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A 4화의 로니 VS 버나지 그 장면이 생각나서 브금 선정해봤습니다.
샤디크의 계략으로 풀려난 5호와 노레아와 니카.
노레아는 스페시언에 대한 증오를 뿜어내면서
퍼멧 스코어를 올려 르브리스 쏜과 건볼바를 움직입니다.
노레아의 무차별적인 분노는
아스티카시아 학원 곳곳이 폭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의 테러 때보다 더 큰 피해를 입힙니다.
속출하는 부상자, 사망자.
부서지는 학원 시설들.
이때, 5호가 르브리스 울에 타고 나타나
노레아를 진정시키기 위해 대화를 겁니다.
하지만 노레아는 5호는 도망치기만 하는 겁쟁이이고
자신의 겉잡을 수 없는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고
5호가 탄 르브리스 울을 공격합니다.
5호가 노레아는 소피가 아니고,
자신과 함께 도망치자고 설득합니다.
노레아가 수첩에 그렸던 풍경을
자신에게 보여달라고.
그뒤에 어떻게 살지 고민하자고.
노레아가 분노에서 조금이나마 해방되자
건볼바들이 작동을 멈추고 지상에 떨어집니다.
그러나 노레아가 갑자기 5호를 떨쳐내더니
나중에 5호의 진짜 이름을 가르쳐달라고 말한 순간.
르브리스 쏜이 도미니코스 본대의 저격에 관통당합니다.
노레아의 목소리가 끊기고 르브리스 쏜이 추락한 순간
그동안, 살기 위해서 올리지 않았던
퍼멧 스코어를 올린 5호.
작동을 멈췄던 건볼바가 다시 움직이더니
노레아를 저격한 도미니코스 본대 기체를 공격하고
그틈에 5호는 학원 밖으로 탈출합니다.
노레아의 분노는 수많은 희생자를 낳았습니다.
그때보다 더 많은 희생자를.
지구의 마녀들은 아스티카시아 학생들을
자신들의 화풀이 대상으로 삼다 목숨을 잃었고...
(개인적으론 소피하고 노레아의 대가는 약했다고 생각하지만요...)
5호는 르브리스 울에서 탈출했는지 모습을 감췄습니다.
자신을 이렇게 만든 페일 사와 진짜 엘란 케레스에게 복수하거나
아니면 살아남기 위해 도망쳤을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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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기 걍 살기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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