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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부모님 관련 대출 문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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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1621 | 댓글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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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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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기존 대출까지 본인이 갚고 계시는데, 더 설득할 말이 필요한가요? 이제 그만하시는게 좋습니다. 그정도면 이미 효도는 할만큼 했습니다.
24.04.16 09:52

(IP보기클릭)112.168.***.***

BEST
대출을 가족 중 누가 어렵다고 도우는 목적으로 시작하면 나머지 가족들도 그 대출로 인해 모두 다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직 종사자이고 그런 사례 너무 많이 봤고 자식들이 자기 대출 안된다고 부모님께 얘기 해 달라고 부탁 하는 경우도 수도 없이 봤습니다.
24.04.16 00:13

(IP보기클릭)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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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부터 매년이면 벌써 3번꼴인건데 계속 해주다간 같이 나락가는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사회초년생입장에선 독이에요
24.04.16 15:33

(IP보기클릭)21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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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같이망하는 스토린데
24.04.16 18:56

(IP보기클릭)125.177.***.***

부모님이 숙식 돌봐주고 계시면 어느 정도 해드리는게 맞다 생각하고 아니면 작년 기준으로 이만큼 하겠다, 점차 줄여 나가겠다고 당당하게 말하셔야죠.
24.04.15 22:45

(IP보기클릭)125.180.***.***

돔황챠
24.04.16 00:10

(IP보기클릭)112.168.***.***

BEST
대출을 가족 중 누가 어렵다고 도우는 목적으로 시작하면 나머지 가족들도 그 대출로 인해 모두 다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직 종사자이고 그런 사례 너무 많이 봤고 자식들이 자기 대출 안된다고 부모님께 얘기 해 달라고 부탁 하는 경우도 수도 없이 봤습니다.
24.04.16 00:13

(IP보기클릭)221.138.***.***

대출 한도가 되어서 더 안된다고 하셈..
24.04.16 01:01

(IP보기클릭)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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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4492949270
21년부터 매년이면 벌써 3번꼴인건데 계속 해주다간 같이 나락가는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사회초년생입장에선 독이에요 | 24.04.16 15:33 | |

(IP보기클릭)58.228.***.***

효도한다고 생각하고 부모님 믿고 해줄거 같네요.
24.04.16 07:09

(IP보기클릭)17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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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기존 대출까지 본인이 갚고 계시는데, 더 설득할 말이 필요한가요? 이제 그만하시는게 좋습니다. 그정도면 이미 효도는 할만큼 했습니다.
24.04.16 09:52

(IP보기클릭)218.145.***.***

결국 상황분석을 더 세세하게 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대출을 해서 막은 후에 회복할 확률, 안좋아질 확률. 1년 후를 봤을때 어느정도 갚을 수 있을지. 등등. 안좋아질 확률의 바닥도 생각해서 안전장치를 생각해야겠죠.
24.04.16 13:49

(IP보기클릭)211.114.***.***

어렵네요. 유산이 혹시 있을지 생각해보시고 판단 해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24.04.16 17:59

(IP보기클릭)210.126.***.***

사실 이자만 계속 낼 능력이되고... 연장이 무리없는 조건이라면. 대출 가지고 있는것은 일반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일부러 금리 낮을 때 더 받아놓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24.04.16 18:32

(IP보기클릭)211.193.***.***

BEST
딱 같이망하는 스토린데
24.04.16 18:56

(IP보기클릭)221.150.***.***

감정적으로 되면하고 안되면 안하면될거같아요 저도 아빠한테 4천 2천씩해서 아예 넘겨버리고 제 명의로 대출도 받고했는데 제가 결혼을 못하는 상황이라서 그냥 그렇더라구요 물론 제가 금전감각이 심각하게 안좋고 나중생각을 잘못해서 그런것도있는데 하여간 몰린다거나 화난다거나 그러진않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라면 안하는게 나을거같아요 잠자리까지 설치실정도면 많이 고민이 되시는거같은데 그럴거면 부모님과 다시 한번 상의해보시는게 낫지않을까요? 하다못해 그 돈을 어디에 쓰는지정도만 알아도 더 확실하게 생각하실수있을거같아요 근데 진짜 잠까지 못잘정도면 어느정도 답을 정해놓으신상태에서 말씀드리기가 힘든 상황이실수도있겠네요 힘내세요
24.04.17 07:38

(IP보기클릭)106.250.***.***

사람은 , 생각보다 본인을 먼저 생각합니다. 내 손톱 밑 가시는, 다른사람 손가락 짤린 거보다 신경이 더 쓰입니다. 절대값 = 통각지수는 손가락이 짤린 사람이 손톱 밑 가시보다 더 한 게 맞지만, 나는 인간이라서, 다른 사람 손가락 짤린 것 보다 내 손톱 밑 가시 아픈 걸 먼저 봅니다. 부모자식도 마찬가지 입니다. 부모님이 힘든 건 맞고, 사업이 위태한 것도 맞고, 대출이 필요한 것도 맞지만, 내가 힘든 것도 맞고, 부모님 빚보다 내가 갚은 대출금이 더 신경쓰이는 것도 정상입니다. 그리고, 대출금 본인이 갚으신 게 계속 생각날 겁니다. 부모님은 아닐 거구요. 이것을 의리나 ,사랑이나, 효도로 생각치 마시고, 위험관리로 생각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왜냐면 우리는 성인이기 때문입니다. 1. 지금까지 대출받아 부모님 드린 건, 포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냥 드린 걸로 치세요. 그동안 부모님께 받아먹은 게 얼만데요. 그거 드려도 남는 장사입니다. 식대, 용돈, 학비, 의료비 + 물가상승률 + 기회비용 + 이자 만 따져도 몆 억은 가뿐히 넘어갑니다. 2. 앞으로 대출을 받는 건 신중하길 추천드립니다. 본인도 사회인이니, 부모님의 사업을 사업자의 눈으로 검토해 보세요. 저 사업이 돈을 더 부어서 유지시킬 사업인가. 과감하게 청산해야 할 사업인가. 돈을 더 부어서 이익이 날 거 같으면, 그 이익이 은행 이자 년 5 ~ 10% 보다 크다면, 돈을 붓고 이익을 공유하는 게 낫겠죠. 돈만 들어가고 이익이 없다면, 차라리 부모님을 개인파산 권유드리고, 기초생활자 되거나 하고, 지하철택배던 경비청소던 다른 일을 권유드리는 게 이익이겠죠. 위험 관리와 사업 이익의 관점을 추천드립니다. 효도는 그 다음에 생각할 일입니다.
24.04.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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