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일행이 식당에서 후드 쓴 무서운 아저씨가 어딘가를
노려보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말을 걸자 그는 몹시 화가 난 표정으로 신경쓰지 말라고 대꾸한다
자기는 그냥 거동이 수상한 남자들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한다
지켜보고 있던 곳에는
아인츠베른 가족이 식사를 마치고
즐겁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근처에서 두 명의 남자가 접근했던 것이다
바로
아이리스필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붉은 머리 미남자와
그들에게 코스프레 대회에 나가보라고 권유한
로리콘이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고
빡친 에미야는
잠시 눈을 멀게 한 뒤 두 놈을 날려버리고 만다
그 뒤 아인츠베른 여성들의 시야에서 멀찍이 떨어진 곳에서
다시 미행같은 보디가드 일을 계속해 나가는 걸로 이야기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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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스탄 | 18.08.17 22:2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