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추억의 작품들에 빠져있어서 최근에는 세일러문 정주행을 시작했습니다.
모르고 있었는데 리메이크인 크리스탈이 방송 되었더라구요.
크리스탈은 3기까지 정주행 완료했고 지금은 구작 TV판 정주행중이네요.
크리스탈 시리즈가 작화와 스토리 모두 원작을 기반으로 하다보니 구작과
작화가 달라져서 상당히 거부감이 들었는데 그래도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시청을 했습니다.
3기부터는 작화도 구작이라 비슷해져서 거부감도 사라지더라구요.
TV시리즈 크리스탈 1~3기는 구매할 생각이 없었는데 그래도 구작 4기 SuperS에 해당하는
극장판 이터널은 구입했습니다. 연말 시즌이라 배송이 지연되서 2022년에 못받을줄
알았는데 다행히 어제 마지막날 배송이 와서 안심했습니다.
구입할때는 당연히 일반적인 블루레이 케이스 크기라고 생각했는데 도착해서 보니 패키지가
커서 상당히 당황했습니다. 거의 LP판 크기네요. 크기가 크면 보관이 어려워져서 선호하지 않는데
커도 너무 크네요.
크기가 얼마나 큰지 일반적인 블루레이 패키지와의 크기 비교.
보관이 힘들어서 액자처럼 전시해야 할것 같습니다.
패키지 안에는 블루레이 2장과 CD 2장이 들어있습니다.
북렛도 크기가 크네요.
제가 지금까지 유일하게 가지고 있던 세일러문 DVD였던 구작 극장판 컬렉션 DVD입니다.
아주 옛날부터 가지고 있던건데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각 작품별로 북렛이 존재합니다.
올해 여름 구작 5기 Stars에 해당하는 극장판 세일러문 코스모스가 개봉한다고 하네요.
이터널처럼 전/후편으로 나누어서 개봉하는것 같습니다.
구작 TV판은 일본판은 너무비싸서 북미판 블루레이로 구입하고 있는데, 환율이 비싸서
시리즈 다모으는건 이쪽도 만만치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