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조이스의 "피네간의 경야" 첫장
이 소설과 관련된 얘기를 찾아보면 이 소설이 얼마나 읽기 어려운지 알 수 있음
1. "이 소설이 쉽다는 사람은 안읽어본 사람이니 비웃어 주면 된다"
2. 제임스 조이스 작품의 권위자인 김종건 교수는 "한번 읽는데 2년이 걸렸다" 고 말함. 참고로 이 사람은 이 책을 10번 읽었다고 함
3. 김종건 교수가 이 책을 번역하기로 결심했을때 주변에선 "피네간의 경야를 (번역) 한다고? 무슨 언어를 어느나라 말로 번역 한다는건데?" 라는 말을 들었다는 썰이 있음
4. 너무 어려운 나머지 이 소설을 요약해서 풀어놓은것 조차 거의 없음. 학자들마다 내놓는 해석이 다르기 때문
5. 그런 이유로 김정건 교수의 한국어 번역판은 김종건 교수의 해설판이라고 봐도 됨
6. 그러고도 김종건 교수는 피네간의 경야를 해설한 1000페이지 짜리 해설본을 추가로 만듬(참고로 소설은 정작 600페이지)
7. 영어로 공짜로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는데 본문보다 주석 설명이 더 많을 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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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이 소설의 내용은 이렇다 라고 말 할 수 없을걸ㅋㅋㅋㅋㅋ | 21.01.24 16: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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