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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못 믿어도 다음차래는 본틴인게 뻔 한데 | 20.12.01 20: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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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나머지 6국은 서로 협력해야 한다는게 합종책의 접근법인데 진나라도 6국이 연합하면 좀 곤란하니 계속해서 첩자를 보내 각국끼리의 연합을 느슨하게 만들었음. 그러면서 나머지 6국 중 만만한 나라들을 공략한 것이고. 이게 연횡책임. 이 전략은 오늘날에도 통용됨. | 20.12.01 20: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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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그 연횡책이 먹혔다는게 이해가 안감 진나라 국경이 커지고 나랑 맏 부닥치면 분명 내라례가 될게 뻔한데 | 20.12.01 20: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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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종은 이해가 감 당연한 생존 전략이니깐 | 20.12.01 20: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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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일본이랑 한국이 서로 중국견제해도 모자를 판에 예전에 쌓인 감정이 많아 서로 싸우는 것. 삼국지에서 위라는 강한 나라를 상대적으로 약한 오와 촉이 서로 협력해야 함에도 서로 전쟁을 일으켜 약한 두 국가의 국력만 깎아 먹은 사건. 생각보다 이성보다 감성이 지배해서 합종책이 안 먹히는 사례는 많아여. | 20.12.01 20: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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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나라는 유독 그 감정의 골을 잘 공략한 경우고. 또 당시는 어떤 국가에 태어나도 다른 국가에 넘어가서 관료가 되기 쉬우니 여러 이해관계가 태어나기도 하고. | 20.12.01 20: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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