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미친짓한 자캐커뮤 뉴스의 전말을 보면서
되게 떠오르는 애들이 있어서 써봄
그간 화실강사하면서 저런애들을 정말 적지않게 봤거든;
만창애니계 화실에선 대회나 특강있는날이 아니면, 상황표현 발상표현 컷만화 뭐가됐든
대형학원일 경우 주제표가 맞춰져있고 아닐 경우 강사가 직접 주제 부여하고
거기에 맞춰서 애들은 지속도로 그림그리고, 그거 봐주는게 강사의 일과라고 보면되는데
저거 커뮤질하는애들 특징이 하나같이 수업에 되게 불성실함.
예를들면 딴애들은 주제대로 스토리짜고 콘티짤때
개설사똥같은 그림으로 한시간가까이 커뮤캐릭만 그림.
지눈에도 노답인부분은 러프인척 일부러 잡선 존나 넣어서 가린후 찍어서 트윗함
내용은 대강
[지금 생각나서 대충 그려봤는데 애꾸속성도 ㄱㅊ은듯ㅎ]
한시간들여서 대충 그린 그 똥그림 올려놓고
그후 한 한시간은 4절지 깔아만놓고 계속 폰만보고있음 반응올때마다 리액션해야지ㅋ
커뮤하는 아싸들은 애들끼리만 안건드는게 아니라 보통은 강사들도 안건듦
말해봐야 씨알이 먹히는것도아니고 애가 달라지는게 안보이는데
피곤하고 스트레스받아서 안봐주고싶지 뭐하러봐줌;
그러다보면 저녁시간이됨
인싸랑 강사들이 같이 나가서먹을때 저 커뮤아싸그룹은
마치 라면을 존나 좋아해서 그런것처럼,
혹시라도 강사그룹이랑 식당 안겹치게 존나 신나는척 편의점을감
근데 편의점에서 아싸끼리만 모여있는거 보면 개 죽상임
유리창이라 지나다닐때 보이거든..ㅋ
커뮤질하는년끼리 모이면 지네끼리라도 뭔가 밝아질줄알았는데 걍 아싸끼리 폰으로 트윗만봄
난 애들이랑 밥먹고나면 옆에 여고 운동장있어서 거기서 배드민턴을하든
카페들러서 몸식히고오든 적당히 놀고오는데
저녁시간에 걔네가 정확히 뭘하는진 한번도 같이안있어봐서 모르겠으나
애들한테 물어보면 단한번도 시간맞춰서 일찍들어온적은 없음;
일찍와도 일찍밥먹고 들어와있는 인싸그룹이랑 남아있어야되니 안들어오는거같고
아마도 매번 편의점에서 수업직전까지 삐대는듯한데
‘존나 즐거운시간을 보냈으나 수업시간때문에 어쩔수없이 뛰어서 들어오는 연출’을
단 하루도 빼먹지는않음.
어느정도냐면 저녁수업 시작했는데 누가 뛰어오는소리가 나면
애들이 ‘온다‘ 오네’ 하고 알정도ㅋ
보통 입구에서 슬리퍼신고 뛰어오면 발소리가 쉭쉭 나는데
걔네는 슬리퍼소리가 퍼헉 퍽 이러니까 알거든..
일단 저녁시간이 끝나면 존나 싫어도 한번은 말을걸어야함
수업시간별로 못해도 한번씩은 강사가 체크해야되거든
글콘티만 만들고 아직 시작안한거같은데 혹시 다그렸니?
물어보면 걔네들은 하나같이 리액션이 똑같음
먼가 지가만든 글콘티가 맘에 안들어서 4절지로 못넘어가는것처럼,
보고있으면 내 눈깔을 파버리고싶어지는 존나 어색한 갸웃갸웃액션을 때림
그 살찐 가증스러운 옆얼굴이 개 혐오스러워서 풀타임으로 보고있긴 사실힘듦
걍 물어보고 저거 액션 재생하고있을때 딴데가버릴때가많음
그게뭐 걔네도 편할거고ㅇㅇ
그리고 수업끝나면 인싸들이 그날그린거 돌려보고 떠들면서 뭐하나씩 일그람이라도 얻어갈때
걔넨 후.. 흔한 입시미술에 젖어있는 우민들과는 떠들가치가없죠..
라는느낌으로 지들만 나가서 화실컴으로 그 ‘대충그린그림들’ 존나 진지하게 스캔해감
멀리서보면 먼가 중얼중얼하고있는데 설정토론이나 향후의 스토리토론인듯ㅋ
한시간잡고그린 그 애꾸 하이큐얼굴 인체삐구그림이랑
옆에 그린 뭐또 병ㅇ신같은거랑 뭐랑..
그럼 집에서 그 장애그림 스캔떴으니까 이제 밤새가며 트윗질하면서 채색하겠지.
이러니 시이발 4년 5년 학원에 집기둥을 갈아서 돈을 쳐부어도 애가 발전이 없을 수밖에.
사실 아싸덕후들이 뭘하면서 놀든 내 알바아니고 내가 고쳐줄 필요도 못느끼는데
걔네의 첫번째 문제는 부모돈으로 한달에 기본 사오십씩,
방학특강땐 수백씩 쓰면서 그짓거리를 하고있다는점.
강사하다보면 직접 화실전화로 우리애 잘하고있냐는식의 전화 올때가많은데
어쩌다 통화내용이 상담까지 들어가보면 미술한다고 절대 유복한집들이 아님.
빡빡한 살림에 애가 정말 하고싶어해서, 애가 하도 떼를써서 보내주는 케이스가 대다수인데
등골 빨아서 열심히는 못할망정 커리큘럼을 개무시하는수준이니
이건 다니는척 위장만 하는거랑 다를게없으니까.
그리고 저렇게 화실을 다님으로서 얻게되는 ‘나 예체능임‘ 이라는 타이틀이
공부 운동 단체생활등 다른 모든 과제에 대한 회피권을 부여해준다고
지혼자만 생각한다는점이 두 번째 문제임.
이렇게 말하긴 뭐하지만 강사 한두군데 해본게아닌데 저런부류는 하나같이 사람몰골이 아님.
그냥 못생겼다, 뚱뚱하다, 수준의 보편적인 차별을하려는게아니라
외모자체와 무관하게 얘네를 보고있으면 ‘외양’ 이라는 개념자체에
어떤 저항적인 가치관을 일부러 연출하는게아닐까 하는 느낌까지도 든다.
뭔지알겠음?
예를들면 얘네는 혹시 일부러 머리를 안감는건가 싶은 의문이 든다든지...
손톱이라든지.. 더 구체적으로 묘사하면 세끼정도는 밥못먹을테니 자제함;
현실의 자신과 마주하기싫은건 알겠으나
그렇다고 아예 눈을 돌려버리면 주변사람들까지도 괴로워지는데 전혀 자각이없음
쭉 아싸, 커뮤아싸라고만 써서 오해가 있을수있는데
화실에서의 일반적인 아싸를 ‘방어적인 아싸’ 라고 부른다면
지금껏 줄줄이 묘사한 ‘커뮤하는 아싸’는 되게 공격적임.
얘네 스탠스를 한줄 요약하면
‘후 내그림 트윗가면 인기 개터지지는데 웬 화실? 누가 날 가르침? 친구는 트위터에 많음ㅎ’
이른바 ‘공격적인 아싸’ 라고 할수있음.
강사는 물론이고 다른그림, 다른애들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이 전혀 없고 그게 당연한건줄알고있음.
다른애들 그림보면서 남들 보란 듯이 어색하게 코웃음치는 병ㅇ신성은 물론이고
강사인 나보고 한다는소리가 쌤은 잘그리시긴하는데 눈그리는게 별로셔서ㅎ
이지ㅣ랄
나한테도 태도가 이 쉽창이 나있을정도니 드로잉 그닥 안좋아하는 강사는 걍 지밑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그 병ㅇ신같은 마인드가 사람대할때 다 묻어나오니 화실애들한테 무시를 안당하겠음?
누구라고 얘네한테 말걸어주고 친구해주고싶겠어?;
이런애들 둘이상이 의기투합해서 같이다니면 위의 ‘커뮤아싸그룹’ 이 탄생됨ㅇ
아까 말한 방어적인 아싸, 즉 보편적인 스타일의 아싸는
그림뿐만아니라 그림외적으로도 강사로서 내가 할수있는선까지 도와주는데
후자년들은 보고있으면 레알 구토밖에는 안나옴.
얘네가 목원대든 청강대든 어디든 쳐들어가서 대학에서 똑같은짓하고있으면
스브스뉴스에서 묘사한대로의 범인그룹 ‘예술에 종사하는 20대 30대 여성’ 이 되는거ㅇㅇ
나는 바로 얼마전에 강사 그만둬서 아직까지도 친했던애들이랑은 톡하고있는데
저 커뮤아싸중하나도 존나 열심히 톡함.
정말 어떤상대라도 교류가 깊어지고 길어지면 좋은점이 찾아지게마련인데
어떻게된게 알면 알수록 정떨어지는 신기를 보여주는중
톡내용의 대부분은 학교애들, 화실애들, 부모, 다른쌤들에 대한 증오표출에 가까운 욕설임
왜 나한테 앵기는지도 모르겠고 한두번 병ㅇ신그림그리길래
차암 잘그린다 자알한다 느낌으로 대충 접대멘트 해준기억은나는데
그한번이 존나 가슴뛰는 경험으로 남았나봄
맘약해서 차단도 못할텐데 일생일대의 실수였다;
오늘 뉴스보고나니 자기를 캐릭터 이름으로 자칭하던 얘얼굴과
퍽 퍽 하던 슬리퍼소리가 떠올라서 진지하게 무서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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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섀끼 필력 봐라 그림만 그리던 필력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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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네는 슬리퍼소리가 퍼헉 퍽 이러니까 알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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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망가는 스토리도 내가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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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가 아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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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하자면 저거 보고 아프면 방어적 아싸임 어짜피 저기 나오는 아싸는 이런글 씨알도 안먹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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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가 아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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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네랑 겹치는게 많으면 안되는데.. | 17.06.18 03: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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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피어스
위로하자면 저거 보고 아프면 방어적 아싸임 어짜피 저기 나오는 아싸는 이런글 씨알도 안먹힘 | 17.06.18 03: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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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강사입장에서 학생들을 차별하면 안되는데 이게 어쩔 수가 없음. 나는 학생들도 성인이고 나랑 나이차이도 별로 안나서 친구처럼 지내는 편인데, 애들이랑 밥먹고 있으면 등뒤에서 이상한 숨소리남. 인기척 있어서 보면 뭔가 일진한테 지우개 빌려줬다가 못 받은 애처럼 얼쩡거림. 눈맞추면 피하고 다른 용무 있는 것 처럼 행동하는데, 한 두세번은 왔다 갔다 함. 이게 나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닌게, 이 사람 오면 시끄럽게 떠들다가도 갑자기 공기가 얼어붙음. 그러면 식사 안하셨으면 같이 먹죠? 라고 묻잖아? 그러면 밥 먹었다고함. 그러면서 계속 얼쩡거림. 그리고 수업시간에 잡담하는건 좋은데, 대화의 맥락을 못짚는 말로 끼어듬. 그러면 또 분위기 얼어붙음. 사실 보고있으면 애쓰는 모습이 보임. 친해지고 싶어서 노력은 하는데 잘 안되는 그런거 있잖아. 그래서 강사입장이니까 다 같은 학생들이니까 잘 지내려고 했는데 니미 시펄 내 수업시간에 갑자기 책상을 주먹을 쾅 치면서 일어나더니 빡친다고 하면서 짐싸서 나감. 다른 학생들 다 놀라고 나는 개 빡침. 그 덕에 학생 수도 줄었다. 더 충격적인건 그 나이가 20대 후반이었다.... 글쓴이의 고충이 너무 공감된다 시뱅... | 17.06.19 01: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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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서 저런 행위를 하는게 몇십 몇백씩들여가며 학원보내주는 부모나 뭔진 모르겠지만 사회탓 어른들 탓이다? 몇십 몇백씩들여서 보내주고 그걸 알면 지가 잘해야지 여기다 그런얘기하는게 지금 의미나 있는건지 | 17.06.19 09: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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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의견은 전부 존종합니다. 누가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을 모를까요... 단지 알아 두셔야 할 것은 학원에 나온다고 모두 어린아이는 아니고 그 당사자도 어른 소리 들을 나이대가 많습니다. 결정적으로 어설프게 도움으로 주려다가 남자 선생은 성추행범으로 몰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위의 공격적 아싸는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를 겁니다. | 17.06.19 11: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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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띄엄띄엄 읽으신거같은데 마음에 병이 있다고 아싸가 되는것도 아니구요 저런 행동을 보이는건 마음의 병때문이다도 편협한생각 같은데요. 돈들여 학원보내주니 학원에서 배워야할건 안배우고 자기 덕질한다고 수업분위기 망치면서 다른짓하고 그런 비슷한애들끼리 어울려다니면서 더욱 심취하고 이부분에서 | 17.06.19 11: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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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나 부모나 교사가 끼어들수 있는 부분이 어딘지 알고싶네요 말이야 쉽죠 | 17.06.19 11: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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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섀끼 필력 봐라 그림만 그리던 필력이 아닌데
(IP보기클릭)59.0.***.***
그래서 내망가는 스토리도 내가씀 | 17.06.18 03: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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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던져놓고 스토리 컷짜는거 가르치는 사람인에 글솜씨는 기본이겟지 | 17.06.18 03: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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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망가 그림? | 17.06.18 03: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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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연재하는거면 보러가게...필력이 좋네 | 17.06.18 03: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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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망가그리는지는 모르겠지만 필력보니까 최소 평균이상이겠네 | 17.06.18 03: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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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망가냐? 결재하게 | 17.06.18 04: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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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로라도 알려주라 필력보고 반해버림 | 17.06.18 06: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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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독성쩌네 눈치챗는지 모르겟지만 요약해달라는 놈이 없다 ㅋ | 17.06.18 08: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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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야! 그래서 제목 뭐냐고! 구랏발 쩌는 구라글로는 도저히 안 보이는 디테일, 서술과 묘사인데. 작품 링크건 제목이건 내놔! 세컨 써서라도! | 17.06.18 21: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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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내놓으면 어디학원 누가 쓴 글인지까지 다 나오는데 쉽게 내놓을 수 있겠냐 ㅋㅋ 댓글달지말고 쪽지로 정중하게 물어바봐 혹시 아냐 맘약해서 알려줄지도 | 17.06.18 22:03 | | |
(IP보기클릭)222.109.***.***
하긴 내 댓글이 좀 거시기했군. 드립의 선을 좀 넘었네. 어쨌든 지적 고마워, 부탁왜건! | 17.06.18 22: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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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분야의 강사가 다 그러겠지만 그림 강사 역시 머릿속에 파편화된 정보를 남에게 정리해서 전달해야하기 때문에 말과 글로 하는 정보전달력이 필수임 | 17.06.19 00: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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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네는 슬리퍼소리가 퍼헉 퍽 이러니까 알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P보기클릭)182.209.***.***
문장 하나로 바로 인물상 그려지네.. | 17.06.18 05:39 | | |
(IP보기클릭)1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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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초 붙혀야지 | 17.06.18 22:39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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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과 출신인데 만화과에도 많음. 난 고생대 학번이라서 우리땐 별로 없었는데. 군대 다녀오고 복학하니 이상한 애들이 점점 늘어가더라고. 아마 내 뒤로는 더 심해졌겠지. | 17.06.18 21: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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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아니? | 17.06.18 21: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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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성스러운 꼬툭튀 중갑옷 기사그린 자까님? | 17.06.18 10:04 | | |
(IP보기클릭)222.109.***.***
으으. 생각나버렸어. | 17.06.18 21:54 | | |
(IP보기클릭)112.217.***.***
ㅋㅋㅋㅋㅋㅋㅋㅋ | 17.06.18 21:56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06.1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06.18 03:42 | | |
(IP보기클릭)222.109.***.***
이것이 바로 트짹이의 핸섬한 펑크 정신이시다! | 17.06.18 21:54 | | |
(IP보기클릭)119.200.***.***
보경나일's
이거 읽고 비슷하게 따라쓸라캐도 잘안된다 댸댠 | 19.01.17 21:50 | | |
(IP보기클릭)211.105.***.***
(IP보기클릭)11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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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2.98.***.***
고딩때 그랬었는데 나이먹고도 그런거면 이거 문제 있는건가 | 17.06.18 03:14 | | |
(IP보기클릭)126.251.***.***
아니 심각한거야.. 진짜로 | 17.06.18 03:14 | | |
(IP보기클릭)118.32.***.***
문제 인식을 하고 있다는데서 지극히 정상이십니다. 개인마다 일탈적인 요소는 누구나 있기 마련인데 그걸 인지하고 인정해서 적어도 사회성엔 지장 없을 정도로 컨트롤 해야 하는데 그걸 못하는게 본문의 문제아들임.. | 17.06.18 04:34 | | |
(IP보기클릭)175.124.***.***
듣기로는 하루에 꾸준히 운동만 해도 훨씬 덜하다고 들음 | 17.06.18 22:46 | | |
(IP보기클릭)58.78.***.***
?? 이해를 잘 못했는데요. 해피타임은 또 뭔가요... 해피타임이랑 운동이랑 무슨 관계인가요? | 17.06.19 00:02 | | |
(IP보기클릭)175.124.***.***
트랜스포머1에서 남주 엄마가 아들이 방에서 혼자 자기위로하는줄 알고 그걸 자기 딴에는 순화해서 해피타임이라고 불러요 ㅋㅋ | 17.06.19 00:08 | | |
(IP보기클릭)116.37.***.***
난 운동하고나서 미친듯이 하게되었는데 운동하지마삼 운동하면 더 발정남 | 17.06.19 00:36 | | |
(IP보기클릭)114.207.***.***
아니 뭐 체력이 남아도시나 ㅋㅋㅋㅋ | 17.06.19 08: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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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어 난 일시작하게 되면서부터 성욕이 더 올랐던거같아.... 왠지 운동하면 더 심해질거같아서 안하고있음 | 17.06.19 09: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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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딸해서 그런 생각이 들지 않도록 하면 되겠네 자기전에 하는건 자는동안 체력회복 되니까 출근전에 3연딸 하고 가라. 대신 조금 일찍 일어나고. | 17.06.19 10: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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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우울증 같은 거 있는 거 아님? 우울증 같은 거 생기면 사람이 쉽게 쾌락을 느낄 수 있는 것에 빠지게 되는데, 흔하게는 먹는 것부터 해서, 게임이나 낚시 같은 취미에 빠지기도 하고, 해피타임에 빠지기도 함. | 17.09.17 08: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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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오래된글이지만 걱정하며 댓글 달아줘서 감사합니다. 제가 정신적으로 감정기복이 좀 심한편이라 우울증은 오랫동안 겪어왔었고요 우울증에서 정상적 회복한지는 꽤 됐습니다. 다만 성격이 좀 괴팍해져서 문제지 그외에는 괜찮네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좀 해피타임 자제하려하고 있어요! 1일 1회! | 17.09.17 11: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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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래도 나아졌다니 다행 | 17.09.17 12: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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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전공하는 여자애들 4차원 겁나 많습니다. 미술쪽도 많은데 음악쪽이 훨 많아요. 체육계는 오히려 없어요. 선후배가 개념없냐 이걸로 겁나 갈구고 때리니 오히려 사회성좋아요. (ㅇㅅㅂ 근데 때리진 마라 무식한샠희들아) 어쨋든 개털 머리에 든건 없고. 잘살고 돈많은 애들이 예체능쪽에 아무래도 비율이 높은데 개털 없는 애들도 걔네들 흉내내느라 주제파악 못하는 애들도 많고. 일단 아오... 그만허자... 내가 우리애들 취미로는 바이올린 피아노 미술 가르칠수는 있지만 전공한다고하면 손모가지를 부러트려서라도 안시킨다. 세상물정모르고 무식한 돌아이들 진짜 많음. | 17.06.18 23: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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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인게 많구나ㄷ | 17.06.18 23: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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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특히 미술과 음악쪽에 대하여 쓴 긴 글 근거사례가 아무리 많다고 하여도 어디까지나 제 경험에 근거한 한계가 있고... 혹시나 순수한 예술학도의 마음에 상처가 나지않을까 우려되어 삭제했습니다. 읽어보셨다면 다행이고. 안읽어보셨다면 그래도 다행입니다. | 17.06.19 00: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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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애들이 모여서 저런 성향을 극대화 해 나가고, 그걸 가능하게 한게 트짹이, 커뮤니티가 되는 거. 그걸 자정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거고. 저게 계속 발전해나가면 진짜 잠재적 살인마로 봐야 하는 수준에 이른다는거. | 17.06.18 03: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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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애들이 다 잠재적 살인마는 아니지 근대 저런애들끼리 모여서 지들끼리 우리는 동류야 하면서 자기들끼리 극화되는게 흔히말하는 트페미 트쩩이들 그리고 그런애들중에 위험한사람 안나올리 없고 실재로 이번에 하나 나온거지 잠재적이다 아니다는 몰라도 위험한건 사실 | 17.06.18 23:22 | | |
(IP보기클릭)124.61.***.***
빛이 들어 오지 않고 축축한 곳에 보관해 둔 토마토가 다 썩은 것은 아니지만, 거기서 먹으려고 집어 올린 토마토가 썩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의심해 보긴 해야겠지. | 17.06.19 00: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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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이가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나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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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탄방 홈플러스 건너편에 미술학원 많드만 거기도 저런애들좀 있겠네 | 17.06.18 10: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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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그려야 맞춤식으로 그려서 감정이입이 잘 되서 그러는걸껄? | 17.06.19 09: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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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TRPG 방 파서 하다보면 꼭 룰 무시하고 지 캐릭만 먼치킨 설정 넣는 애들 있던데 저것도 비슷한건가 | 17.06.18 03: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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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현실에서 하고 있으니 심각한거지 | 17.06.18 03: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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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선생님도 먹고 살아야하고 저도 알바비를 받아야 되서.... 라고 모 만화가가 | 17.06.18 14: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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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부모 등골 빨리는걸 알면서도 학생 받아주는 학원에도 문제가.. | 17.06.19 01: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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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예술학원은 아니고 일반학원에서 일한적이 있는데 학부모들 중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팩폭을 날리면 그에 수긍하기보다는 화부터 내는 경우가 잦고 그 학원이 이상해서 그러는거야! 라면서 학원을 옮기는 경우가 의외로 많음 학원 입장에선 그냥 말안해주고 사탕발린 말 해주는게 서로에게 편하지 | 17.06.19 09: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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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이따를 안하믄 되자늠 | 17.06.18 04: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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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일수도 있지만 너의 정신을 위해서 트위터를 안하는게 나음 ㅈㄹ해대는 애들은 트위터 밖에 없겠지만 넌 다른거 할거 많잖아 | 17.06.18 23:24 | | |
(IP보기클릭)58.238.***.***
충고 감사합니다(진짜로) 그리고 걱정 안하셔도 되는게 트위터는 안합니다 ㅋㅋㅋㅋㅋㅋ | 17.06.19 01: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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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입시 미술 하는 쪽은 완전 달라요 죽기 살기로 하는 애들이 더 많음 몸상할정도로 하는 애들도 많고.. | 17.06.18 04: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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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케이스는 남이 하는건 다 대단해보이고 난 왜이리 똥만싸나 하는 자기혐오의 악순환이었는데 저런식의 자존감 찾는건 ㄹㅇ 민폐만 낳는구나 | 17.06.18 03: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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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정말 현실에서 하나보네 난 실제로 못봤는데 정말 다행인듯 | 17.06.18 10: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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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네요 | 17.06.19 00:3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