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귀멸의 칼날]스스로 죽음을 자초한 엑스트라

[키쥬]

 아사쿠사에서 마주쳤던 탄지로가 신경쓰여

골목의 지름길(?)로 지나가는 무잔.

얏짱이란 주정뱅이는 형과 형수로 추정되는 두 사람과 함께

같은 골목길을 지나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다 무잔이랑 부딪쳤습니다.

심지어 반대편에 사람있는지 모르고 팔 휘젓고 다니던 본인 잘못입니다.

이게 왠걸???

기분이 좋아도 더러워도 주변 사람 쳐죽이는 그 무잔이 오히려 먼저 사과하고 가던 길 가려고 합니다.

물론, 이 때는 탄지로 쫓기 바빠 혈안이던 상황이란 걸 감안합니다.

 근데 이 주정뱅이는 좋게 넘어가려던 걸 붙잡습니다.

이때도 무잔은 가던 길 가려고 했습니다.

 좋은 옷 입은 거 마음에 안 든다고 어그로 끌 때도 참았습니다.

그리고 하필이면 무잔의 콤플렉스를 건드리는 바람에

3번이나 참고 갈 길 가려던 무잔을 빡치게 만들어 죽음을 자초했습니다.

이 뒤에 얏짱 동료들도 무잔의 화풀이에 사이좋게 끔살.

[여링]

거 곱게 취하셨어야지...

[키쥬]

이 정도면 자연사라고 봐야합니다.
얏짱 때문에 같이 휘말린 동료에겐 애도를.

[루리웹-5098256906]

무잔왈 자연재해

[복았잡]

난 이캐릭보다는 그 거미줄에 조각조각난 그 애

[키쥬]

그 친구는 사리사욕을 품고 귀살대에 들어간 시점에서 운명이 결정된 거고,
저 주정뱅이는 귀찮게 치근덕대지만 않았으면 무사히 살아남았을 걸요?

[카지오브]

일본에선 큐브스테이크 라고 불리더라구요

[★超巨星★]

스테이크 선배

[극한인생]

피 주입되서 죽지않았나? 쳐맞아서 죽었나?

[키쥬]

여자는 피 많이 주입되어서 터져 죽었고,
남자 둘은 쳐맞아서 죽었습니다.

[쏘쥬폐인되다]

인적없는곳에서 시비 걸었는데도 두번이나 넘어가줬는데 기어이 선넘음 ㅋㅋㅋㅋㅋㅋㅋ

[키쥬]

하필이면 그 무잔이 3번이나 참아줬는데도 말이죠ㅋㅋㅋㅋ
탄지로 쫓는 거 아니었으면, 어깨 부딪친 시점에서 이미 죽은 목숨이었습니다.

[황건적22]

이때 100년치 인내심 오링나서 하현 싹슬이한거 아닐까

[키쥬]

아주 드물게 인내심 발휘한 무잔의 기회를 발로 차버리다니

[프리저사장]

저런거 죽어도쌈 무잔이 2번이나 봐줬는데 ㅋㅋㅋㅋㅋ 멍청하게 시버걸다가 망함

[키쥬]

그 참을성 없는 무잔이 많이 봐준 걸 걷어차버려서ㅋㅋㅋㅌ

[루리웹-9674476186]

사실 저 때 무잔이 탄지로 귀걸이 보고 트라우마 발동되서, '빨리 끝나고 더 먼 데로 도망가야지' 하는 생각에 머리가 가득차서 넘어가려는 거였죠

[키쥬]

정말 도망가려던 상황 맞나요?
그냥 아내랑 딸과 함께 마차타고 귀가하면 그만인데, 굳이 둘만 내보내고 골목 지름길 헤쳐나간 거 보면 그닥...
상황을 보면 원래는 지나가던 사람을 혈귀로 만들어서 시간벌고 도망치려고 했는데,
탄지로가 선전포고해서걔 찾아 죽이려고 변심한 거 같아서요.

[신림동코로나옮기기장인김모군]

어찌보면 오히려 남은 둘이 희생자고 쟤는 고통을 느낄 여유도 없이 끔살당해버린 수준이니 그점에선 더 나은상황 ㅋㅋㅋㅋ

[키쥬]

걍 무잔이 봐줄 때 그러려니 지나갔으면 살았을텐데, 그놈의 주둥아리ㅋㅋㅋㅌ

[네크]

그래도 무잔한태는 깔끔히 죽은 케이스인듯..

[키쥬]

애초에 건들지만 않았으면 안 죽었을텐데ㅋㅋㅋㅋ

[baka1]

여자 주입됬는데 살아남았으며 그대로 상현인가 ㅋㅋ

[키쥬]

애초에 살아남을 거라고 확신하고 주입한 건 아니겠지만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