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난 최근 폰겜에 익숙하지 않음.
다른 분들이 양산형 게임이라 말해도.. 낯설게 보임.
그리고 그랑블루 판타지를 해본 적이 없어서.. 이쪽으론 말을 못하겠음.
1.
첫인상은 좋게 말하면 익숙하고. 나쁘게 말하면 흔한 RPG 게임 배경 같음.
강한 캐릭터 쥐여주고 1레벨로 떨어뜨리는 짓은 안 하는데 심부름은 많이 시킴.
그래도 클리셰 비틀어 보려고 헛짓거리 하는 짓보단 수백배 나아 보임.
2.
그래픽은 괜찮음. 내 눈이 이런 쪽으론 깐깐하지 않긴 해도..
크게 거슬리는 건 못 봤음.
3.
도시에서 NPC 상호작용은 그냥 한두마디 하고 지나가는 NPC. 그 이상은 아닌 듯.
"실례지만 님 피부가 푸른데 어디 출신임?" 이런 식의 대화를 npc에게 걸어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엑스트라 NPC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거겠지..
4.
풀더빙도 살짝 의외고, 캐릭터 뽑을 때 성우까지 알려주는 점도 의외였음.
보통 이런 거 공개 안했던 걸로 아는데.. 많이 변했나 봐.
5.
한마디로 왕도적인 RPG 게임 같음.
난 너무 왕도적이라 아쉬웠음. 비슷한 게임도 보고 비틀고 풍자한 게임도 봐서 그런가 봐;;
그래도 익숙한 RPG를 찾는 분, 소프트한 덕후 끼가 있는 분에겐 맞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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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온 아스나 분위기 나는 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