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해먹습니다
시작이 좀 웃기긴한데, 집에 상태가 안좋은 과일이 좀 생겨서...과일을 처리하려고 삼겹살수육을 해먹었습니다 😨😨
고기에 필요한 것은, 고기보다 더 많은 야채입니다.
집 앞에 반찬가게 새로 생겨서 가봤는데, 맛도 없고 응대도 별로...
작은 덩어리 먼저 꺼내서 슥슥 썰어 먹어봅니다.
집에 냄비크기가 좀 애매해서, 그 동안에는 본의아니게 몇번 조림처럼 되어버려서, 이번에는 아예 들통에 푹 삶았습니다.
양념도 된장, 커피로 살짝만 해줬어요. (+각종 상태안좋은 과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정말로 잡내만 딱 잡은, 그런 고기수육 느낌이었습니다. (그 동안에는 살짝 된장조림...)
마트에 고기사러 갔다가, 바밤바막걸리 있어서 사와봤는데요.
흠, 생각보단 그냥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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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윈두입니다.. 커피콩빵인덧 | 23.04.03 07: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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