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에서 쿠폰 할인으로 새우버거 세트와 치킨휠레 2조각을 먹어봤습니다.
다른 패스트푸드점과 달리, 롯데리아는 쿠폰 중복 사용이 가능한데, 예전에도 몇 번씩 쿠폰 중복을 해 본 적이 있고, 이번에도 그렇게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주문할 때, 감자튀김을 페스츄리꽈배기로 변경했으며, 치킨휠레에 따라오는 소스는 허니머스타드로 정했습니다.
가격은 4,500원(새우버거 세트) + 1,900원(치킨휠레 2조각) = 6,400원.
새우버거입니다.
간만에 먹어보는 새우버거는 맛있네요(웃음).
페스츄리꽈배기입니다.
단 맛이 빠져서 그런지 맛 자체는 밋밋하긴 한데, 그 대신 갓 튀긴 거라서 그런지 식감은 좋았습니다.
콜라입니다.
최근 패스트푸드점에서는 플라스틱 스트로우가 퇴출되고 있는 상황인데, 롯데리아도 예외가 아니어서, 이렇게 종이 재질로 된 스트로우를 줍니다.
때문에 저는 종이 스트로우로 콜라를 마실 때, 꽂고 나서 그대로 방치하는 것이 아닌, 마시고 나서 스트로우를 뺐다가, 마실 때에 다시 꽂아서 마시는, 다소 번거로운 방식으로 콜라를 마시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재질 특성상, 계속 담궈놓으면 젖어서 못 쓰게 될테니 말이죠.
치킨휠레입니다.
전에 갔을 때에는 바구니에 넣어서 주더니, 이번에는 이렇게 종이봉투에 넣어서 주네요.
뭐, 딱히 문제는 없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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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쿠폰 중복 등록 기능은 다른 회사에서 배워야 합니다. 롯데리아 이용하다 다른 키오스크 쓰려면 너무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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