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판타스틱4 ' 휴먼 토치 포스터

[둠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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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파4는 안나왔으면 좋겠음... 처음 부터도 그랬고. 캐릭터의 능력이 그닥 매력도 없고. 이걸 구현하는 것도 썩... 뭔가 좀 뜸금없고.
불로 변하는거.. 뭐 그건 그렇다 쳐도 날라다니는건 좀... 불이 난다고 그게 날라다닌 다는게.. 그것도 방향성을 갖고 자유자재로 나는 것도 좀.. 웃기고.
아무튼 판4의 히어로들은 썩 그렇게 매력이 있진 않음. 마치 DC에 아쿠아맨 같다고나 할까. 아쿠아맨 캐릭터 자체가 너무 매력이 없는데...
그나마 배우가 그걸 잘 살려내서 1은 인기를 얻었지만 이후로는 나락이였고. 결국엔 매력없는 캐릭터였던거고.
사실... DC나 마블이나 성인을 대상으로 매력을 어필할 캐릭터는 많지 않은데... 제대로된 빌드업이나 어떤 스토리 텔링이랄지. 흡입력을 갖지 못할 것 같은
캐릭터들을 영화화 하려고 애쓰는지 잘 모르겠음... 이미 잘 안된 케이스가 분명한 히어로인데도 불구하고...
이미 잘 나온 것들이나 좀 제대로 잘 살려 보던지... 왜 자꾸 이러는지 이해가 안됨.

[Project Pt]

1. 애초에 판4가 마블 근본 토대를 다진 작품 + 인기가 어마어마함. 판4가 성공 못했으면 스파이더맨은 만들어지지 못했을정도.
2. 실사영화 시리즈가 아픈손가락이긴 한데, 영화 평가가 구린데도 흥행이 성공했다는건 오히려 티켓 파워가 세다는 소리임. 골수원작팬들 싹 무시한 판포닦이는 그것마저도 못 얻어먹었지만.
3. 애초에 매력이나 스토리 텔링이 부족하면 60년동안 시리즈 이끌어 오지도 못했음. 마블 히어로중에 탑급에 드는 인기인데 그쪽이 모른다고 그게 다가 아닙니다.

[styner]

히어로 영화에서 뭔 말이되는걸 따짐?
핵을 가슴팍에 달고 날아다니는건 말이됨?

[무한피닉스]

아이언맨 1편 제작할 때도 너같은 인간 있었다 스파이더맨이나 좀 제대로 잘 살려 보던지 라면서

[구름따라흘러가며]

포스터도 그렇고 정말 60년대가 배경인건가.

멀티버스 망가지면서 세계관 합쳐질려나?

[구름따라흘러가며]

MCU로 넘어오면서 아이언맨 보면서 "저게 아이언맨이라고? 우리 세계에선 깡통을 뭉쳐놓은 것 처럼 생겼었는데" 이러는 재미도 있을듯....

[문란상품권]

마블이 처음으로 직접제작하는 판4인데 한번 믿어봄

[위험∧기회]

근데 휴먼토치는 총맞으면 죽음?ㅋ

[서태지9]

물맞으면 주금 ㅋ

[위험∧기회]

그럼 총이나 칼 같은 물리타격에는 내구성이 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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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재미못보는 판포인데
계속 만들어내는거보면 참신기하네

[무념군]

사실 판4는 본편보다 중요한게 리드 리차드와 닥터 둠이라는 두 캐릭터가 크로스 이벤트에서 항상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거임. 사실 토니 스타크가 영화로 뜨기 전에 마블에서 최고 말썽쟁이 매드 사이언티스트는 리드 리차드와 행크 핌이었고, 로키보다 더 비중있던 빌런은 닥터 둠과 매그니토였음. 마블이 토니랑 캡을 은퇴시켜서 MCU가 이모양 이꼴이긴 하지만, 베짱좋게 그럴 수 있었던 거는 판4랑 엑스맨이 돌아올 거라는 거였겠지. 근데 이렇게 오래걸릴 줄 몰랐지...토니 사후 벌써 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