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은혼 - 닌자의 나라
우츠로와 마주한 하루사메의 원로들
예고도 없이 찾아온 우츠로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사실 무엇보다 우츠로의 불사성이 신경쓰이겠죠.
자신의 불로불사가 전우주의 비원이란 말에 정색한 우츠로
그놈의 불로불사 때문에 수 없이 많은 시간을 미움받으며
살해당했고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한지라 상당히 불쾌했겠죠.
어느새 하루사메의 군세가 원로가 있는 건물을 포위했습니다.
하루사메는 우츠로에게 장악됐네요.
집중포화를 갈긴 하루사메의 전함
원로는 몰살당했지만 우츠로는 불사 덕에 죽지 않았습니다.
격돌하는 바다돌이와 우츠로
순수 육체 능력은 바다돌이가 우위에 섰습니다.
그러나 우츠로는 아무리 치명상을 입어도
죽지 않았기에 점점 바다돌이가 밀리고 있죠.
이대론 결국 죽으니 뭔가 결단을 내린 바다돌이
방어도 안 취한 채 우츠로의 검을 받았습니다.
결정석을 확실히 박아 넣기 위해 일부러 찔린 거였죠.
우츠로와 같은 변이체지만 고향별에서 벗어난 탓에 쇠약사 했던 코우카
결정석이 심장과 함께 부서지면서 우츠로는 쓰러집니다.
불길한 웃음을 남기며...
힘겹게 이긴 바다돌이는 여운에 잠기려는데...
아부토가 사색이 되어 달려옵니다.
BGM : 은혼 - 검의 기억
바다돌이의 뒤엔 좀비 꼴이 된 우츠로가 서 있었죠.
남은 한쪽 팔이 잘리면서 치명상을 입은 바다돌이
무슨 이유인지 우츠로가 둘로 늘어나 있었습니다.
격전 중 뜯어져 날아갔던 우츠로의 오른 팔
새로운 우츠로는 그 오른 팔에서 재생한 녀석이였죠.
아부토가 덤벼봤지만 상대가 안 됐습니다.
할일을 마친 우츠로는 지구로 귀환하죠.
돌아온 우츠로는 천도중이 관리하던 별의
아르타나가 폭주했단 소식을 듣습니다.
그 별은 정체불명의 군대의 습격을 받았는데 정황상
천도중 내부에 배신자가 있을거란 말도 나오죠.
이미 우츠로를 범인으로 지목한 천도중
이에 우츠로는 열쇠를 보여주며 자신이 흑막이란 걸 인정합니다.
불사가 탐나 우츠로와 계약했던 일부 천도중
그러나 보기좋게 사기당했네요.
천도중의 약 절반 정도가 당한 것 같습니다.
우츠로 때문에 전 우주의 공공의 적이 되고만 지구
그렇게 최종장의 무대가 되었습니다.
소라치가 후반에 죽쓴 나머지 제대로 된 최종장이 아니였지만요.
(-_-;;)
장군암살편 이후론 유력한 최종보스 세력이 됐던 하루사메와 천도중
그러나 혜성처럼 나타난 우츠로에게 자리를 빼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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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라 왈 "끝나고 싶으면, 너 혼자 끝나라! " | 20.05.31 09: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