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인테리어를 하면서 거실을 북카페 형으로 하고자 하였습니다.
때문에 거실에 쇼파와 TV를 놓지 않고 선반과 식탁을 놓으려고 했는데
거실에서 시청을 할 수 있는게 없어서 고민하다가
이렇게 인테리어를 하게 된거 프로젝터를 이용하면
큰 화면으로 영화관 처럼 꾸밀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러 빔 프로젝터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저희 거실이 벽과 벽 사이가 416cm의 거리가 되기에
선반 위에 올려 두고 사용하기에 좋으면서
화질은 좋고 소음은 작은 프로젝터를 선택하고자 하였고 고르고 고르다
최근에 신제품으로 출시한 UHD35+를 선택하였습니다.
생각보다는 소음이 있었지만 영상을 보는 동안은 많이 들리지 않아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스테레오 스피커까지 연결하니 4K 영화를 투사하면 정말 영화관에 왔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물론 화면이 큰 만큼 HD급 영상은 투사할 경우 화질이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맘에 드는게 안시가 높아서 거실 전등을 킨 상태에서도 충분히 화면이 보인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어두울 때가 가장 선명하게 잘 보이긴 합니다.
아직 인테리어 고민으로 스크린에 투사하지 않고 흰 벽면에 투사하고 있는데
스크린에 투사한다면 훨씬더 만족스러운 화질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음만 좀더 작았다면 정말 100점을 줄수 있는 프로젝터인데 다른 프로젝터들에 비해서
발생하는 소음이 크지는 않다고 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