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작품으로서도,
중세~르네상스 시대 생활상에 대한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은 "데카메론"
평범한 농부인 청년 마제토는 여자가 많은 곳에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하여,
불쌍한 벙어리 행세를 해서 수녀들의 동정을 샀다.
이 작전은 훌륭하게 먹혀 결국 그는 수녀원의 정원사가 된다.
그런데 그가 벙어리라 비밀이 새어나갈 염려가 없다고 생각한 수녀들은
밤마다 마제토를 찾아와 성관계를 가진다.
마제토도 처음에는 이런 관계를 즐겼으나
관계를 가진 수녀들의 숫자가 점점 늘어나 열명이 넘어가고,
심지어 원장수녀마저 유혹해오자 마침내 몸이 도저히 버티지 못해
"이러다가 저 죽겠어요"하고 말을 하게 된다.
이에 원장수녀는 깜짝 놀랐으나
마제토는 여러 수녀들이 열심히 기도해준 덕에
종교적인 기적으로 벙어리가 입을 열게 된것이라 설명,
수녀들을 안심시키고 수녀원을 나간다.
-데카메론에 수록된 셋째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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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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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수녀... 선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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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기적 ㅅㅂ ㅋㅋㅋㅋㅋ 강제적 '종점의 기적'을 체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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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꽤 미남이라는 표현이 있었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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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좀 괜찮았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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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농부" - 존나 잘생김 - 계속 벙어리인 척 할만큼 연기력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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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때 수녀원은 결혼을 못한 귀족 여성들을 그 가문이 '강제적으로' 수녀원에 쑤셔박아넣고 대충 관리하는 역할도 같이 맡고있엇다. 즉 종교적인 열정이나 신실함 그딴건 하나도없는 수녀들도 상당히 많을 때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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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중세~르네상스라고 되어있네. 제목을 좀 잘못 짓긴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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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메론 - 열흘 이야기 - 열흘 동안 열명이 야설 1개씩 얘기하기 - 100개의 야설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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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말고 하나님께 봉사하기 위해 남자 사타구니에 달려 있는 악마를 여자 사타구니의 지옥으로 몰아넣는 이야기도 일품임 악마가 못되서 고통스럽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악마를 지옥에 몰아넣는 건 즐겁다고 태도가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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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기적 ㅅㅂ ㅋㅋㅋㅋㅋ 강제적 '종점의 기적'을 체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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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사지성탑
인간이라면 대충 3번째부터 매우 힘들고 10번째엔 이제 곧 죽겠다 싶고 30번째쯤엔 이미 그게 괴사해서 떨어져 나갔을거야.. | 21.01.24 16: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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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없군요^^ | 21.01.24 16: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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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주의
글에 중세~르네상스라고 되어있네. 제목을 좀 잘못 짓긴 한 듯. | 21.01.24 15: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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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와서 보니 이상한 자국이 묻어있는데... | 21.01.24 16: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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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을 덧칠한다 호고고곡! | 21.01.24 16: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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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수녀... 선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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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좀 괜찮았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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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꽤 미남이라는 표현이 있었을걸 | 21.01.24 15: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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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농부" - 존나 잘생김 - 계속 벙어리인 척 할만큼 연기력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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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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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러면 인정이지 ㅋㅋㅋㅋㅋ | 21.01.24 16: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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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ㅜㅑ... | 21.01.24 16: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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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야.... 이건반칙이지 | 21.01.24 16: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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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원 나갈 땐 멸치되겠네 | 21.01.24 19: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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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메론 - 열흘 이야기 - 열흘 동안 열명이 야설 1개씩 얘기하기 - 100개의 야설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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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야설이 백 개! | 21.01.24 16: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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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는게 바보 아니냐 ㅋㅋㅋㅋㅋ | 21.01.24 16: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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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키다 화형 당한친구보면 지킬수밖에 없지 않을까;; | 21.01.24 16: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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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들키면 죄가 아니야 ㅋㅋㅋ | 21.01.24 16: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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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이생각 한게 아니구나 | 21.01.24 16: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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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말고 하나님께 봉사하기 위해 남자 사타구니에 달려 있는 악마를 여자 사타구니의 지옥으로 몰아넣는 이야기도 일품임 악마가 못되서 고통스럽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악마를 지옥에 몰아넣는 건 즐겁다고 태도가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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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ㅊㅋㅌㅍㅎ
참고로 저때 수녀원은 결혼을 못한 귀족 여성들을 그 가문이 '강제적으로' 수녀원에 쑤셔박아넣고 대충 관리하는 역할도 같이 맡고있엇다. 즉 종교적인 열정이나 신실함 그딴건 하나도없는 수녀들도 상당히 많을 때라서... | 21.01.24 16: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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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취업 못해서 어쩔 수 없이 몰리는 요즘 '주적'들이랑 비슷한 거 같은데 | 21.01.24 16: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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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 안하고 걍 자위함. 그리고 신부랑 쎾쓰한 경우도 많자나 | 21.01.24 16: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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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카치오 뭔가 야한느낌이당 | 21.01.24 16: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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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저런 내용일거라곤 상상도 못하는 경우가 많은가봄 ㅋㅋㅋ 나도 그랬는데 ㅋㅋㅋ | 21.01.24 17: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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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7여3이면 썰이나 풀지 말고 난교ㅆㅆ나 했으면 될것을... | 21.01.24 16: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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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띄우는 거지. | 21.01.24 16: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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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들:'아이씨 누가 입 풀리라고 기도한거야! 난 기도한 적 없는데!!' | 21.01.24 16: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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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내용 진짜 골때렸는데 | 21.01.24 16: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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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가영
'레 미제라블' 원판, 장발장과 코제트가 수도원에 숨어들어가는 장면 직후에 쓸데없이 길게 소개된 수녀들의 삶에 따르면, 이 사람들은 내세를 위해 현세를 저버린 병든 사람들로서, 꾸미지도 않았고 잘 씻지도 않았다더라. | 21.01.24 16: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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