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수성의 마녀] 에어리얼 "슬레타는 학교에서 잘 지내고 있겠지?"

[미아키스4]

"폭력사태에 대한 해명을 요구합니다."

"이건 당신들 스페시언의 불명예다."

"주식회사 건담에 대한 범죄행위를 조사하라."

"그 역겨운 PV를 당장 지우지 못할까."

"나 미오리네의 팬이었는데....이제는...."

"이게 정의라는거냐?"

"이렇게해서라도 총재 자리에 오르고 싶었넌건가?"
"이게 베네리트 그룸이 하는 방식이냐?"
"이거 의료회사 아니었어?"
"에어리얼은 킬링머신이다!!!!"

프로스페라 : 무고한 억까를 멈춰주세요.

에어리얼 : 니들 콰이어트 제로 끝난뒤에 좀 보자.

흥! 릴리크 삐졌어!

슬레타 : 영웅은 공부따윈 안한다네. 하지만 나는 영웅이 아니니 공부해야지.

누군가가 보낸 익명의 메일.

페뭐시기 : 거기 틀렸어.

슬레타 : 저기...누구시죠?

슬레타 : 오늘따라 대사가 많으시네요. 평소에는 공기였다가 갑자기 말이나 활약상이 많아지면 죽을상이라고 하던데....

케난지 등장.

해방된 수어사이드 스쿼드.

노레아 : 그냥 다 죽인다.

또 폭격.

데미 트레이너 사망.

일촉즉발의 위기.

페뭐시기가 팔을 잡아끌지 않았으면 수성의 마녀 完.

에어리얼 : 마따끄....엄마 때문에 슬레타가 죽을 뻔 했잖아?

에어리얼 : ......아, 미안.

위기 상황에서 사람을 구하려 하는 페뭐시기. 역시 제타크는 빛빛빛이다.

슬레타 : 잠깐요. 그렇게 마구 사망 플래그를 속사포처럼 던져대시면....

다른 학생들은 다 버로우중인데 혼자서 죽을 각오를 하고 뛰어나가는 페르시. 역시 제타크는 빛빛빛이다.

그리고 세실리아도 빛빛빛빛이다.

2기 내내 방안에 있었던 니카 드디어 나오다.

추추의 신기체를 단번에 조정한 니카. 두 사람은 서로를 그만큼 잘 알고 있다.

말로는 용서 못한다고 한다. 말로는.

표정은 이미 용서했다.

고전하는 페르시.

같이 싸우는 제타크와 주식회사 건담.

세실리아 : 빠따로 쓰라고 준 라이플이 아닐텐데?

엘란 덕분에 어찌저찌 끝났다.

에어리얼 : 마따끄....엄마 때문에 슬레타가 또! 죽을뻔 했잖아!!!

슬레타 : 그러니까 사망 플래그 마구 던지지 말라니까.....ㅠ.ㅠ

페뭐시기 : ....나는 이렇게 됐는데 너는 멀쩡하구나....그 상황에서 어떻게 그런 천운이....혹시 너 이능생존체니?

페뭐시기의 피 한방울.

페뭐시기의 소망의 끝.

뒷정리 중.

라우더 : 페트라가...뭐?

츄츄 : 하아....너무 지독하네....

저 무거운거를 들어올리는 괴력의 너굴이.

침착해보이지만 눈물을 흘리고 있다.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너굴이.

에어리얼 : 이게 다 엄마때문이지? 못 살아. 내가.

[테레브레]

그렇지만 엘머니가 프머니가 된 건 전부 에리가 죽어서 그렇게 된 거고...

[murder]

[son-gys22]

이번화에서 여러가지 일들이 나왔지만 그중에서 인상깊었던건 유우키 아오이의 연기력이 진짜...노레아의 울먹이면서 말하는 부분이나 멘탈이 나간상태로 폭주. 마지막에 탈력한 상태로 말한 유언등등 성우가 연기를 하고있다는걸 느낄수있는 부분이 많아서 진짜 경력이 쌓인 성우는 뭐가 달라도 다르구나 생각했음.

두번째는 건드볼바. 사기잖아? 3기밖에 없었는데 보면 츄츄가 머리 날린것도 그대로 전투를 할수있었고 나머지는 큰 기스도 안났습니다. 상대는 학원경비병력+도미니코스대 정예4명이었는데 물론 이 4명도 안죽었지만 무인기들은 엘란5가 폭주해서 도주하지만 않았어도 계속 전투했을듯.디자인도 좋더니 성능도 왠만한 수마의 기체들 씹어먹을 수준이라...

마지막은 역시 츄츄의 데미바딩. 막판에는 에너지 부족인지 아니면 너무 근접한 건드볼바들때문에 저격은 힘들겠다고 생각해서 빠따처럼 휘두른건지는 모르지만 의외로 라이플 빠따질은 유구한 전통? 이기도 하고 츄츄는 1쿨의 샤디크전때도 팔하나가 날아가서 저격하기 힘들어지자 빠따질한걸 감안하면 개그요소는 아니었음.
츄츄의 데미트레이너를 개조해서 데미바딩이 되는줄 알았더니 시험기인 데미바딩을 츄츄에게 맞게 개조하는게 프라화한 거였구나...싶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