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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Chris Stuckmann - 플래쉬 리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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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진이 머리를 잘 쓴게 에즈라 밀러의 베리는 이전 작품들에서 장난기 있는 조연 캐릭터인데 모든 사건을 진지하게 받아드리지 않는 캐릭터 였다. 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영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영화에선 다른 세계의 더 짜증나는 베리가 나와서 우리가 알던 베리는 좀 더 진중해 보인다. - 장난기 있는 캐릭터를 주연으로 잘 바꿔놨다. - 영화에 유머가 많다, 에즈라는 영화에서 겁나 웃기고 드라마도 잘 챙겼다, 근데 개그가 정말 많다. - 요즘 슈퍼히어로 영화에서 개그비율이 많아진거 같은데, MCU는 요즘 좀 개그가 과해진거 같고, 마치 유머때문에 드라마가 뭍히는 거 같았는데 플래시는 완벽한 유머 밸런스를 잡은 거 같다. 재밌는 부분은 재밌고, 진지한 부분은 진지하다. - 앤디 무시에티는 정말 상상력이 뛰어난 감독이다. 카메라워크는 정말 끝내준다. 초반부 장면은 진짜 입벌어지는 장면이다. - CG장면이 많아서 작업을 오랬동안 했겠지만, 베리가 2명인 장면은 CG가 거슬렸다. 둘 중 누가 에즈라밀러가 아닌지 항상 보였고, 집중에 방해되었다. 기존 방식처럼 2번 찍는게 아니라, 그냥 대역배우에 얼굴만 교체한 느낌이다. 그것이 이 영화에서 가장 큰 단점이었다. - 그만큼 이 영화는 좋았다. 스토리적으로 이 작품은 꽤 훌륭하게 해냈다. - 영화에선 놀라운 부분이 많은데, 감독이 그 중 하나를 공개했다. 다행히 나는 그 인터뷰를 보기 전에 영화를 봤는데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 왜 그걸 공개했는지 모르겠다. 오랬동안 비밀을 유지했으면서 그걸 공개하다니 - 절대 못볼거라고 생각한걸 봤다, 그리고 정말 즐거웠다. 더 이상은 못 말한다. 훌륭했다는 것만 빼면 - 어린애 처럼 좌석에서 점프해서 친구 팔을 잡았다. - 어린애가 산타클로스가 진짜라는 소리를 듣고 산타클로스를 만난 기분이었다. 그게 내가 말할 수 있는 전부다. - 그 다음 남은건 궁금함 이었다. - 특정 요소를 어떻게 이어갈지 너무 궁금하다. 뭐를 계획한건지 정말 궁금하다. - 내가 갔던 관의 관객들은 마지막 몇분에 미쳐날뛰었다. 그게 내가 말할 수 있는 전부다. 거의 화산폭발 같은 경험이었다. - 특정 CG가 거슬리는것만 빼면 정말 훌륭한 영화였다. 아마 몇 달 더 있었으면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 - 하지만 역사적으로 VFX 종사자들은 과로하고 그만큼 대우를 못받는다. - 이 영화 앞에 있던 모든 문제와 장애물들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이고 좋은 영화였다.
23.06.07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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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래시는 그것 1,2부를 연출한 앤디 무시에티 감독의 작품이다. - 그 어떤 스포일러도 하지 않기 위해 IMDB 시놉시스를 읽겠다. "슈퍼 스피드를 가진 베리앨런이 가족을 구하기 위해 과거를 바꾸려다 슈퍼히어로가 없는 세계가 생긴다. 베리는 세계와 자신의 미래를 위해 달려야한다." - 어렸을 때 플래시를 무척 좋아했다, 90년대 초반 다리관절이 망가진 액션피규어를 가지고 놀았다. 그 당시 플래시가 크게 다가왔던 작품은 90년대 플래시 드라마 였다. 전체 시리즈가 아니라 파일럿 에피소드 하나, 블록버스터(비디오 대여점)에서 VHS테잎를 빌렸고 94분짜리 였다. 꼬마였을 때는 그게 유일한 플래시 영화인줄 알았고 긴 파일럿 에피소드라는 것을 몰랐다. - 그 작품은 배트맨 영화와 마찬가지로 대니 엘프먼이 주제곡을 맡아서 더 영화처럼 느껴졌다. - 그래서 항상 그 파일럿 에피소드를 좋아했다. 90년대 초반에 나온 것 치고 매우 잘만들었다. - 어렸을 때 부터 극장에서 플래시 영화를 보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했지만, 90년대에는 스파이더맨 영화조차 없었으니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 그리고 시간이 많이 지나서 드디어 첫 플래시 단독영화가 나왔다. - 엄청난 역경을 뚫고 개봉했다. - 정말 좋은 영화라고 말하게 되서 황홀하다. - 심지어 꽤 훌륭하다고까지 말할 수 있다. - 꽤나 오랜만에 가장 마음에 드는 DC 영화가 나왔다. - 마이클키튼이 배트맨으로 나온다, 아마 나를 포함한 많은 관객에게 어필될 부분이라고 본다. - 마이클 키튼은 코믹북 영화 참여해서 찬사받는 몇 안되는 배우다. - 딱 2편(배트맨, 배트맨리턴즈) 찍고 갔고, 두 작품 다 좋았다. 그래서 복귀하는데 꽤 리스크가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결함없는 기록을 가지고 있었으니, 당연히 키튼은 이 작품에서 끝내준다. - 게다가 영화에서 키튼을 대우하는 것도 훌륭하다. 배트맨이 많은 걸 하고 1989년과 1992년 당시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던 것들을 한다. - 당연히 팬서비스고, 항상 말하지만 팬서비스가 있다고 하는 비판은 이해를 못하겠다. "관객에게 보장된 즐거움" 이라는게 무슨 편법인것 처럼 말하는 거 조진 팬서비스가 될 수 도 있었다. 그러면 모든걸 망쳤겠지 - 팬서비스가 통하도록 열심히 노력했다. - 키튼은 영화에서 끝내주고 영화랑 어울린다. 배트맨이 하는 것들이 보기 즐거웠고, 내가 보고싶은 동작이었다. - 다른쪽은 슈퍼걸이다, 샤샤카에가 연기했으며, 우리가 알지못하던 세계 슈퍼걸의 첫 등장이다 보니 꽤 도전이었을 것이다. 새 캐릭터를 위해 빌드업을 해야하는데 잘 해냈다고 본다. - 정말 좋았다, 훌륭한 슈퍼걸이었고 특정 액션씬이 정말 좋았다. 스포일러 없이 이 영화를 설명하는건 무척 힘들다. - 지난 몇달간 에즈라밀러에게 꽤 힘든 시간이었을거다. 안좋은 기사와 문제들이 있었으니, 다만 밀러가 이 영화
23.06.07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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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 플래시는 그것 1,2부를 연출한 앤디 무시에티 감독의 작품이다. - 그 어떤 스포일러도 하지 않기 위해 IMDB 시놉시스를 읽겠다. "슈퍼 스피드를 가진 베리앨런이 가족을 구하기 위해 과거를 바꾸려다 슈퍼히어로가 없는 세계가 생긴다. 베리는 세계와 자신의 미래를 위해 달려야한다." - 어렸을 때 플래시를 무척 좋아했다, 90년대 초반 다리관절이 망가진 액션피규어를 가지고 놀았다. 그 당시 플래시가 크게 다가왔던 작품은 90년대 플래시 드라마 였다. 전체 시리즈가 아니라 파일럿 에피소드 하나, 블록버스터(비디오 대여점)에서 VHS테잎를 빌렸고 94분짜리 였다. 꼬마였을 때는 그게 유일한 플래시 영화인줄 알았고 긴 파일럿 에피소드라는 것을 몰랐다. - 그 작품은 배트맨 영화와 마찬가지로 대니 엘프먼이 주제곡을 맡아서 더 영화처럼 느껴졌다. - 그래서 항상 그 파일럿 에피소드를 좋아했다. 90년대 초반에 나온 것 치고 매우 잘만들었다. - 어렸을 때 부터 극장에서 플래시 영화를 보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했지만, 90년대에는 스파이더맨 영화조차 없었으니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 그리고 시간이 많이 지나서 드디어 첫 플래시 단독영화가 나왔다. - 엄청난 역경을 뚫고 개봉했다. - 정말 좋은 영화라고 말하게 되서 황홀하다. - 심지어 꽤 훌륭하다고까지 말할 수 있다. - 꽤나 오랜만에 가장 마음에 드는 DC 영화가 나왔다. - 마이클키튼이 배트맨으로 나온다, 아마 나를 포함한 많은 관객에게 어필될 부분이라고 본다. - 마이클 키튼은 코믹북 영화 참여해서 찬사받는 몇 안되는 배우다. - 딱 2편(배트맨, 배트맨리턴즈) 찍고 갔고, 두 작품 다 좋았다. 그래서 복귀하는데 꽤 리스크가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결함없는 기록을 가지고 있었으니, 당연히 키튼은 이 작품에서 끝내준다. - 게다가 영화에서 키튼을 대우하는 것도 훌륭하다. 배트맨이 많은 걸 하고 1989년과 1992년 당시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던 것들을 한다. - 당연히 팬서비스고, 항상 말하지만 팬서비스가 있다고 하는 비판은 이해를 못하겠다. "관객에게 보장된 즐거움" 이라는게 무슨 편법인것 처럼 말하는 거 조진 팬서비스가 될 수 도 있었다. 그러면 모든걸 망쳤겠지 - 팬서비스가 통하도록 열심히 노력했다. - 키튼은 영화에서 끝내주고 영화랑 어울린다. 배트맨이 하는 것들이 보기 즐거웠고, 내가 보고싶은 동작이었다. - 다른쪽은 슈퍼걸이다, 샤샤카에가 연기했으며, 우리가 알지못하던 세계 슈퍼걸의 첫 등장이다 보니 꽤 도전이었을 것이다. 새 캐릭터를 위해 빌드업을 해야하는데 잘 해냈다고 본다. - 정말 좋았다, 훌륭한 슈퍼걸이었고 특정 액션씬이 정말 좋았다. 스포일러 없이 이 영화를 설명하는건 무척 힘들다. - 지난 몇달간 에즈라밀러에게 꽤 힘든 시간이었을거다. 안좋은 기사와 문제들이 있었으니, 다만 밀러가 이 영화
23.06.07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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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데드몽키
- 제작진이 머리를 잘 쓴게 에즈라 밀러의 베리는 이전 작품들에서 장난기 있는 조연 캐릭터인데 모든 사건을 진지하게 받아드리지 않는 캐릭터 였다. 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영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영화에선 다른 세계의 더 짜증나는 베리가 나와서 우리가 알던 베리는 좀 더 진중해 보인다. - 장난기 있는 캐릭터를 주연으로 잘 바꿔놨다. - 영화에 유머가 많다, 에즈라는 영화에서 겁나 웃기고 드라마도 잘 챙겼다, 근데 개그가 정말 많다. - 요즘 슈퍼히어로 영화에서 개그비율이 많아진거 같은데, MCU는 요즘 좀 개그가 과해진거 같고, 마치 유머때문에 드라마가 뭍히는 거 같았는데 플래시는 완벽한 유머 밸런스를 잡은 거 같다. 재밌는 부분은 재밌고, 진지한 부분은 진지하다. - 앤디 무시에티는 정말 상상력이 뛰어난 감독이다. 카메라워크는 정말 끝내준다. 초반부 장면은 진짜 입벌어지는 장면이다. - CG장면이 많아서 작업을 오랬동안 했겠지만, 베리가 2명인 장면은 CG가 거슬렸다. 둘 중 누가 에즈라밀러가 아닌지 항상 보였고, 집중에 방해되었다. 기존 방식처럼 2번 찍는게 아니라, 그냥 대역배우에 얼굴만 교체한 느낌이다. 그것이 이 영화에서 가장 큰 단점이었다. - 그만큼 이 영화는 좋았다. 스토리적으로 이 작품은 꽤 훌륭하게 해냈다. - 영화에선 놀라운 부분이 많은데, 감독이 그 중 하나를 공개했다. 다행히 나는 그 인터뷰를 보기 전에 영화를 봤는데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 왜 그걸 공개했는지 모르겠다. 오랬동안 비밀을 유지했으면서 그걸 공개하다니 - 절대 못볼거라고 생각한걸 봤다, 그리고 정말 즐거웠다. 더 이상은 못 말한다. 훌륭했다는 것만 빼면 - 어린애 처럼 좌석에서 점프해서 친구 팔을 잡았다. - 어린애가 산타클로스가 진짜라는 소리를 듣고 산타클로스를 만난 기분이었다. 그게 내가 말할 수 있는 전부다. - 그 다음 남은건 궁금함 이었다. - 특정 요소를 어떻게 이어갈지 너무 궁금하다. 뭐를 계획한건지 정말 궁금하다. - 내가 갔던 관의 관객들은 마지막 몇분에 미쳐날뛰었다. 그게 내가 말할 수 있는 전부다. 거의 화산폭발 같은 경험이었다. - 특정 CG가 거슬리는것만 빼면 정말 훌륭한 영화였다. 아마 몇 달 더 있었으면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 - 하지만 역사적으로 VFX 종사자들은 과로하고 그만큼 대우를 못받는다. - 이 영화 앞에 있던 모든 문제와 장애물들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이고 좋은 영화였다. | 23.06.07 05: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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