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뚝뚝하고 낯을 가리던 성격에서 항시
황홀감에 젖은 상태가 된 히로시
그러나 이건 정상적인 변화가 아니였습니다.
엔젤의 능력을 통해 최면에 걸린듯
강제로 지금의 상태가 유지되는 중이죠.
평화니 뭐니 포장하다 드디어 본색을 드러낸 엔젤
저항하려던 체이스였지만 그 역시 가슴에
붙은 깃털 때문에 세뇌된 상태죠.
그렇게 굴복하는 듯 했으나 브렌, 크림, 벨트씨가
했던 말들을 떠올리며 정신을 차립니다.
피를 쏟으면서도 난도질을 멈추지 않습니다.
체이스가 엔젤의 깃털을 받아들인 건
자신이 기계라서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한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싶어서였죠.
괴로워하면서도 자신만의 각오를 선언합니다.
결국 깃털을 뽑아낸 체이스에게 엔젤은 격노하는데...
체이스에게 그 위선을 반박당하죠.
이때 깃털이 빠진 영향으로 체이스의
말투가 원래의 딱딱한 투로 돌아옵니다.
2차로 빡치는 엔젤
BGM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가면라이더 체이서
(미수록 OST이므로 제목은 가칭)
체이스는 깃털 빠진 덕에 다시
가면라이더 체이서로 돌아갑니다.
엔젤은 노성을 지르며 본모습을 드러내죠.
체이서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는 엔젤
반격할 틈도 없이 브레이크 거너 난사를 맞습니다.
그리고 본작의 죽창과도 같은 신호 엑스까지 나오죠.
엔젤은 괴성을 지르며 달려드는데...
신호 엑스에 난도질당하면서 큰 데미지를 입습니다.
이로 인해 흡수했던 로이뮤드들의 코어를 뱉어내죠.
히로시 가슴에 박혀 있던 깃털도 떨어지지만
세뇌의 후유증 때문인지 히로시는 기절합니다.
슈퍼 바이럴 코어를 장전하는 체이스
엔젤은 자신이 준 무기에 데미지를 입고 허우적댑니다.
엔젤은 목숨을 구걸하지만...
체이스는 쿨하게 무시하며 라이더 킥을 날리죠.
코어까지 파괴되어 비명횡사하는 엔젤
그렇게 천사 행세하던 악마는
전직 사신에게 심판당했습니다.
사건이 종료되고 히로시는 체이스를
보고 반가워하며 다가갔으나 깃털을
억지로 뜯어낸 영향으로 체이스는
히로시와의 기억을 잃은 상태였죠.
잠시 침울해졌지만 체이스와의 교감이 헛된 게
아니였는지 남들에게 먼저 다가가기로 하는 히로시
동료들은 안타까워하지만 신노스케는
저거야말로 체이스라고 인정합니다.
BGM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Goodbye little moon
마음을 정리한 체이스가 해변을
질주하며 본외전은 막을 내리죠.
독백을 보면 체이스는 기억을 잃지 않았지만
히로시의 자립을 위해 연기한 것 같더군요.
기억상실도 어디까지나 벨트씨의 가설이였죠.
여담으로 엔젤은 초진화한 하트와 브렌을
동시에 압도한 강자였지만 노멀 하트에게도
밀렸던 체이서에게 압도당했습니다.
밸붕이 심했던 묘사였지만 세뇌를
떨쳐낸 체이스가 워낙 멋졌던 덕에
볼 당시엔 신경쓰이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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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등장한 테루이가 변신하는 액셀도 모티프도 탈것이라서 위화감 없던것도 인상깊었던 V시네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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