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미래 달린 '판타스틱4', 개봉 D-1…케빈 파이기 "극장서 볼 가치 충분"
마블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예비 관객들을 위해 직접 등판,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의 여정에 함께할 것을 제안했다.
연출을 맡은 맷 샤크먼 감독은 "'판타스틱 4'가 코믹스로 나왔을 때부터 열성 팬이었다.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만화를 영화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절대 놓칠 수 없었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 역시 "마블 역사상 처음으로 마블이 직접 '판타스틱 4' 영화를 만들 수 있게 됐다"라며
MCU에 입성한 마블 최초의 슈퍼히어로 가족에 대한 특별한 의미를 전했다.
이어 "'판타스틱 4' 멤버들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극장에서 볼 가치가 충분한 영화"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쳐 작품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맷 샤크먼 감독은 앞서 진행된 국내 매체와의 화상 기자 간담회에서
"잭 커비와 스탠 리가 '판타스틱 4'를 창시한 1960년대에 영감을 받았다"라고 소개하며
"다른 유니버스, 다른 지구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복고풍 미래주의적인 배경이 신선한 매력으로 느껴질 것"이라 밝혀
1960년대 감성에 미래적인 요소가 더해진 독창적인 세계관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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