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word":"\ube14\ub8e8\uc544\uce74","rank":0},{"keyword":"\ubc84\ud29c\ubc84","rank":0},{"keyword":"\uc5d8\ub4e0\ub9c1","rank":0},{"keyword":"\uc6d0\uc2e0","rank":0},{"keyword":"\ub9d0\ub538","rank":0},{"keyword":"@","rank":0},{"keyword":"KBO","rank":2},{"keyword":"\uc57c\uad6c","rank":4},{"keyword":"\uac74\ub2f4","rank":1},{"keyword":"\uc2a4\ud0c0\ub808\uc77c","rank":3},{"keyword":"\uba85\uc870","rank":-4},{"keyword":"\ube14\ub8e8","rank":4},{"keyword":"\uc5d8\ub4e0","rank":4},{"keyword":"\ub2c8\ucf00","rank":-3},{"keyword":"\ub358\ud30c","rank":0},{"keyword":"\uc720\ud76c\uc655","rank":4},{"keyword":"\ub77c\uc624","rank":5},{"keyword":"\uc36c\uac00\ub4dc","rank":-4},{"keyword":"\uc6d0\ud53c\uc2a4","rank":-11},{"keyword":"man","rank":"new"},{"keyword":"\ud2b8\ub9ad\uceec","rank":"new"},{"keyword":"kbo","rank":"new"}]
(IP보기클릭)211.206.***.***
결혼 20년차 유부 입니다. 신혼때는 엑박360으로 콘솔라이프를 영위했는데, 당시 게임하면 눈치 엄청 받았었죠. 플4 시절에는 미취학 아들딸이 옆에 와서 보니까.. GTA4도 신호등 지키면서 달리고... 제대로 즐기지 못했습니다. 플5가 거실 한켠을 차지한지는 꽤 오래되었죠. 오래된 콘솔유저라.. 타이틀은 주기적으로 구매해서, 책장에 DP해놓기는 하는데.. 정작 게임을 제대로 하진 않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시들해진 것도 있고, 나이먹고 눈치보면서 게임하는 것도 취향에 안맞고.. 그러다가 3년전 골프에 입문했는데, 와이프가 격려해주더군요. 응원하고 ㅋ 1년차에는 1,600만원이 들어갔습니다. (과소비 한 건 아닙니다. 장비사고, 연습장 끊고, 프로에게 배우고, 골프장, 스크린 적당히 다니니..) 2년차에는 500정도 쓴거 같습니다. 와이프가 더 이상 응원해주진 않더군요 ㅋㅋ 슬슬 눈치보고 골프장에 가야하는 건가? 생각이 들 때 즈음.. 스텔라블레이드를 만났습니다. 남편이 오랜만에 거실에 앉아서, 게임하는 걸 보는 와이프의 시선이 180도 바뀐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건전하고, 저렴한(경제적인) 아주 좋은 취미로 인지하고 있더군요. ㅋㅋㅋ 역시 사람은 여러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들 딸도 이젠 커서 중3 고2입니다. 더 이상 아빠가 게임하는게 어색하지 않은 나이고요 ㅋ 애들이 볼 때는 조금 정갈한 의상(?)을 선택하긴 하지만, 응원 받으며 스블 잘 즐기고 있습니다. ㅋ 게임하는 걸로 눈치 받으시면 다른 취미에 손대 보세요. ㅋㅋ 금융치료 가능합니다.
(IP보기클릭)14.46.***.***
(IP보기클릭)124.49.***.***
과연 그럴까요 😔 | 24.05.27 22:06 | | |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106.101.***.***
(IP보기클릭)211.206.***.***
결혼 20년차 유부 입니다. 신혼때는 엑박360으로 콘솔라이프를 영위했는데, 당시 게임하면 눈치 엄청 받았었죠. 플4 시절에는 미취학 아들딸이 옆에 와서 보니까.. GTA4도 신호등 지키면서 달리고... 제대로 즐기지 못했습니다. 플5가 거실 한켠을 차지한지는 꽤 오래되었죠. 오래된 콘솔유저라.. 타이틀은 주기적으로 구매해서, 책장에 DP해놓기는 하는데.. 정작 게임을 제대로 하진 않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시들해진 것도 있고, 나이먹고 눈치보면서 게임하는 것도 취향에 안맞고.. 그러다가 3년전 골프에 입문했는데, 와이프가 격려해주더군요. 응원하고 ㅋ 1년차에는 1,600만원이 들어갔습니다. (과소비 한 건 아닙니다. 장비사고, 연습장 끊고, 프로에게 배우고, 골프장, 스크린 적당히 다니니..) 2년차에는 500정도 쓴거 같습니다. 와이프가 더 이상 응원해주진 않더군요 ㅋㅋ 슬슬 눈치보고 골프장에 가야하는 건가? 생각이 들 때 즈음.. 스텔라블레이드를 만났습니다. 남편이 오랜만에 거실에 앉아서, 게임하는 걸 보는 와이프의 시선이 180도 바뀐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건전하고, 저렴한(경제적인) 아주 좋은 취미로 인지하고 있더군요. ㅋㅋㅋ 역시 사람은 여러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들 딸도 이젠 커서 중3 고2입니다. 더 이상 아빠가 게임하는게 어색하지 않은 나이고요 ㅋ 애들이 볼 때는 조금 정갈한 의상(?)을 선택하긴 하지만, 응원 받으며 스블 잘 즐기고 있습니다. ㅋ 게임하는 걸로 눈치 받으시면 다른 취미에 손대 보세요. ㅋㅋ 금융치료 가능합니다.
(IP보기클릭)2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