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식"
"우메카즈오 공포 극장"
한가한 오후...
멀리서 보이는 한 소녀와 소년...
"아키라, 난 널 좋아해"
"난 교제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
"미안해, 토모코"
상처받은 토모코...
먹을 것으로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는데...
"으흐흐흑~~~"
"이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세요"
무거운 마음으로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토모코...
"아키라"
거울을 보며 이상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
저녁 식사를 하는 토모코...
무심코 거울을 보게 되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게 되고...
허걱!!!
"토모코 무슨 일이니???"
"우웩~~"
체중계는 분명 정상인데...
"내가 너무 예민했나봐"
등교길에 만난 단짝 친구...
이때 아키라와 마주친 토모코...
"아키라"
!!!
유리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놀라는 토모코...
또 다시 먹은 것을 토하기 시작하는데...
단짝 친구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토모코...
"토모코, 사실 나 아키라 좋아해"
"나 사귀어도 될까???"
"닥쳐!!!"
"토모코 어디 아프니???"
!!!
다음날 등교길에 다시 구토를 하기 시작하는 토모코...
"우웩~~~"
"우웩~~~"
"으흐흐흑~~~"
"토모코, 여기는 네방이 아니라 죽은 동생의 방이야"
"현실을 직시해, 넌 원래 과체중이었어"
!!!
!!!
환각에 시달리는 토모코...
제방으로 온 토모코...
역시...
현실을 직시하기 시작하는데...
"엄마, 왜 날 이따위로 내버려뒀지???"
서로 감정이 상한 두 모녀...
흐느끼는 토모코...
"아키라"
사각사각~~~
...
"이 살들만 없다면"
며칠 후, 토모코의 집을 찾은 친구, 하지만 인기척이 없자 돌아가는데...
그동안 토모코의 집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옷을 꺼내는 토모코...
한껏 멋을 내는데...
"아키라, 우리 데이트해"
아키라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토모코...
"아이~~~ 좋아~~~"
"행복하냐???"
갑자기 호텔로 들어가는 두 사람...-_-;;;(뭐냐???)
함께 손을 잡는 두 사람...(늬들 고등학생 아니야???)
말없이 서있는 두 사람...(점점)
진한 포옹에 이어 입을 맞추는데...(갈때까지 갔구나)
!!!
오도독~~~ 오도독~~~ 와사삭~~~ 아사삭~~~
"내 혀, 내 혀가!!!"
씨익~~~
와삭와삭~~~ 아삭아삭~~~
경찰에게 취조받는 토모코...
"우후후훗~~~ 난 이제 아키라와 하나야"
"난 영원히 아키라와 하나야"
"우메카즈오 공포 극장 - 절식"입니다...
한 뚱보 소녀의 정신질환(?)을 다룬 이야기로 무섭다기 보다는
외모지상 주의에 빠진 현세태를 반영하는 것 같아 보는 내내 안타까움을 느꼈던 작품입니다...
주인공 소녀의 엽기적인 행각 또한 상당히 충격적이더군요...
그나저나 오프닝에서 등장한 고이즈미삘의 노신사는 도대체 누구인지...
감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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