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900x를 ITX 케이스에 사용 중입니다.
ITX에서 5900x를 사용중이다보니 2열 수랭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에 5600x 스태핑2 버전이 나와서 램 오버가 4000이상 들어간다는 소식을 듣고 무지성으로 5600x를 구입하였습니다.
주차는 21년 50주차 여서 커트라인 이었습니다만, 랜덤이라 하였는데 역시나
최종적으로 뽑기에 대한 결론은 꽝이었습니다. (인터넷에 뒤져보니 21년 50주차 이후 CPU중 3개에 1개 꼴만 스태핑2라는 소문이...)
다만 5600x를 장착후 돌려본 느낌으로는 게임용 으로는 5600x 선에 정리될 정도로 충분할 정도로 매력적인 CPU인거 같습니다.
게임만 봤을때는 5900x -> 5600x로 다운 그레이드 한 건데 체감적으로 크게 성능 차이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특히 인텔 12세대 이전 세대와 비교하면 5600x는 게임용으로 굉장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이 CPU면 RTX3080까지는 무리없이 커버가 가능하며, PCIE4.0 SSD를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게임용으로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특히 저같은 ITX 유저들에게는 발열 걱정 안하려면 오히려 5600x 쪽이 메리트가 있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CPU가 2개가 된 이상 5900x를 정리하던 아니면 서브PC를 하나 구성해볼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인텔 12세대 12400과 경쟁중인데 이 가격에 오버와 AMD쪽 메인보드가 저렴한걸 감안하면 오히려 이쪽을 더 추천 드리고 싶네요
[기존에 쓰던 5900x와 새로 구입한 5600x 멀티팩과 투숏]
[기존 ITX시스템에서 5900x -> 5600x로 재 장착후 찰칵, 케이스는 리안리Q58]
[CPU-Z로 확인하면 스태핑 0, 하지만 싱글성능은 인텔 12세대 이전은 발라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