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략을 진언했지만 위연한테 개무시 당하고 쳐맞는 한때의 제갈량
위연을 도발했다가 죽을뻔했지만 황충의 도움으로 살아난다.
낙심한 제갈량에게 조언을 해주는 황충
여타 다른 작품과 사뭇다른 느낌인 제갈량과 황씨부인의 결혼. 제갈량은 명사인 장인의 힘을, 황승언은 집안의 골칫거리인 딸을 시집보낸다는 그시대에 흔하다면 흔한 정략결혼으로 묘사됨.
제갈량에게 어째서 자신과 결혼했냐고 묻는 황부인. 공명은 눈을 마주하지못함
아내에게 모든것을 털어놓고 오열하는 제갈량.
두 사람의 결혼은 뿌리부터 어긋났지만 삼국지를 아는 독자들은 제갈량이 결국 "좋은 남편이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는 걸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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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봉요원 작가가 본격 연재전에 쓴 단편이라는데 여타 다른 매체에서 황부인이 사실 이뻤음으로 미화되는걸 정곡으로 찌른 거라서 기억에 남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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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금발벽안 태닝 누님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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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이겠지만 어떤 세계선이고 시간선이어야 위연이 제갈량 죽빵을 후려갈기고 그 죽빵맞은 제갈량이 출세해야겠다 하는건지 이해가 잘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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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금발벽안 태닝 누님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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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찍히 그건 좀 행복회로지 ㅋㅋㅋ | 20.05.29 17: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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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ESS
팔아먹기에는 사실 미녀였다가 좋긴한데. 이 단편 만든 작가가 되게 시니컬한놈이라서 그럼 | 20.05.29 17: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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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이겠지만 어떤 세계선이고 시간선이어야 위연이 제갈량 죽빵을 후려갈기고 그 죽빵맞은 제갈량이 출세해야겠다 하는건지 이해가 잘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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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출세해야겠다보다는 자기 뜻을 펼칠 배경을 만들어야겠다고 느낀 부분이라고 묘사한거같음 예나지금이나 사람이 뛰어나도 대학 졸업장같은게ㅜ없으면 아무 쓸모없잖아. 저시대에 명사추천장 하나가 서고연급임 | 20.05.29 17: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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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연은 몰라도 황충은 태사자랑 싸운 기록도있을껄 | 20.05.29 17:3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