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안쨧떼★!"를 시전한 뒤 본성을 드러낸 신게츠 레이 = 백터
"진짜~? 그게 누군데? 나, 벡터. 머리가 안 돌아가는구만! 내가 바로 신게츠다!"
"이렇게 말했는데도 모르겠냐? 지난번에 듀얼을 했던 것도,
조금 전까지 듀얼을 했던 것도, 내가 만들어낸 분신이었다고!
그동안 진짜 난, 니 소중한 친구인, 신게츠 행세를 하고 있었다 이거야.
쨘쨔자자안!☆ 이제야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시~일!"
유우마와 아스트랄의 유대를 망가트리며 마구 조롱합니다.
듀얼 역시 신게츠 시절부터 준비한 함정으로 유우마의 패색이 짙어진 상태죠.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 유우마
이에 쓰러져 있던 아스트랄이 반응합니다.
유우마의 최후의 드로우
역시나 리미티드 바리언즈 포스가 뽑히고 유우마는 쓰러지죠.
BGM : 유희왕 ZEXAL - 운명의 결승전
이대로 끝인가 싶었지만 유우마의 의지는 아스트랄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새로운 제알로 진화한 유우마와 아스트랄
잠시 당황한 벡터였으나 금새 여유를 되찾는데...
제알 II의 미1친 짓에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덱에 없는 카드를 드로우하더니 이번엔 드로우한 카드를 재창초한 주인공들
이어서 호프의 새로운 진화체가 탄생했죠.
언제나와 같은 메카물스러운 연출은 덤
경악하는 벡터였으나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팔이 네 개로 늘어난 호프 레이 빅토리
엄브럴의 공격력 만큼 공격력도 상승했죠.
"?!?!?!?!?!?!?!"
호프 레이 빅토리의 공격은 그대로 작렬하고...
벡터는 비명을 지르며 나가 떨어집니다.
듀얼은 제알 II의 승리로 마무리 됐죠.
주인공 보정이란 이름의 반칙으로 등장한 것관 별개로
시원하게 마무리를 지어준 호프 레이 빅토리
그러나 이후 이 친구는 굴렁쇠, 동네북이 됐다죠.(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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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건 너무 사기쳤음....아니 카드를 새로 만드는건 또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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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리미티드 바리안즈 포스가 가짜 카드인 걸 생각하면 카드를 완성시킨 리 컨트렉트 유니버스는 완전히 어거지는 아닐지도 모르죠. 나중에 같은 기술을 쓰지 않은 이유는 단순히 밸런스 문제뿐만 아니라 변화시킬 가짜 카드를 지니지 않아서라면 그나마 개연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것과 비슷한 장면이 dm의 도마편에서 나왔는데 바로 '레전드 오브 하트'를 발동하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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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있었군요, 하도 폭사한 것만 기억나서 잊고 있었네요. 글 내용을 수정해야 겠습니다. | 20.06.03 2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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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건 너무 사기쳤음....아니 카드를 새로 만드는건 또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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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미믹
그런데 리미티드 바리안즈 포스가 가짜 카드인 걸 생각하면 카드를 완성시킨 리 컨트렉트 유니버스는 완전히 어거지는 아닐지도 모르죠. 나중에 같은 기술을 쓰지 않은 이유는 단순히 밸런스 문제뿐만 아니라 변화시킬 가짜 카드를 지니지 않아서라면 그나마 개연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것과 비슷한 장면이 dm의 도마편에서 나왔는데 바로 '레전드 오브 하트'를 발동하는 장면입니다 | 20.06.03 2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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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만들어내는 장면이 유희왕 전통인건 아는데 ZEXAL은 그 정도가 너무 지나쳤다고 생각함...원하는 카드를 뽑는것도 그렇고 다 액티브 스킬처럼 만들어서 희소성을 다 떨어트려 버렸는데 좋아할 수가 없네요 | 20.06.03 2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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