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에서 다시 교토로 돌아와서 사촌동생이랑 조인합니다
녀석이랑 하는 여행은 처음이라 엄청 기대가 되더군요ㅎㅎ
일단은 둘다 허기진 상태여서 교토역에서 만나서 호텔로 가는 길에 사온 551호라이 만두입니다
맛이야 뭐 보장되는 맛이죠ㅋㅋㅋ
숙소 발코니에서 노을을 보며 먹는 니쿠망은 유난히 맛있습니다!
저녁으로는 당연히(?!) 동양정입니다
정말 누구를 데려와서 먹여도 좋아하는 함박스테이크입니다
간만에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ㅎ
저녁 먹고 사촌동생과 이자카야에서 회포를 풉니다
교토 지역요리를 내놓는 町衆料理 京もん 八条口店인데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주문도 패드로 할 수 있고 한국어도 지원되어서 추천드릴만합니다
제공하는 술이나 요리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다음날 다시 찾은 오쇼ㅎ
일본식 중국요리를 맛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들렀습니다
마파두부 교자 숙주고기볶음 호이코로랑 같이 생맥을 곁들입니다
입맛 없을 때 오쇼는 진짜 갑인거 같아요ㅎㅎ
그날 저녁 방문한 야키토리가게입니다
전날 방문했는데 만석이라 미리 예약을 방문했는데
뭐랄까... 솔직히 음식은 뭐 나쁘지 않았는데 직원놈들 접객이 좀 거슬리더군요
저나 사촌동생이나 그닥 개운한 기분으로 나오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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