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ANN이 고른 2025년 봄 최악의 애니메이션 7편

[루리웹-019534197]

7.컴파스 2.0 전투섭리분석시스템
실패 요인:
개성과 스타일 모두 부재한 전형적인 ‘양산형’
여러 배틀 애니메이션의 조합 같지만 정체성 없음
세계관 설명 부족, 스토리 혼란
캐릭터 디자인/개성 모두 밋밋 → 가챠 유도조차 못함
재미도 없고, 나쁨의 방식도 재미없음 (최악의 형태)

6.시운지 가의 아이들
실패 요인:
설정에 대한 진지한 고찰과 하렘 코미디가 충돌
‘혈연 관계가 아니라는 사실’이라는 흥미로운 전제 있음
그러나 진지한 주제 의식은 중간에 포기하고, 하렘 클리셰 남발
여동생들이 주인공을 성적으로 시험하는 연출이 불쾌하게 다가옴
메시지가 혼란스러워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모호

5.조금 사랑이 과한 다크엘프가 이세계에서 따라왔다
실패 요인:
기대와 다른 밋밋한 전개, 검열된 연출
‘얀데레’나 ‘다크 엘프’ 요소가 제대로 활용되지 않음
성적 요소도 밋밋하고 검열 심함 (음성까지 제거됨)
캐릭터 간 갈등이나 긴장감 없음
트래쉬 애니메이션조차 되지 못한 지루함

4.전대대실격 2기
실패 요인:
난잡한 전개, 작화 품질 저하
시즌 1은 명확한 스토리였지만, 시즌 2는 과도한 전개로 난해해짐
중요한 사건들이 충분한 임팩트 없이 지나감
작화 일관성 붕괴, 인물 외형 무너짐
시작과 끝만 좋고 중간 내용이 엉망

3.끝이 아닌 시작
실패 요인:
빈약한 원작 각본 그대로의 이식
작화, 연출은 무난하지만 글의 질이 가장 큰 문제
모든 사건이 주인공을 띄우기 위한 장치로 기능
캐릭터들은 입체감 없이 기능적
독창성 없이 기존 클리셰 반복 → 감정적 몰입도 없음

2.라자로
실패 요인:
산만한 각본, 긴장감 부족, 인물 부재
스토리가 논리성과 긴박감을 결여
명확한 캐릭터와 관계 구성이 없음 → 팀원들에 대한 공감 불가
음악은 개별적으로 훌륭하지만, 드라마와 어울리지 않아 흐름 방해

1.유어 포르마
실패 요인:
주요 1권 미각색으로 인한 세계관·인물관계 혼란
시청자에게 배경 설명 없이 중간부터 시작 → 캐릭터 관계와 설정 파악 불가
주인공 에티카가 무능하게 묘사됨 (자주 납치됨)
시각, 음악, 연출 모두 평범 이하 → 매력 없는 연출
원작을 읽지 않으면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움

출처 : https://www.animenewsnetwork.com/feature/2025-06-25/the-worst-anime-of-spring-2025/.225790

[DryTear]

이 중 최악은 아마 끝이 아닌 시작
제목도 양산형 제목으로 소개해서 그런지 기대감을 0로 만들었고, 퀄리티도 그렇게 나왔기도하고요.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라자로네요.
오리지널 애니에다가 액션 감수 까지 섭외까지 했는데..

[Misaka Mikoto]

시운지 가의 아이들은 개인적으로 괜찮게 봤는데 생각보다 점수가 짜네...

작품성은 같은 작가의 렌탈여친보다 더 나은데

[캐루]

저기서 본거는 시운지 뿐인데 좀 불쾌하고 답답한 감성이라 해야하나?
그래서 얼마 못 보고 하차했네요

[Tmd.T]

라자로는 기대많았는데 이누야샤식 전개에 노잼 스토리..

[톱을노려라]

다행히(?) 한가지도 안봤네요

[부라보소년]

라자로는 나중에 정주행 할려고 안보고 있었는데...별로였나 보군 그냥 안봐야겠다

[V.크라우저3세]

라자로는 각본 스탭 보면 전혀 그럴 사람들이 아닌데 싶어서 안타깝습니다.

어차피 거의 다 안 보신다고들 많이 그러시니 글 하나 적으면, 막화 엔딩롤 끝나고 노부모토 케이코 (카우보이 비밥 각본, 2021년 식도암 사망) 추모 메시지가 있는데 스폰서가 카우보이 비밥 테이스트를 대놓고 요구했다는 걸로 봐선 원래 각본은 노부모토 케이코가 썼던 거거, 작업 중에 작고하신 것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