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마크 해밀 “제다이의 귀환 각본, 별로라 생각했었다”

[블루보틀]

마크 해밀:

"제다이의 귀환 때 조지 [루카스]에게 불평을 했던 기억이 나요. 

각본이 너무 예측 가능하고 자연스럽지 못하다고 했더니 

조지 루카스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마크, 잊지마 이 영화들은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야' 

그래요. 그의 원래 의도는 아이들을 위한 영화를 만드는 것이었어요. 청소년과 아이들이요. 

우리는 어른들의 감성을 거기에 끌어들이고 있고 그것이 우리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이죠. 

스타워즈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그에요. 그는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저는 그가 옳다는걸 깨닳았죠.

조지는 저에게 말했어요. 

모든 동화는 마지막에 깔끔하게 마무리 된다고. 

저는 제국의 역습 이후 우리가 한번은 뭔가 화끈한걸 보여줘야 한다 생각했거든요. 마지막 영화잖아요. 

하지만 역시 조지가 그 자리에 있고 제가 제 자리에 있는건 다 이유가 있는거죠. 

전 사실 루크가 악이 될거라 생각했어요. 올 블랙 의상을 입게 되었잖아요. 

그래서 마지막에는 결국 다크사이드로 갈 줄 알았죠”

출처 : https://ew.com/movies/star-wars-mark-hamill-return-of-the-jedi-dark-side/

[안경]

프리퀄 시리즈에서 희망이 악이 되는 것을 보여줬으니
마크 해밀이 생각했던 것처럼 되긴 했네요 본인 역할은 아니지만 ㅎㅎ

[어둠섹시코만]

마크해밀 :근데...차리리 다크사이드로 갔어야 했어요....

[플레이트7]

라스트 제다이에 비하면 100000배는 낫지....

[eints]

789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가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정치질이었네요

[도움!]

저런 제다이의 귀환 결말을 찝찝하고 더러운 뒷맛으로 덧칠하는 놈들이 나오고 말았을 줄이야.

[ⓑ.ⓙ.]

최근에 다시보니까
이웤들 나오는 숲에서 스피더 액션장면은
추억보정해도 못봐주겠더라구요 ㅠ
하지만 시리즈 마지막을 깔끔히 장식한 에피

[BabyGrand]

에피6는 시리즈를 깔끔하게 끝난듯하지만
마지막 장면을 젊은 아나킨으로 바꾼걸 볼때마다 좀 복잡한 심정입니다

[까망귀]

트루 제다이

[하즈스]

시퀄따위와 비교하면 아주 좋은 영화였죠. 그런데 개인적으로 전작 두개와 비교한다면 거슬렸던 점이 딱 한가지 정도 있었습니다. 뭐라고 해야 할 지... 전투에 긴박감, 혹은 긴장감이 약해졌다고 해야 할까요. 분명 스토리 상으론 제국 쪽이 우세한데 연출만 놓고 보면 주인공 쪽이 유리해보여서 위화감이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그것만 빼면 최고였어요.

[케시그]

6편은 전체적으로 뭔지 기억이 하나도 안 나는 시나리오였고 5편도 초중반은 뭐지 이거 뭐하는거여 하는 느낌 많이 들었음. 마지막에 내가 니애비다 이거 하나로 먹고 살았다는 느낌... 4편이 총체적으로 제일 괜찮았고 5,6편보단 차라리 시퀄이 나았음 나는.

[O_Oh]

개슬린과 라이언이 당신을 묻으려고 해도, 우리가 기억하겠습니다.

[오이나먹어]

마크 해밀:
"라스트 제다이 때 라이언에게 불평을 했던 기억이 나요.
각본이 너무 예측 불가능하고 자연스럽지 못하다고 했더니
라이언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마크, 잊지마 이 영화들은 평론가들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