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크리스 스턱먼의 [인비저블 맨] 평

[블루보틀]

* 리 와넬 감독은 예전 [쏘우] 때부터 매우 좋아했고 이후 제임스 완과 [인시디어스][업그레이드]등
  다 좋아했다. 하지만 유니버설의 이전 몬스터 영화들 ([미이라]등)에 대한 실망으로 이번에도 의심했다

* 하지만 이번 영화는 예전 유니버설 몬스터 무비들과는 완전 다르고 색다른 접근과 해석이다. 

* 이번 버젼은 살짝 SF이지만 호러 스릴러에 가깝다. 그 중심에는 엄청난 연기를 보여주는 
  엘리자베스 모스의 연기가 있다. 그녀는 어떤 연기든 다 완벽함을 보여줬고 이 캐릭터에
  공감을 하게 만들어준다. 가정내 폭력에 시달린 경험이 없는 여성이라 해도 누군가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정신적으로 통제를 받거나 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 다 공감된다

* 자신이 미쳤다고 믿는 사람들을 상대로 자신을 설득하려는 접근은 2020년에 나올만한
  아주 스마트하고 감정적으로 효과적이고 비용도 최대한 절감하며 찍은 영화다. 소파를 비추고
  카메라 워킹을 통해 주인공의 심리를 암시하는등 단순 세트장속 소품들로 누군가 있는거 같은 
  공포를 자아낸다

* 물론 깜놀도 약간 있지만 유차하지 않고 사운드의 효과도 이 영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침묵속에서 투명인간의 숨소리를 들으려고 노력하게 만든다. 

* 심리적인 공포와 호러를 아주 잘 구축해서 유치하지 않게 만들었다 

* 연출과 연기는 아주 좋고 각본도 나쁘지 않다. 물론 플롯상의 일관성이나 대사들이 약간 아쉽긴
  해도 (스포라서 생략) 영화 전체에 큰 영향은 끼치지 않았다. 

* 리 와넬 감독은 앞으로도 계속 기대되는 감독이고 차기작이 궁금하다

출처 익스트림 무비 JL님

출처 : https://extmovie.com/index.php?mid=movietalk&page=2&document_srl=54502502

[헤롱싀]

다크 유니버스와의 연결점은 조금이라도 있답니까?

[반프레오수]

미이라(2017)이후부터 리부트라서 없지 않나요?

[꼽추괴물]

없어요.
다크유니버스 망해서 버림 ;ㅅ;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제취향이였어요.
단 안야해서 실망 -ㅅ-;;;
무려 투명인간인데!!!!!!!!!!!!! 1장면이라도 야한게 있었어야했는데 없는게 옥의 티! ㅎㅎ;;

[헤롱싀]

아뇨 계속 세계관은 연결된다고 합니다.

[반프레오수]

그거 다행이네요

[Cellsus]

업그레이드 감독이구나
믿을만 하겠네

[루리웹-5666792631]

보고 난 다음에 가장 인상깊던건
초초저예산으로 저렇게 좋은 영화를 만들었다는 점이네요.

[마이클 베이]

이 장르에선 인생 영화급

[민족중흥]

정말 영리하게 만든 영화같더라고요

[Judau Ashta]

미이라를 이렇게라도 만들엇으면 다크 유니버스도 잘나갓을텐데 아쉽다

[죄수번호-1148]

리 워넬 감독이 진짜 저예산 고효율 영화 찍는데 도가 텄음
인시디어스3 1천만불
인비저블맨 7백만불
진짜 놀라운건 업그레이드 5백만불로 찍은건데
업그레이드 영화보면 전혀 싸게 찍었단 느낌 안들고 세련미 풀풀남
제임스완 감독이랑 쏘우찍던 시절부터 내공이 쌓였는지 장난이 아님 ㅋㅋㅋ

[나는_누구냐]

뭔가 영화 중간이상 보면 다 알게될거같은 댓글이네;;

[제이C]

네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덧글은 삭제합니다.

[제이C]

그정도는 아니고 그냥 연출과 분위기 흐름이 비슷하다는걸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