 다짐함
내가 술 먹으면 그날 부터 개다 개 멍멍 이러고 다님

[Timber Wolf]

일하는 세포 블랙을 보니까 내가 내 몸에 혹사시키는거 보는거 같아서 뭔가 '아.... 내 몸에 좀 잘해야지' 싶더라

근대 그걸 야근하고 와서 고기에 쏘주 마시며 보고 있는 상황이 ㅋㅋㅋㅋㅋㅋㅋㅋ

[IOㅅOI]

군대에서 허리디스크 걸려서 뒤지는줄 알았음

[사쿠라지마 마이]

자취하다가 감기한번 걸려봐야 몸 귀한줄 알지

1주일만에 15kg이 빠지더라
내가 그뒤로 뭐 사먹을때 돈 안아낌 ㅋㅋㅋ

[루리웹-2128098680]

무슨 감기가 그렇게 심하게...ㄷㄷㄷㄷㄷㄷ

[사쿠라지마 마이]

가족이랑 살댄 몰랏지

누구한명 간호해주는거랑 안해주는거 차이가 천지차이임

[빽곰선생]

너 그거 감기가 맞아?

[루리웹-3221129592]

검사해봐 너 무슨무슨 균 항체있을듯

[사쿠라지마 마이]

열나니까 뭐 먹기가 싫어서 하루에 죽 하나만 먹엇더니 그정도 빠지던데

[사쿠라지마 마이]

무슨무슨균이라니 말만 들어도 무섭네

[고룡 2nd]

그건 감기때문에 살빠진게 아니라 본인이 끼니를 거른거잖아

[사쿠라지마 마이]

감기가 안걸렷으면 먹고다녓겟지

[멀고어 1번지]

아무리 감기 걸리고 죽만 먹는다고 1주일에 15kg가?
혹시 초고도비만임...?

[Ready-O-Active]

아플때 누가 옆에 있고 없고가 진짜 천지 차이임 누가 약만 놓고 가줘도 울면서 절하고 싶지
앓다가 어느정도 정신이 들었을때 집에 맴도는 정적 그 작은게 멘탈뎀 세게 오더라

[유게이-0732538674]

이게 다쳐도 상해도 낫긴하는데 원상복구는 절대 되지않음

[우유갑]

[핀츠]

육체가 정신을 지배함 ㄹㅇ... 몸 안좋으면 마음이 꺾이게 되어있음
한 3박4일 놀러가면 물 안먹고 맥주만 마시면서 돌아다니기도 했는데 이제는 그러다가 한 사흘쯤엔 몸살걸려서 숙소에서 남은스케쥴 조짐..

[디케이드]

아파도 안 죽는 게 문제임ㅋㅋㅋ

[하마쨩]

아프면 디져야 하는데 슬슬 녹이 슬어가는 몸을 이끌면 살려줘 소리가 절로 나온다

[baddude]

저건 20대때는 대부분 잘 모르지만 30넘어가면 슬슬 어딘가 하나씩 망가지드라.
문자 그대로 무절제하게 사는 사람들을 많이 보는데, 그러다가 50대에 훅가는 사람들 은근히 많음.

[탈모약4년끊었는데도고자27세]

진짜 아파보질 않아서 아픈게 뭔지 모르는거지
뭐든지 겪어봐야 깨달음
성기능조차 말이야

[메현후인]

그... 아이디가.. 그게 아예 안됩니까? 난 탈모약을 먹은건 아닌데... 아침에는 서는게, 신체적 문제는 아니지 싶은데 그거 말고는 영 문제라...

[귀여운케댕이]

힘내십쇼ㅜ

[탈모약4년끊었는데도고자27세]

발기부전 성욕상실 그리고 오르가즘장애요..

[탈모약4년끊었는데도고자27세]

ㅠㅠ

[25BQ]

그렇더라고 정말
하지만 술을 끊을 순 없었어

[암살할때명심할것]

아픈순간만큼은 ㅅ ㅣ발 내가 왜ㅔ 그랬지 다시는 안그래야지 건강챙겨야지 하다가 나으면 원상복구

[귀여운케댕이]

젊을때 어 이게되네? 하고 몸 막굴리다가 30대 중반만 접어들어도 슬슬 리바운드 오기 시작하는거 보고 땅을 치며 후회하겠지

[엘레시오]

한 군데 상처라도 나면 신경 쓰이고 그러는데 계속 아픈 곳이 있다면 엄청 힘들죠. 20대때 무리한 몸 나이들어서 고생하지말고 20대때부터 몸관리 해야되요

[asubuhi]

오십도 되기 전에 세상 뜬 선배들 보고 나니 아픈 몸으로 오래 산다는 것도 힘든 일이라는 걸 깨닫게 됐음.

[인드림]

태어날때부터 아파서 별로 와닿지 않네...

[Darth Nihilus]

힘좀 쓴다고 역도선수생활하다 20대중반까지 힘쓰는일 했는데 30넘으니 움직일때마다 온몸의 관절에서 소리남

[주말의명화]

너무 아파서 병실 비상벨 누르고 진통제 쏟아 붓는데

그냥 이대로 죽으면 좋을텐데 싶긴했어

[Ready-O-Active]

지병있거나 잔병치레 잦고 혼자 지내는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게 죽을수도 있다고
각오해야하는데 참 쉽지가 않더라,그리고 아프다보면 이러다 죽겠다 싶을때도 있고...
이걸로 안죽는 다는거 아는데 차라리 죽여줘 싶을정도로 고통스러울때도 있음

[놀구름]

우리 외할매가 20년 넘도록 늙으면 죽어야지 시전하시고는 90 중반까지 장수하고 가심

[사랑니를 발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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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너였다]

의사가 이제 담배피면 죽습니다..해야 담배끊거나 술도 마찬가지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