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검술을 포기하니 길이 보이는군요.

[멥쌀도넛]

7회차부터 검과 방패로 이기지 못하는 보스들이 늘어나서 고심하다가 마술과 주술로 눈길을 돌렸습니다.

얻어 터지는 횟수는 많지만 그래도 이제는 혼자서 프리데도, 미디르도, 게일 할아버지도 쓰러뜨릴 수 있군요.

지금까지 보스전을 도와주신 분들처럼 실력자가 되지는 못했지만 기분은 후련합니다.

앞으로는 암령들과 맞서기 위해 수련해야겠네요. 대서고 지붕 위에서 2억 소울만 모으고 10회차에 들어가야겠습니다.

[가슴이시켜서팔란의대검]

요엘런을 도전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ㅎㅎ
소울 노가다보다 재밌어요 :)

[멥쌀도넛]

옛날 게임 음악 들으면서 날개 기사들을 급습하면 시간이 잘 가더군요.
MMORPG 던전 도는 느낌도 들어서 좋습니다.

[부직양손잡]

레벨 꽤 높으신걸로 아는데 노가다보다 요엘런이 훨씬 빠를겁니다 요엘런 돌면 실력이 빠르게 늘기도 하구요

[멥쌀도넛]

사실 쌍왕자 보스를 안 잡고 암령 H의 침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번에도 대서고에서 당했으니 또 올 것이라고 믿고 있죠.

[부직양손잡]

대서고보단 경험상 불사자의 거리에서 다 자주 만났습니다

[멥쌀도넛]

저는 아직 불사자의 거리에서 암령 H와 만난 적이 없는데 그쪽에도 출몰하나 보군요.
일단 내일은 대서고 지붕 위에서 기다려보고 못 만나면 10회차 들어가야겠네요.

[가슴이시켜서팔란의대검]

메모) 대서고에 가면 피빕 대기중인 불주가 한분 있다

[가슴이시켜서팔란의대검]

지금 갑니닷!

[멥쌀도넛]

아, 지금은 1회차 처음 하시는 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아쉽군요. 팔란의 대검 고수 분과 상대할 기회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