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18년도 7월경
와타모테에서 13권을 낸다고 북스워커에서 인기투표를 한다고 실시함
1위는 특별 에피소드 받는다고 하기에 팬들은 열광하고 투표를 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여기서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 작가가
유리팬들에게 네모에게 투표하면 자기가 유리 그림을 그려주겠다고 함
이겨서 와타모테 작가에게 받느니 져서 나에게 받는게 낫지않겠음?
라고도 해석이 가능한 발언에 어이가 털리는 윾리 팬들
결국 1차 사과
스핀오프 작가는 비아냥인지 빠는건지 모르겠지만 그걸또 받아주는 작가..ㄷㄷ
이때까지만 해도 유리가 1등이어서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날것 같았다.
그런데 종료 하루전 정체불명의 네모표가 쏠렸고
결과는 파맛첵스마냥 네모가 1등이 되어버렸다.
중간중간마다 집계하는바람에 막판에 표가 쏠린것도 티가나는 상황에 논란은 다시 점화되고 만다
2차사과
(근데 이건 거의 4과에 가까운데?)
...뭐하냐 편집부야 빨리 키보드 빼앗지 않고
와타모테 작가는 괜히 인기투표해서 논란이 되었다고 사과한다.
사과하는 모습에 유리팬들의 가슴이 찢어졌다는 후문이...
이후 이 논란은 3가지 유형으로 진화하는데
안타까워 하는 사람
잘못했다고 까는 팬
쉴더들
이후 특별편에서 갑자기 네모를 핑챙으로 만들어버린게 작가도 마음에 담아두고 있긴 한듯
아참, 그래서 유리 특별편을 그리긴 했냐고?
있었으면 내가 올렸겠지?
쨌든, 약속도 지키지 않아서 와타모테 팬들에겐 관종취급으로 생각한다
요약
유리팬 : 우린 와타모테 작가가 그린 유리 특별편을 보고싶은거지
인기작가의 유리 동인지를 보고싶은게 아니라고
p.s 와타모테 작가님의 유리 특별편 보고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