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챗GPT의 환각에서 벗어나라”

[사쿠라모리 카오리P]

AI 최고 석학 얀 르쿤 교수 38쪽 PPT로 비판

메타 AI 연구 총 책임자 맡고 있는 얀 르쿤 뉴욕대 교수

최근 세미나에서 챗GPT 기반인 AR-LLM 기술 비판

전문가들 “기술적 한계는 분명하지만, 활용 가능성도 뚜렷”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889228?sid=105

[showcase🍇]

그래... 누군가는 획기적인 걸 만들고, 또 누군가는 정면으로 지적하고 그러면서 발전하는 게지...

[뒤통수빡]

그냥 심심이 같던데 ㅇㅇ

[싼데비스탄]

제대로 안써봤죠?
비교 불간데 같다니ㅋㅋ

[뒤통수빡]

챗지피티 재대로 쓰는 자부심 있으신듯 ㅇㅇ

[싼데비스탄]

웬 개뜬금 자부심 타령이지

[HaHAAAAAAHAHAAHA]

이런 분들 5년내로 일자리 GPT당한다 ㄹㅇ

[뒤통수빡]

이런리플도 챗지피티 치고 받아적으신듯 ㄹㅇ

[뒤통수빡]

댓글은 마음의 거울입니다

[fleoelslajshjd]

어떤 인풋을 넣느냐에 따라 아웃풋이 많이 달라집니다

[ÐÆÐ]

어그로인지 진심인지 사람들 혼란하게 할 댓글 달고
거울이라면... 뭐 어디부터 잘못되신걸까

[안말림]

심심이한테 할만한 질문만 하니 심심이 같은 답이 나오는 거... 질문의 수준이 높으면 다릅니다.

[커피스타]

댓글은 마음의 거울입니다

[이제 됐어요...]

전에 비슷한 답을 달은적 있지만.. 심심이가 내 보고서 레퍼런스 찾아주고 요약해주고 하면 심심이 맞습니다 ㅎ

[Dream Walker.]

GPT에도 질문 요따위로 했을듯

[APERTURE SCIENCE]

근데 이거도 툴이라고 확실히 잘쓰는 사람과 못쓰는 사람이 있긴합니다.

윗댓 단사람은 못쓰는 사람축이 아닐지

[뒤통수빡]

다들 반박은 하고싶은데 한마디 못하고 깨갱;;

이런건 챗지피티가 안가르쳐줘서 복부 못하시네 ㅇㅇ

[마킬이]

busan

[프리미어득점왕]

마음의 거울이면 당신은 심심이시군요

[루리웹-2113009265]

5년은 무슨 2년 남음

[연쇄작용]

보고서 작성시 전문용어에서 벗어나 일반인한테 직관적으로 와닿는 단어를 쓰는거보고 참고를 많이 하는 편이고
그외 액셀 함수에 매크로 짤때 다음, 네이버 검색하는것보단 편하고 좋아

[Diamajil]

프로그래밍은 할 줄 알지만 세세한 문법이나 표현방식이 애매해서 매크로 짤때 힘들었는데 그냥 물어보니 깔끔+주석까지 달아줘서 보조용도로 잘 써먹는 중입니다.
안 될때도 분명 있긴 한데 그 부분은 직접 찾아서 수정하면 되는 부분이라 보조툴로 이만한게 없어요 진짜 ㅋㅋ

[알면용취^^]

만능으로 접근하면 실망할 여지가 꽤 있고

말 그대로 코파일럿 정도로 접근하면 사기적이고 그런 느낌.

[fleoelslajshjd]

네...제 말을 잘 듣는 실력좋은 든든한 보조 개발자가 옆에 있는 느낌이에요. 요샌 일할때 정말로 든든합니다.

[해피엔딩이좋아]

이 논문을 읽고 항목마다 반박하는 글을 작성해줘

[TESTRUN]

BING 가지고 이제 한 2주 정도 써보고 있는데 여전히 확고한 생각은 이걸 업무에 보조로난 쓰겠지만 주 목적으로는 아직도 못 쓰겠음. 특히나 정확성이 요구되는 검색에는 진짜 쓰면 안됨. 데이터가 확실한 경우 그걸 표현할 문구가 잘 안나올때 초고를 뽑기에는 좋음.

[생명]

구글 스크립트 엄청 잘 짜주더만 ㅋㅋㅋ 개꿀임

[fleoelslajshjd]

개발자 입장에서 너무 편한건 예전엔 모르는 거 있으면 구글 검색해서 스택 오버플로우나 기타 사이트 링크를 직접 찾아들어가서 내가 찾던 질문의 결과가 맞나 확인해서 아니면 다른 사이트를 다시 찾고 하는 과정이 있었는데, vscode 나 intellij IDE 들에는 모두 플러그인이 나와있어서 개발하다가 모르면 창 띄워서 질문 던지면 바로 답변을 받을 수 있어서 검색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고, 챗gpt 사용이후 구글 검색이 정말 많이 줄었습니다.

[오릿]

자비스 같은걸 생각했으면 실망하겠지만 보조용으론 진짜 유용하게 잘쓰고 있음
여기서 한단계 더 발전하면 뭐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hind75]

참고는 할만하지만 어차피 구글링하면 첫페이지안에 다 나오는 내용을 정리해주는 정도라서... 스스로 정리해서 작문하는 수고를 약간 덜어준다는 느낌. 근데 잘못되거나 너무 주관적인 정보를 그대로 긁어올수도 있어서 결국 취사선택은 사용자가 직접해야함. 난 딱 라이코스 처음 나왔을때 느낌이던데

[Siamez]

리눅스 커널 에러나 데몬 설정할때 잘쓰고 있음
이제 답이 아니라 질문을 찾는 시대가 올듯

[☆띠용띠용☆]

챗GPT는 완성품이 아니라 템플릿에 불과합니다 기본 틀만 만든거라고 봐야 해요
지금의 챗GPT에서 주목할 점은 그게 어떤 대답을 내놓는지가 아니라, 인간이 기계가 이해할수 있도록 규칙에 맞추지 않고
인간이 할수 있는 온갖 방법으로 AI에게 요구를 해도 AI가 그에 맞춰 대응을 해줄수 있다는 그 자체 입니다

좀 난해한거 물어보면 헛소리로 거짓말로 대답을 한다고 평가절하 하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 인간의 요구에 맞춰서 말을 적절히 조합하고 지어내는거 자체도 능력 입니다
인간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이해하고 그 형태에 맞춰서 말을 하고, 정보가 부족하면 가공의 이야기를 짜맞춰서 요구하는 것에는 맞춰서 대답을 한다는거 자체가 대단한겁니다

이 틀을 가져다가 전문화된 데이터베이스를 접목시켜 특정분야에만 특화된 형태로 재조정한다던가,
음성인식 시각인식 모듈들과 접목시키고 조정 좀 하면, 강인공지능은 여전히 아직도 상상의 영역이지만,
자아가 없는 안드로이드 정도는 머지 않았을수도 있어요

[엑스트라크리스피]

환각이 아니라 써보니 진짜. 미친 넘임

[웹떠돌이]

구글링 보단 챗GPT가 편하긴 한데 가짜 정보 필터링이 문제. 학습을 시켜줘서 가짜 정보는 가짜 정보라고 알려줘야함. 한명이라도 가짜 정보 흘려서 교육시키면 그거 기준으로 알려줘서.

[프리미어득점왕]

시리가 10년간 못한 발전을 발표하자마자 뛰어넘었으니 뭐

[LegenDUST]

얀 르쿤이면 이 분야 최고 석학 중 한명입니다

[떡밥인생]

IT업계 종사자들은 당장 도움 된다고 호평 자자한데
해당 분야 아니면 솔직히 걍 장난감 밖에 안되는 듯

[블라스티에르]

프로그램 개발자들에게는 정말 도움 많이되나보네요. 철학, 미학 쪽으로는 예를 들어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중 선험, 후험 개념을 흄의 회의론적 경험론 입장에서 반박해 보시오 이랬을 때 없는 소리 하면서 막 고장나던데...

[あかねちゃん]

빙을 2주 써보면서 느낀 건 검색용으로 좀 더 보완하자면 번역도 같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었죠

한국어 사이트 검색은 조금만 전문적으로 들어가면 레퍼로 블로그를 들고 오는데 이건 걍 단어라든가 개념적인 초안 잡는 용도죠.

물론 이 정도만 해도 파편화 된 정보를 끼워 맞추는 검색용으로는 구글보다도 더 강력하지만, 아무래도 레퍼가 있을 확률 자체가 높은 언어군 즉 영어쪽의 논문도 같이 검색해 오는 게 좋죠.

아 근데 전 논문 쓰려고 이러는 게 아니라 농사 짓다보니 별별 자료를 찾는 것뿐임다

[세린홀릭]

지금 성능으로도 꽤나 게임체인져급이던데 뭐 더 발전하게 되겠지만

[어머니]

발전은 무궁무진한데, 인간의 뇌를 대체할 수있나? 까진 윤리나 여러가지 문제로 안될 거 같기도 하고...

[rptxk03]

엔지니어인데 웬만한 후임보다 gpt가 더 믿음직하긴함
가끔 틀린 답을 말하기도 하는데 그건 사람도 마찬가지고
계속 사용해보니 사람보다 얘가 더 신뢰할만해서 업무능률이 매우 높아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