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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무렵인가? 유럽 최고의 히트 상품이... 향신료, 비단, 도자기 등등 중국이 짱 먹던 시절. 특히 도자기의 경우 유럽 사람들이 '이걸 대체 어떻게 만들었지?' 라고 생각 할 정도로 광택이 나고 아름답고 가볍고 예쁜 무늬도 들어가 있어서 엄청 고가품으로 취급 되었음. 어지간한 유럽 귀족이나 왕족들은 저택에 챠이나 룸( 중국 도자기가 그대로 명사가 되어 중국 도자기를 본 차이나 라고 불렀음)이 있을 정도였음. 그 룸이 크고 수가 많이 갖춰 진 챠이나룸을 갖추고 있는게 자신이 가진 부를 표현하는 수단이었으니... 당연히 그 비밀을 파해치고 싶었던 프로이센 (지금 독일 지역) 군주 한 명이 사기꾼 연금술사 두 명을 붙잡게 되고 무작정 깨진 도자기 주고 연구실에 가둔 다움 만들라고 시킴. 다행이 사기꾼들은 이게 흙으로 만들었다는 걸 알게되고. 또 운 좋게 저 지방에서 도자기 만드는 고령토 (중국 카우링 지방에서 나는 흙)가 많은 지역이었음. 결국 그들이 만들어 내고 그 지역 이름을 따 거기서 만든 도자기를 총칭 마이센, 혹은 마이센 도자기로 통칭하게 됨. 그 당시 군주가 위 플라보노이드님이 언급한 아우구스트 1세 임. 이후로 저 사기꾼 연금술사들이 탈출하게 되면서 유럽에서 여기 저기 도자기가 따라 만들어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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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센 끝판왕이라 불리는 그 시리즈 말이군요.. 한세트만 모아도 자동차값이던데 | 22.11.13 19: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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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왕 아우구스트가 중국 도자기 따라 만들려고 세운게 기원이라더군요 | 22.11.13 2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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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님친구입니다
17세기 무렵인가? 유럽 최고의 히트 상품이... 향신료, 비단, 도자기 등등 중국이 짱 먹던 시절. 특히 도자기의 경우 유럽 사람들이 '이걸 대체 어떻게 만들었지?' 라고 생각 할 정도로 광택이 나고 아름답고 가볍고 예쁜 무늬도 들어가 있어서 엄청 고가품으로 취급 되었음. 어지간한 유럽 귀족이나 왕족들은 저택에 챠이나 룸( 중국 도자기가 그대로 명사가 되어 중국 도자기를 본 차이나 라고 불렀음)이 있을 정도였음. 그 룸이 크고 수가 많이 갖춰 진 챠이나룸을 갖추고 있는게 자신이 가진 부를 표현하는 수단이었으니... 당연히 그 비밀을 파해치고 싶었던 프로이센 (지금 독일 지역) 군주 한 명이 사기꾼 연금술사 두 명을 붙잡게 되고 무작정 깨진 도자기 주고 연구실에 가둔 다움 만들라고 시킴. 다행이 사기꾼들은 이게 흙으로 만들었다는 걸 알게되고. 또 운 좋게 저 지방에서 도자기 만드는 고령토 (중국 카우링 지방에서 나는 흙)가 많은 지역이었음. 결국 그들이 만들어 내고 그 지역 이름을 따 거기서 만든 도자기를 총칭 마이센, 혹은 마이센 도자기로 통칭하게 됨. 그 당시 군주가 위 플라보노이드님이 언급한 아우구스트 1세 임. 이후로 저 사기꾼 연금술사들이 탈출하게 되면서 유럽에서 여기 저기 도자기가 따라 만들어지게 됨 | 22.11.13 2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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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얘기 고맙습니다. 그런데, 옥의 티가 중국도자기는 파인 차이나 였고, 본 차이나는 영국에서 골회를 섞어 만든 거에요. https://catalk.kr/information/bone-china.html | 22.11.13 2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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