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제목은 "라오어 드라마는 비디오 게임의 저주를 깨지 못한다. 왜냐하면 이미 깨졌으니까" 입니다.
- 더 뉴요커와의 인터뷰에서 닐 드럭만과 크레이그 메이진(드라마 제작자)은
비디오 게임 영상물들이 실제로 좋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며
비디오 게임 영상물의 저주를 깨겠다고 선언했음.
- 분명 2016년까지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나 워크래프트, 페르시아의 왕자, 어쌔신 크리드 같은
실패작들이 계속 나왔고 헤일로나 바이오쇼크 처럼 취소된 프로젝트들도 있었음.
그러나 이런 추세는 2019년을 기점으로 하여 크게 바뀌기 시작했음.
- 캐슬바니아, 명탐정 피카츄, 위쳐, 소닉, 아케인, 언차티드, 사이버펑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비디오 게임 영상물들이 성공을 거두어왔음.
필자는 23년에 개봉하는 슈퍼마리오 영화도 이 길을 걸을것이라 의심치 않음.
- 분명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 또한 다른 게임 기반 영상물들처럼 좋을 것임.
그러나 이미 몇년 전에 깨진 저주가 아직도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이렇게 말하긴 그렇지만 그동안 관련 컨텐츠에 무관심했거나 아니면 일부러
거짓말을 하는 것임.
- 닐 드럭만은 인터뷰에서 "비디오 게임 저주를 잠자리로 보내버리겠다"
라고 밝히며 그 저주의 예시로 더 락이 출연했던 2005년작 영화 둠을 들었음.
다시 말하지만 그 때는 2005년이었고, 그 이후에 만들어졌던 훌륭한
비디오 게임 기반 영상물들을 싸그리 무시하는 것은 매우 우스꽝스러운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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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들이 자주 범하는 오류임. 이미 오래전부터 행해져왔던걸 다시 답습해놓고 자기가 대단한걸 이룩한것 포장해서 자위함. 그리고 과거의 행위는 잘못된 것이라 폄하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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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럭만의 편협함과 오만함을 잘 꼬집어준 기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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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럭만이 선구자 행세를 하려 했지만 이미 깨진지 오래 라는 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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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캐스팅 미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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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가 너무 달라보여서 몰입이 안 될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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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캐스팅 미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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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럭만이 선구자 행세를 하려 했지만 이미 깨진지 오래 라는 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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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들이 자주 범하는 오류임. 이미 오래전부터 행해져왔던걸 다시 답습해놓고 자기가 대단한걸 이룩한것 포장해서 자위함. 그리고 과거의 행위는 잘못된 것이라 폄하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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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있던 것 위에 올라타선 마치 자신이 변혁을 선도한 척, 새로운걸 만든 척한건 어제오늘이 아니죠. 그러고 보면 성공한 시리즈에서 그러더니 심지어는 자신들의 이념에서 조차 그럼. 오리지날의 하나도 없는데 소리만은 누구보다 큼. 마치 텅빈 수레 처럼. | 23.01.06 12: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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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가 너무 달라보여서 몰입이 안 될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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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아야 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이질적인 엘리를 보고 싶었던 건 아님. 아역배우에겐 미안하지만 외모가 도무지 주역으로 보이지 않았음. | 23.01.06 12: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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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어차피 디렉팅이랑 연기력으로 커버될수있는 부분임 제일 문제되는건 드럭만 본인이지 | 23.01.06 14: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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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럭만의 편협함과 오만함을 잘 꼬집어준 기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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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좇
본인 소개 잘봤어요 | 23.01.06 12: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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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좇
활동내역 훌륭하구요 | 23.01.06 12: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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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좇
ㅋㅋ 3 만들어줬으면 좋겠음. 진심으로. 진짜 사활을 걸고 막대한 제작비 영끌해서 쏟아부은 초거대 타이틀 만들면 좋겠음. 아 물론 예구는 안할거임^^ 평론가 리뷰도 안 볼거임. 유튜버들 영상 보고나서 천천히 고민하고 정할듯. | 23.01.06 12: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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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좇
옛다! 관심 | 23.01.06 21: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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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처럼
1편은 괜찮았는데 2편은... | 23.01.06 12: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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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처럼
1편만요.. | 23.01.06 12: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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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51.***.***
ㅇㅇ 둘다 재밌었고 레지듼트 이블도 있음 | 23.01.06 13: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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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은 모르겠고 사일런트 힐 영화판은 명작인데.... | 23.01.06 14: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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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는 댄덜라이온과 게롤트는 초월 이식. 캐스팅, 세트효과, CG, 시나리오 등 그외 모든 것은................. 처참. | 23.01.06 12: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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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카빌만.... | 23.01.06 12: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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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시면 내용보다는 상업적인 측면에서 얘기를 한것 같습니다. We had megabudget failures like Warcraft and Assassin’s Creed and Prince of Persia. ..... But in 2019, that started to change pretty significantly | 23.01.06 12: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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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보니 언차같은 소위 '인디아나 존스'류의 보물탐험물은 전에 툼레이더 영화로 이미 저주는 깨졌다고 생각하네요. 최근에 나온건 그냥 그랬지만 졸리 누님 나오던 툼 레이더도 완전 갓영화 급은 아니었어도 망작급은 또 전혀 아니었고 볼만 했었습니다. | 23.01.06 13: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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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재밌게 봤는데.. | 23.01.06 13: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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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원작영화로는 수작반열에 들어가는 영화라고 생각하는데말이죠.. | 23.01.06 13: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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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미있게 봤네요 ㅋㅋ 다스탄왕자가 멋있고~파라공주도 이뻤어요. 2편 나오길 기대했는데 안나오네요 ㅋㅋㅋ | 23.01.06 16: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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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럭만 본인도 실패작 예시로 둠을 들었고 라오어도 원작 따라가는지 모르는데 그건 1도 상관 없어보이는데요.. | 23.01.06 13:05 | | |
(IP보기클릭)122.44.***.***
둠 영화 둠3 스토리 아님? 오리지널이나 스핀오프 아니라 | 23.01.06 13: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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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 23.01.06 13: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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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가 흡사하지 내용은 많이 다릅니댜. 잘 모르시면서 왜 확신을 가지고 지적을 하시나 모르겠네요? | 23.01.06 13:15 | | |
(IP보기클릭)122.44.***.***
시놉시스가 흡사하다=오리지널이나 스핀오프가 아님 | 23.01.06 13:18 | | |
(IP보기클릭)122.44.***.***
둠 영화가 오리지널이다=실제로 비디오 게임 스토리를 그대로 영상화한 작품이 아님 | 23.01.06 13:22 | | |
(IP보기클릭)118.235.***.***
님 주장대로라고 쳐도 사이버펑크만 그 주장에 부합하는데요... | 23.01.06 13:26 | | |
(IP보기클릭)122.44.***.***
위쳐=위쳐1,2,3 스토리 아님 소닉=소닉 시리즈 스토리 아님 명탐정 피카츄=포켓몬 스토리 아님 언차티드=언차티드1,2,3,4,잃유 스토리 아님 | 23.01.06 13:29 | | |
(IP보기클릭)218.156.***.***
비디오게임 원작을 토대로 만든 영화중에 게임 내용 그대로 따라가는 영화가 있긴했음? 보통 게임내용 몇개 짬뽕하던가 초중반만 따라가고 내용 확 달라지던가 그러던데 | 23.01.06 13:30 | | |
(IP보기클릭)118.235.***.***
애매하게 말꼬리 잡겠다고 하시는거같은데 닐 드럭만 스스로가 참여하고 상업적 성공한 언챠티드도 영화와 게임이 크게 다릅니다. 본인부터 원작을 따라가지 않는 사람인데 원전을 따라갔는지 아닌지는 애초에 포인트가 될수 없죠 | 23.01.06 13:32 | | |
(IP보기클릭)219.251.***.***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했는지는 이 글에서 중요한게 아니고 원작이 비디오 게임인 영화들인거죠 | 23.01.06 13:35 | | |
(IP보기클릭)122.44.***.***
그러니까 닐 드럭만이 게임 스토리를 성공적으로 영상물로 옮겨오고 싶다고 말했고 딱히 이거 가지고 꼬투리 잡아서 깔 필요는 없는데 | 23.01.06 13:36 | | |
(IP보기클릭)122.44.***.***
https://1bigtv.com/neil-druckmann-explains-why-doom-doesnt-work-in-film-and-tv/ 그리고 심지어 비디오 게임의 영상화 작품들이 성공하지 못했다고 말한 적도 없음 둠을 언급한 것은 게임물의 영상화에 있어 각색의 문제에 대해 말한 것 | 23.01.06 13:43 | | |
(IP보기클릭)118.235.***.***
어크는 각색의 실패 성공한건 명탐정 피카츄나 소닉같은 어린이 영화 둠은 인게임플레이 비슷한 시퀀스를 넣었음 위에가 님이 링크한 기사속 닐 드럭만의 의견이네요 본 기사는 저런거 말고도 게임 기반 영상물이 성공한 케이스가 많다고 찝어준건데 본인이 스토리를 들먹이시는 이유가 뭐에요? | 23.01.06 13:53 | | |
(IP보기클릭)122.44.***.***
그러니까 닐 드럭만이 언급한 둠의 비디오 게임이 영상화될 때의 각색 문제에 대해 언급한 것 비디오 게임 영상화가 성공하지 못하는 저주의 사례로 둠을 언급한 것이 아니라 | 23.01.06 13:55 | | |
(IP보기클릭)118.235.***.***
Another thing people misunderstand is that they want to see gameplay on screen. ” A perfect example of this is the 2005 movie DOOM. 기존 제작자들이 영상화하면서 게임을 너무 의식한다며 예시로 둠을 드는거네요 맞죠? 2005년도 둠을 가지고 지적하기엔 그 이후에 성공작이 많다는게 기자가 지적하는 포인트라는겁니다. 둠 이외에도 '게임플레이 스크린'의 영화가 몇개나 있었나요? | 23.01.06 14:00 | | |
(IP보기클릭)122.44.***.***
그러니까 닐 드럭만은 비디오 게임이 영상물로 옮겨지며 실패작들이 각색 문제에 대해 언급한 것 원작의 스토리 보다는 단순히 게임플레이 시퀀스를 흉내내는 데 그치는 게 문제고 그것의 예로 둠을 언급한 것 | 23.01.06 14:08 | | |
(IP보기클릭)118.235.***.***
네 그러니까 그 이후에 게임 원작 기반 영상물중에 그렇지 않고 성공한 작품이 많다는게 기사의 내용이라구요. 닐드럭만 본인이 지적하는걸 극복한 작품이 많다는게 기사의 내용인데 왜 다른걸 이야기 하시느냐는거죠? 참 재미있는게 닐드럭만 본인 참여 언챠티드도 인게임 시퀀스 따라한 비행기 낙하 씬을 흥보할때 매우 비중있게 다뤘었죠... | 23.01.06 14:13 | | |
(IP보기클릭)122.44.***.***
한마디로 요약 비디오 게임의 저주는 닐 드럭만이 언급한 적 없음 더 뉴 요커라는 매체가 언급한 것이고 닐 드럭만이 둠에 대해 언급한 것은 비디오 게임 저주랑 상관 없고 게임이 영상화 될 때의 각본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나온 것 | 23.01.06 14:13 | | |
(IP보기클릭)122.44.***.***
라오어 드라마에 대해 다루며 비디오 게임 저주에 대해 더 뉴 요커라는 매체가 언급 ㅡ> 기사를 포브스가 반박하며 작성한 기사가 이것 ㅡ>댓글들은 마치 닐 드럭만이 비디오 게임 저주 어쩌고 들먹이면서 오만하다 어쩌다 닐 드럭만 까고 있음 이게 전형적이 닐 드럭만 가짜뉴스 퍼지는 과정 매번 반복됨 | 23.01.06 14:20 | | |
(IP보기클릭)118.235.***.***
https://www.newyorker.com/magazine/2023/01/02/can-the-last-of-us-break-the-curse-of-bad-video-game-adaptations 뉴요커 인터뷰에서 드럭만이 비디오 게임 저주를 잠재우겠다고 언급한게 직접적으로 나오는데 어디가 가짜뉴스입니까? | 23.01.06 14:23 | | |
(IP보기클릭)219.251.***.***
“The Last of Us,” they believed, would be different. “Hopefully, this will put that video-game curse to bed,” Druckmann said. | 23.01.06 14:29 | | |
(IP보기클릭)122.44.***.***
앞서 말했지만 닐 드럭만이 비디오 게임 영상화가 성공하지 못한다는 저주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음 둠처럼 잘못된 각색이 저주를 불러옴 라오어 드라마는 원작에 충실한 각색임ㅡ>원작에 충실하기 때문에 라오어 드라마는 비디오 게임 저주가 없을 것 | 23.01.06 14:39 | | |
(IP보기클릭)122.44.***.***
애초에 기사 제목부터 각색의 문제를 꼬집는 기사인데 포브스가 마치 비디오 게임 영상화는 성공하지 못한다고 말하는 것처럼 작성 | 23.01.06 14:46 | | |
(IP보기클릭)118.235.***.***
기사를 가져다줘도 읽지를 않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으시면서 지금 가짜뉴스타령을 하는거에요? | 23.01.06 14:48 | | |
(IP보기클릭)122.44.***.***
Can “The Last of Us” Break the Curse of Bad Video-Game Adaptations? | 23.01.06 14:48 | | |
(IP보기클릭)122.44.***.***
기사 제목:라스트 오브 어스가 잘못된 비디오 게임 각본의 저주를 깰 수 있을까? | 23.01.06 14:49 | | |
(IP보기클릭)122.44.***.***
제목부터가 각본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 갑자가 포브스 한 번 걸치니 비디오 게임 영상화가 성공하지 못하는 저주로 바뀌쥬? 애초에 닐 드럭만이 '다른 영상화 작품은 성공하지 못함 내가 그걸 깰 거임'이라고 말한 적도 없쥬? | 23.01.06 14:54 | | |
(IP보기클릭)122.44.***.***
댓글 반응들 보세요 이게 가짜뉴스가 아니면 뭐죠? | 23.01.06 14:57 | | |
(IP보기클릭)219.251.***.***
보통 다른 미디어의 원작을 또 다른 미디어로 옮기는 작업을 영어로 adaptation / 영화일 경우 film adaptation 이라고 합니다. 각본만 해당되는게 아니에요. | 23.01.06 14:58 | | |
(IP보기클릭)118.235.***.***
뉴요커 기사 다 보시고 이야기 합시다 제목만 보지말고... 같은 기사에 드럭만 본인이 다른게임 각색에대한 지적하고 성공한간 아동영화 뿐이라는거 본인 스스로 게임 각색의 저주를 깨겟다고 말한게 다 나오는데 어떻세 한닥이 없다고 뻔뻔하게 말을하시는겁니까? 포브스 거치기 전에 다 뉴요커 인터뷰에서 발언한걸 포브스에서 인용한겁니다 님이ㅜ하는 주장은 닐 드럭만이 다 반박하고 있다구요 | 23.01.06 14:59 | | |
(IP보기클릭)122.44.***.***
기사 내용을 읽어 보면 각색이 맞습니다 둠에 대해 언급하며 원작의 스토리와 관련이 없는 음모를 늘어놓거나 비디오 게임 시퀀스를 흉내내는 문제를 꼬집습니다 | 23.01.06 15:00 | | |
(IP보기클릭)122.44.***.***
부제가 For decades, games’ stories have been lost in translation. Neil Druckmann and Craig Mazin are charting a different path. | 23.01.06 15:06 | | |
(IP보기클릭)122.44.***.***
네 게임 각색의 저주를 깨겠다고 말했네요? 비디오 게임 영상화가 성공하지 못하는 저주를 깨겠다고 한 게 아니라 | 23.01.06 15:07 | | |
(IP보기클릭)219.251.***.***
네 그렇네요 말씀하고 계신 요점을 이해할거 같아요. 드럭만은 영화의 잘못된 각본의 예로 둠을 들었고 비디오 게임의 잘못된 각본/각색의 저주를 깨겠다라는 의미의 발언일 수 있는데, 본문의 포보스 기사가 예로든 성공한 영화들의 기준이 상업적으로 성공한 영화를 예로 든것이지요. 이 부분은 충분히 말씀하신 부분이 맞을 수 있을 것 같고, 그럼에도 저는 포보스 기사의 닐 드럭만이 이미 깨진 저주를 다시 깰수는 없다에는 동의하는 편이에요. 스핀오프, 오리지널 관계없이 모두 비디오 게임 원작의 각본/각색이 잘 된 영화들이 둠 이후로 많이 나왔고 그 결과로 상업적 성공을 거둔것이니까요. 닐 드럭만의 발언은 누군가에게는 "둠 이후로 잘된 각본/각색의 비디오 게임 원작 영화는 없었다. 라스트 오브 어스가 그것을 깰것이다." 라고 받아들일 수도 있거든요. | 23.01.06 15:31 | | |
(IP보기클릭)219.251.***.***
둠 이후로가 아니라...둠 포함;;;; 왠지 둠은 잘된 것 처럼 제가 썼네요 | 23.01.06 15:35 | | |
(IP보기클릭)122.44.***.***
닐 드럭만은 원작의 것을 충실하게 드라마로 옮기겠다고 했고 앞서 말했지만 원작 스토리를 충실하게 성공적으로 각색한 영상화 작업은 없었던 게 사실입니다 괜찮은 스핀오프나 오리지널은 있지요 그러한 시도 자체가 없었다고 말한 것이지 그걸 시도했는데도 실패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기사에서는 그들이 다른 길을 간다고 말하는 것이죠 | 23.01.06 15:42 | | |
(IP보기클릭)219.251.***.***
네 그런데 말씀하시는 원작 스토리 관점에서 보면 드럭만도 예를 한참 잘못 들긴 했어요. 둠이야 말로 말씀하신 스핀오프, 오리지널 기준에 부합하는 거거든요. 일단 악마가 안나옵니다;;; | 23.01.06 16:08 | | |
(IP보기클릭)122.44.***.***
그러니까 실패한 각색이죠 | 23.01.06 16:10 | | |
(IP보기클릭)122.44.***.***
둠을 예로 든 것은 비디오 게임과 영상물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비디오 게임 플레이 1인칭 시퀀스를 흉내내는 데 그친 것을 꼬집은 것입니다 | 23.01.06 16:12 | | |
(IP보기클릭)122.44.***.***
게임을 플레이할 때와 그것을 감상하는 시청의 입장에서의 1인칭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현기증을 유발한 잘못된 영상화 작업을 언급한 것 원작 스토리와 아무런 관련도 없고 그저 원작의 플레이 시퀀스만 따온 것 | 23.01.06 16:16 | | |
(IP보기클릭)122.44.***.***
스핀오프, 오리지널도 원작의 스토리를 충실하게 옮겨낸 영상화 작업은 아님 | 23.01.06 16:18 | | |
(IP보기클릭)122.44.***.***
둠 영화가 오리지널이건 스핀오프건 닐 드럭만이 원작의 스토리를 충실하게 드라마로 영상화하는 것과는 다른 것 | 23.01.06 16:20 | | |
(IP보기클릭)219.251.***.***
그러니까 예를 잘못 들었다고요. mazin 이 “If what the property is giving you is a name and a built-in thing, you’re basically setting yourself up for disaster, because the fans will be, like, ‘Where’s my f■cking thing?’ and everybody else will be, like, ‘What’s Doom?’ And then you’re in trouble.” 라고 하고 그 얘기 바로 다음에 한 발언이 이거에요. “Hopefully, this will put that video-game curse to bed,” Druckmann said. | 23.01.06 16:24 | | |
(IP보기클릭)122.44.***.***
하고 싶은 말의 요점을 말해 보세요 | 23.01.06 16:26 | | |
(IP보기클릭)219.251.***.***
계속 말씀하신 부분이 원작의 각본/각색인데 mazin 이 말한 부분이 그럼 게임 이름과 설정만 가져오면 안된다 (결국 말씀하신 각본이 중요하다는 뜻이고 둠을 그 예로 듬) 그 이어서 닐 드럭만이 라스트오브어스가 비디오 게임 저주를 끝낼것이다 라고 했으니 애초에 둠은 예를 잘못든거죠 | 23.01.06 16:28 | | |
(IP보기클릭)219.251.***.***
닐 드럭만이 오해의 소지가 있게 대화를 진행한 부분이 분명히 있어요 | 23.01.06 16:30 | | |
(IP보기클릭)122.44.***.***
애초에 기사는 잘못된 비디오 게임 각색에 대해 다루고 있고 둠은 그것의 예입니다 라오어 영상화될 때 둠 같은 원작의 스토리와 상관없는 영상화 각색을 하지 않겠다는 게 요점입니다 | 23.01.06 16:31 | | |
(IP보기클릭)219.251.***.***
ㅎㅎ 근데 문제는 비디오 게임 영화의 저주를 끝내겠다는 발언을 했다는 거죠. 그 끝내겠다는 저주 자체가 이미 없는거에요. 말씀하신 내용대로보면 원작의 스토리를 따라가지 않는 스핀오프/오리지널 내용의 퀄러티가 떨어지는 영화가 계속 나오는것이 닐 드럭만에겐 저주인건데, 이미 말씀하신대로 괜찮은 스핀오프/오리지널 영화들이 나오고 흥행도 되니 그 저주는 이미 깨진거죠. 근데 지금 닐 드럭만에게 비난이 가는건 마치 그 저주가 둠 이후로 아직도 유효하고 그걸 본인이 깰것처럼 얘기를 하니까 문제가 되는거에요 | 23.01.06 16:48 | | |
(IP보기클릭)122.44.***.***
여기서 말하는 저주는 원작 게임에서 파생되었을 때 각본에서 나타나는 문제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요 | 23.01.06 16:51 | | |
(IP보기클릭)118.235.***.***
자꾸 맥락보다 워딩 하나하나에 집중하려 하시는데 Hopefully, this will put that video-game curse to bed,” Druckmann said. '각색'아니라 비디오 게임의 저주를 잠재우겟다고 하죠? 기존것들의 각색을 비판하고 라오어 드라마로 비디오게임의 저주를 잠재우겠다는 드럭만과 그런거 없고 저주는 이미 없다 라는 기사의 이야기 아닌가요? 비디오 게임의 저주가 원래 보편적 개념으로 쓰이고 있기에 뉴요커 기사를 단지 각색을 주제로만 다루는걸로 보는건 맞지않아 보이네여 그 이유를 드럭만과 마진이 각색이라 판단하는거죠 | 23.01.06 16:55 | | |
(IP보기클릭)122.44.***.***
둠 각본 문제를 지적하고 The Last of Us,” they believed, would be different.<<ㅡ이건 왜 빼먹으세요? | 23.01.06 16:59 | | |
(IP보기클릭)122.44.***.***
둠의 각본과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저주가 잠들기 바란다는 뉘앙스인데요 | 23.01.06 17:00 | | |
(IP보기클릭)219.251.***.***
"여기서 말하는 저주는 원작 게임에서 파생되었을 때 각본에서 나타나는 문제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요" <- 그러니까 닐 드럭만은 원작 게임에서 파생된 각본을 가지고 제작된 영화들의 저주가 유효하다는 거고 그걸 자기가 깨겠다고 한거니까 문제인거죠. 이미 깨진건데..이미 님께서 위에서 예를든 위쳐,소닉,피카츄,언차 모두 원작에서 파생된 각본이잖아요. 닐 드럭만은 이 영화/드라마 들도 다 저주에 포함되는 것으로 본겁니다. | 23.01.06 17:01 | | |
(IP보기클릭)122.44.***.***
닐 드럭만이 저주를 깨겠다고 한 게 아니라 둠과 달리 라오어는 원작 스토리를 충실하게 옮기기 때문에 각본 저주가 잠들길 바란다고 했지 비디오 게임 저주가 있는데 우리가 깨겠다고 하지 않았잖아요 | 23.01.06 17:03 | | |
(IP보기클릭)219.251.***.***
거기에 더해서 포브스가 상업적으로 예를 잘못 들긴 했지만 글에 나오는 캐슬베니아,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알케인등 원작 게임 파생 기반의 영화들도 모조리 저주인거죠. 닐 드럭만의 발언을 기준으로보면 | 23.01.06 17:05 | | |
(IP보기클릭)122.44.***.***
뭔 소리예요 닐 드럭만이 원작에 충실하지 못한 파생 영화는 모조리 저주라고 한 게 아니라 문제들 중 하나는 원작에 충실하지 않은 것이라고 했잖아요 | 23.01.06 17:07 | | |
(IP보기클릭)118.235.***.***
그게 들어간다고 문맥이 변하진 않을거같은데여? 문장 어디에도 본인들의 작품이 다르게 접근한다고는 안해요...그냥 다른작품들을 지적하는거 뿐이죠 기사전체를 보면 기존의 다른게 틀렸고 우린 다르게 하려한다 라는게 맞지만 님처럼 자꾸 문장하나하나 가지고 매달리면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라능거에요 보편적 게임의 저주라는 개념 자체는 떼놓고 각색에만 집중해서 해석하려 하니 결론이 포브스 기사와 다르게 나는거죠 먈 그대로 닐 드럭만 본인이 영어권 사용자들끼리도 다르게 해석할수 있는 여지가 있는 워딩을 한거구요 | 23.01.06 17:09 | | |
(IP보기클릭)122.44.***.***
기사는 비디오 게임 각색문제에 대해서 다루는데 Hopefully, this will put that video-game curse to bed,” Druckmann said 이 문장 하나에 자꾸 매달리는 게 누구죠? | 23.01.06 17:14 | | |
(IP보기클릭)118.235.***.***
포브스 기자는 게임의 저주는 이미 깨졌다. 라고 주장하며 닐드럭만 인터뷰를 가져오고 닐드럭만은 각색을 실패한 게임들만 가지고 게임의 저주에 대해 논합니다. 다른방향으로 성공한 영상물이 있는데 그걸 의도적으로 피하고 실패한 작품들만 논하며 자기들의 작품이 그걸 극복할거라고 하는게 아이러니라는게 기자의 논점이구요 | 23.01.06 17:16 | | |
(IP보기클릭)118.235.***.***
아뇨 저와 포브스 기사는 더 큰 맥락이고 보편적 개념인 게임의 저주를 논하는데 여기서 adaptation에 매달리는 누군가가 있어서 이야기가 그렇게 흘러가는거죠 | 23.01.06 17:19 | | |
(IP보기클릭)122.44.***.***
여기서 말하는 비디오 게임의 저주는 상업적 성공하지 못하는 게 아니고 원작의 이름만 빌려와 성별을 바꾸고 왜곡시키는 등 원작 팬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들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 23.01.06 17:20 | | |
(IP보기클릭)118.235.***.***
뉴요커 기사는 크게보면 라오어 드라마의 흥보성 기사입니다. 제물로 다른 실패한 게임 기반 영상물을 가져다놓고 두들겨 패면서 라오어는 다르고 닐드럭만은 다르다고 자화자찬하는 내용이죠. 엄밀히 말해 해당기사는 게임 각색 이슈를 다루는게 아니라 라오어 드라마를 다루는 기사인거죠 | 23.01.06 17:2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