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세계의 도시와 디지털 월드를 오가며 모은
디지몬과 함께 이야기의 진상을 추적하는
RPG '디지몬 스토리' 시리즈.
본 시리즈는, 물론"디지몬"이라고 하는 캐릭터를
최대의 매력으로 하고 있어, 방대한 수의 디지몬과
함께 싸우거나 디지몬을 모으거나 하는 체험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최근의「디지몬 스토리」는
몬스터 수집·육성 RPG라는 즐거움에 그치지 않는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디지몬 스토리」의 세계관에
이제 현실 쪽이 가까워지고 있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최근 10년간 현실사회에서도 메타버스나 IOT가 활발해지면서
현실과 디지털이 뒤엉키는 상황이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디지몬 스토리」는 현대적인 테마도
내포하고 있는 RPG 시리즈라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우연일지도 모르지만 현실의 시대 변화와 맞추는 형태로
「디지몬 스토리」도 기존의 어린이용이 아니라
2~30대 플레이어를 향한 방향으로
스토리와 세계관을 전개하고 있어
중후한 RPG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시리즈 최신작 『디지몬 스토리 타임 스트레인저』
(이하, 타임 스트레인저)로 그려지는 세계는,
그러한 디지털 월드에 의해 파고든 RPG로서,
과거에 없는 것을 만들어 낸 작품이 되고 있습니다.
본작은 PS5와 Xbox Series X|S를 시작으로,
Steam을 향해서 PC판으로 개발되고 있기도 해,
인간 세계와 디지털 월드를여행하는며
그래픽도 과거작보다 새로 만들어진 것이 되었습니다.
그런 「타임 스트레인저」에 대해서,
본작의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하라 료스케씨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옛날부터 그리고 싶었던 것을
어른이 된 디지몬 팬을 위해 다시 만들다
-이번 신작에서 가장 해보고 싶었던 것이나,
지금까지의 시리즈에서 더 발전시키고 싶었던 것 등을
알려주세요.
하라 료스케씨(이하 하라): 본 작품은 디지몬에게 있어서
부동의 테마인 인간과 디지몬의 유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테마 자체는 전작에서도 그렸습니다만,
보다 두드러지게 하는 세계관 설정을,
그야말로 시간의 요소도 포함해 충분히 도입하고 있습니다.
꼭 이야기에 대해서는 주목해 주셨으면 하는 포인트네요.
-2015년에 발매된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이하, 사이버 슬루스) 즈음부터, 본 시리즈는
현대적인 세계관을 파고들고 있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도 인간 세계와 디지털 영역의
경계선을 그리는 것이 될까요.
하라 : 애니메이션「디지몬 어드벤처」에서 그렇습니다만,
인간 세계와 디지털 월드의 둘이 어우러져
디지몬과 인간이 만났을 때 어떤 드라마가 일어나는가?
라는 것이 시리즈 공통으로 그려져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확실히「사이버 슬루스」에서 인간 세계를
리얼하게 재현하게 된 부분은 있습니다.
옛날부터 그리고 싶었던 것을 어른이 된 디지몬 팬을 향해
다시 만들었다는 느낌일까요.
-『타임 스트레인저』는 인간 세계의 신주쿠와 아키하바라,
그리고 디지털 월드 일리아스의 두 세계를 그리고 있지요.
하라 : 본작은 일리아스에 있는 시간대가
더 많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인간 세계와의 왕래가 있습니다만,
기본은 일리아스를 중심으로 한 모험이 됩니다.
-본 작품을 선행 플레이 해보고, 우선 일리아스의 중심가인
센트럴 타운의 묘사가 재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컬러풀한 거리와 뒤엉킨 골목길이 인상적이네요.
하라 : 일리아스는 디지몬들이 사는 세계로,
원래 올림푸스 12신이 수호하는 곳이라는
설정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12신이라는 말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신화에 등장하는 듯한
판타지한 세계관 설정을 구축하고 있고,
거기에 디지몬들이 밀집해 거리를 형성했다는 이미지입니다.
또한 과거의 디지몬 월드도 참고하면서,
모험의 거점으로서 어울리는 활기찬 분위기나 BGM을 도입해
완성된 것이 지금의 센트럴 타운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재미있다고 생각한 것은 일리아스가
자연이 풍부한 분위기로 만들어져 있다는 점입니다.
비디오 게임에서 디지털 세계라고 하면
사이버 펑크적인 묘사가 되기 쉬운 가운데,
자연의 풍요로움이 있는 것이 드물죠.
하라 : 센트럴 타운은 어쩌면 우리 인간 세계에
가까운 부분이 보일지 모르지만, 다른 지역은
비교적 바다나 숲이 펼쳐져 있는 것 같은
자연물이 풍부한 에리어도 많습니다.
본편에서는 다양한 에리어가 펼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센트럴 타운 자체는 그렇게까지 남미의 분위기로 만들거나
전작보다 자연이 풍부한 느낌을 내려고 생각했던 것은 아니군요.
하라 : 그런 의식은 없었어요. 우연입니다.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은 '그렇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보다 넓게, 어른을 위한 RPG
「디지몬 스토리」로
-최근 10년은「디지몬 스토리」를 비롯해 「디지몬」도
전체 콘텐츠를 조금 성인용으로 하고 있는 곳은 있지요.
애니메이션으로는「디지몬 어드벤처 tri.」와
「디지몬 어드벤처 LAST EVOLUTION 유대」등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당초에는 어린이용 콘텐츠였던, 「디지몬」은
빨리 어른용이기도 한 세계관으로
방향을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라 : 그것에 관해서는, 2012년에 PSP에서 발매한
『디지몬 월드 리:디지타이즈』때부터
시작된 움직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디지몬」을 즐기던 팬분들은
이제 이 정도 나이가 되고 있죠.
당시 어린이였던 분들을 대상으로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생각한 것부터, 지금과 같은 흐름이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서「사이버 슬루스」등을 거쳐,
최근 10년 만에 보다 지금의 방향성이 굳어졌다고나 할까요.
하라 : 그리고 지금 아이들을 위한 것은
꽤 어렵다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아이 쪽에서도 최근에는 성인용 작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있네요. 저도 초등학생 때 청년지를 읽곤 했어요.
잊기 쉽지만, 아이는 꽤 어른용 물건을
훔쳐 보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하라: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지금은 단순히 아이용이라고 해서
만드는 시대가 아니게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프로듀서로서 숫자의 반응을 봐도
'아이용'에 머물지 않는 편이 좋거나 하는 것일까요.
하라 그렇네요. 우선은 「디지몬」IP로서
지금 가장 뜨거워졌으면 하는 것은,
역시 당시 「디지몬」을 좋아했던 세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힘을 빌리면서 함께 디지몬을 북돋아 나가,
폭넓은 연령층으로 넓혀 가는 형태를 취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디지몬 스토리」시리즈의
지난 10년을 바라보면, 「디지몬」IP의 팬 이외에도,
넓고 깊게 게임 팬에게 어필할 수 있는 현대적인 테마나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작진도 컨셉을 정하는 부분 등에서
더 넓은 게임팬들에게 어필할 의도가 있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라 : 말씀하신 대로군요. 「디지몬 월드」시리즈나
「디지몬 서바이브」는, 어느 쪽인가 하면
옛날부터 디지몬을 좋아하는 분들을 중심으로
즐기고 있는 인상이 있습니다.
「디지몬 스토리」시리즈에 관해서는,
누구나가 친숙한 가장 정통적인 육성 RPG로서,
그야말로 디지몬을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접한다,
라고 하는 분에게도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과거에는「사이버 슬루스」를 계기로
디지몬을 좋아하게 되었다는 분도 계시기 때문이죠
-문호를 넓히는 역할이기도 하죠.
하라 : 실제로 이번「타임 스트레인저」주인공은
비밀조직 ADAMAS의 일원이라는 설정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이야기가 시작된 시점에서는 디지몬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디지몬을 모르는 플레이어와 같은 시점에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 곳도 포함하여 어떤 분이라도
즐길 수 있도록 만들고 있군요.
-감사합니다. 이번 취재를 계기로 다시 한번
「디지몬」IP를 돌아봤는데, 인간 세계와
디지털 세계가 연결된다는 현대적인 소재를
매우 빠르게 다루고 있던 시리즈이기도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근에도 XR이나 메타버스가 대두하고,
보다 「디지몬 스토리」시리즈적인 정세가 되고 있다고 할까요.
하라 : 「사이버 슬루스」에 관해서 말하자면,
전뇌 공간 EDEN이라는 가상 공간이
엄청난 기술로 만들어진 가상 공간이 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그것은 지금 현대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까,
그럴 수 없다고 하는 상태죠.
「사이버 슬루스」를 발매한 2015년 이후에도 EDEN은
지금의 기술로는 실현할 수 없는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전뇌 공간 EDEN의 묘사는, 어떤 의미에서
2021년 이후에 활발해진 메타버스를
선행하고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라 : 그렇네요. 가까운 것이라면 할 수 있을까, 라고.
이번 작품에서는, 어느 쪽인가 하면 그러한 초기술이 아니라,
비교적 지금의 우리 시대에 가까운
시계열의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일리아스에 가서 모험을 하게 되므로
디지털 기술의 취급은 조금 달라집니다.
향후 시리즈의 전개 중이라면 디지털 기술을
보다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작품은 기본적으로 판타지 경향이 강한 것일까요?
하라 : 이번에는 디지털한 세계라기보다는
판타지한 디지털 월드라는 부분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올림푸스 12신이라는 그리스 신화의 테마나
센트럴 타운의 남미와 같은 로케이션의 세계가
섞여 있는 것도 재미있는 접근법입니다.
하라: 『타임 스트레인저』에서는 아까 말한
「인간과 디지몬의 유대」를 중심으로 그리고 있는데,
이것은 정말로 「디지몬」IP에서만
그릴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 작품을 클리어한 분들의 입소문 등이,
최종적으로 디지몬을 모르는 분들에게도 전해짐으로써,
디지몬만의 매력을 조금이라도 많은 분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하라 : 이야기도 그렇지만, 하나의 육성 RPG로서
게임으로서 즐거운지 어떤지 하는 것을,
이번에는 꽤 의식하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디지몬을 몰라도 이만큼 많은 종류의 디지몬이 있어서
내가 좋아하는 디지몬으로 진화시킬 수 있는
재미를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배틀에 관해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디지몬으로,
좋아하는 어태치먼트 스킬을 장비시켜
전략을 짜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어태치먼트 스킬은 이번에 첫 기능인데,
자유롭게 기술을 교체할 수 있는 기능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전략으로
파티를 짤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야기와 게임의 양면에서도, 반드시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타임 스트레인저』를
어떤 플레이어가 놀고 싶어하는지 알려주세요.
하라 : 디지몬을 좋아하는 분은 물론,
JRPG나 육성 RPG를 좋아하는 분들도
꼭 손에 넣었으면 합니다.
그러한 의식 아래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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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잘 만들어라잉 해커스때 생각하면 열불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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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ip가 꽤 성인 타겟으로 도전 많이하는 느낌이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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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잘 만들어라잉 해커스때 생각하면 열불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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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ip가 꽤 성인 타겟으로 도전 많이하는 느낌이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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