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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기생충] 북미 한국영화 최고흥행기록 수립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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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8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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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기록이 디워라는게 더 놀랍군
19.11.11 00:54

(IP보기클릭)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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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기록이 디워라는기 더 놀랍군
19.11.11 00:57

(IP보기클릭)12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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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감히 말씀드리자면 님은 반지하나, 혹은 밑바닥 삶이 뭔지를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좌절 경험이 별로 없으시죠? 외람되지만요.
19.11.11 02:00

(IP보기클릭)6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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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뭐라도 안 하면 저축해놓은 돈도 없어서 제대로된 밥 한 끼조차 구하기 힘든 삶을 알면 양심같은 얘기 안 나오지. 오히려 지적받을만한 부분은 누가 봐도 능력이 좋아보이는 성인 남녀 4인이 왜 이렇게까지 사회적으로 내몰렸는지에 대한 디테일이 부족한 것 정도.
19.11.11 02:49

(IP보기클릭)12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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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현실, 개연에 대해서 논하고 싶으신가 본데... 님 말씀부터 모순 투성이라는 거 알고는 계신가요? 범죄자가 된 동기가 부자연스럽다면서 갑자기 영화는 영화일 뿐이라뇨? 영화는 영화일 뿐이더라도 영화가 대중들에게 공감을 받으려면 일정 부분 이상의 현실 반영이 필요합니다. 그게 얼마나 체계적이고 설득력을 가졌는가가 바로 개연성이라고들 하죠. 기생충 같은 사회 시스템이라뇨? 본인 스스로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신지 잘 모르고 계시나 본데, 기생충은 SF나 가상의 세계관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네 사회 공동체의 모습을 거의 직설적으로 다루고 있어요. 물론 실화가 아닌 영화입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 상황에서 내가 어떤 선택을 할지는 공감은 있을 지언정 선택은 내 몫입니다. 스스로 하는 거죠. 님이 선택해주는 것이 아니예요. 그리고 그것은 님이 걱정할 일이 아닙니다. 님은 영화에 대한 공감이 없는데, 뭣때문에 기생충을 대단하다고 평가하는 거죠?
19.11.11 04:18

(IP보기클릭)18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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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기록이 디워라는게 더 놀랍군
19.11.11 00:54

(IP보기클릭)112.172.***.***

열라맨
북미 개봉 당시 무려 2300개관에서 했습니다. 그런데도 1000만달러면 폭망한거죠. | 19.11.11 01:45 | | |

(IP보기클릭)61.73.***.***

열라맨
디워 적자오지게났던데 | 19.11.11 02:26 | | |

(IP보기클릭)211.194.***.***

사이버플래너
북미 마케팅 비용으로 1500만을 썼으니까요. 재밌는 포인트는 정작 북미 배급사 - 프리스타일이 영화 전에 등장하는 로고 노출도 허락하지 않았다는 점인 거 같습니다. 원래는 용가리 때 인연을 맺은 소니와 접촉했지만 소니 측에서 거절했다고 합니다. | 19.11.11 08:32 | | |

(IP보기클릭)122.42.***.***

열라맨
기생충은 마케팅 비용은 적었을듯 | 19.11.11 13:14 | | |

(IP보기클릭)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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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기록이 디워라는기 더 놀랍군
19.11.11 00:57

(IP보기클릭)211.200.***.***

종전기록은 '설국열차' 이겠거니 했는데 디워였다니
19.11.11 00:59

(IP보기클릭)14.44.***.***

Comics-Nerd
설국열차는 당시 미국 배급사였던 웨인스타인이 계속 훼방을 놔서 흥하기가 힘들었죠. 사람들이 무식하니까 삭제본으로 개봉해야 한다고 계속 그러다가, 결국엔 무편집본으로 개봉할 수 있게 되었는데도 배급사에서 제한 상영으로 걸어버렸었죠. 영화가 잘되길 바래야 하는 배급사가 오히려 방해를 한 사례죠. | 19.11.11 08:06 | | |

(IP보기클릭)223.38.***.***

선녀와아무꿈
엥?? 무슨 사건이있았나요? 설국열차 꿀잼인데 ㅠ | 19.11.11 08:23 | | |

(IP보기클릭)14.44.***.***

서태지9
사건까지는 아니고 설국열차 배급사가 지속적으로 영화를 삭제본으로 개봉시킬려고 했었어요. 봉준호 감독도 당시 본인 영화가 가위질 당하는 거 막을려고 마음고생이 심했었다고.. 결국 삭제 없이 개봉하나 했는데, 웨인스타인측에서 제한 상영 걸어버려서 흥행에 영향이 조금 있었죠. | 19.11.11 08:26 | | |

(IP보기클릭)121.168.***.***

종전기록이 디워라는개 더 놀랍군
19.11.11 01:05

(IP보기클릭)182.224.***.***

굿 굿
19.11.11 01:09

(IP보기클릭)39.120.***.***

기생충 의 유일한 단점은 4인가족의 범죄가 너무나도 자연스럽다는 것이다. 어떻게 그 4명중 단한명도 제대로된 양심을 가진 설정이 없었던것일까.. 단한번도 범죄를 저질러 본직이 없었던 사람이 너무나도 능숙하게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로 범죄를 저지르는게 너무 신기했다. 살인을 해도 죄책감 보다는 당당하게 죄를 뉘우치고 살아가는 방식도 이상했다.. 물론 재미는 뛰어났고 흥미로운 연출 방식과 각본이었다. 캐릭터 또한 매력이 뛰어났지만 이 4인이 범죄자가 된 동기가 너무 부자연 스럽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기생충은 대단한 영화다
19.11.11 01:36

(IP보기클릭)12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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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837411205
글쎄요. 감히 말씀드리자면 님은 반지하나, 혹은 밑바닥 삶이 뭔지를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좌절 경험이 별로 없으시죠? 외람되지만요. | 19.11.11 02:00 | | |

(IP보기클릭)61.85.***.***

BEST
루리웹-3837411205
당장 뭐라도 안 하면 저축해놓은 돈도 없어서 제대로된 밥 한 끼조차 구하기 힘든 삶을 알면 양심같은 얘기 안 나오지. 오히려 지적받을만한 부분은 누가 봐도 능력이 좋아보이는 성인 남녀 4인이 왜 이렇게까지 사회적으로 내몰렸는지에 대한 디테일이 부족한 것 정도. | 19.11.11 02:49 | | |

(IP보기클릭)39.120.***.***

▶◀lighter
죄송한데 반지하 생활 3년에 지금은 자수성가해서 오피스텔 에서 살고있습니다 | 19.11.11 03:57 | | |

(IP보기클릭)12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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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837411205
영화와 현실, 개연에 대해서 논하고 싶으신가 본데... 님 말씀부터 모순 투성이라는 거 알고는 계신가요? 범죄자가 된 동기가 부자연스럽다면서 갑자기 영화는 영화일 뿐이라뇨? 영화는 영화일 뿐이더라도 영화가 대중들에게 공감을 받으려면 일정 부분 이상의 현실 반영이 필요합니다. 그게 얼마나 체계적이고 설득력을 가졌는가가 바로 개연성이라고들 하죠. 기생충 같은 사회 시스템이라뇨? 본인 스스로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신지 잘 모르고 계시나 본데, 기생충은 SF나 가상의 세계관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네 사회 공동체의 모습을 거의 직설적으로 다루고 있어요. 물론 실화가 아닌 영화입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 상황에서 내가 어떤 선택을 할지는 공감은 있을 지언정 선택은 내 몫입니다. 스스로 하는 거죠. 님이 선택해주는 것이 아니예요. 그리고 그것은 님이 걱정할 일이 아닙니다. 님은 영화에 대한 공감이 없는데, 뭣때문에 기생충을 대단하다고 평가하는 거죠? | 19.11.11 04:18 | | |

(IP보기클릭)58.22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837411205
성선설 신봉자시군여 | 19.11.11 06:31 | | |

(IP보기클릭)121.148.***.***

루리웹-3837411205
저는 좀 달랐어요 서비스직을 몇년해봤는데 정말 사람이 왜 저러지? 저런행동을 하지? 라고 생각하는경우도있고 시골에 살면서 불법적인 일을 스스럼없이하는사람도 봤어요 모든사람이 다 불법적인 일을 안해야한다라며 거부감을 느낀다고는 생각안들더라구요 그리고 한번도 범죄를 저질러 본적없는사람이라했는데... 저라면 달라요 저가족들이었다면 안걸리면 장땡이라는 선에서 소소하게나마 불법적인일을 계속했을꺼라고.. 한번에 들어나는게 아니라 그게 일상인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어요.. | 19.11.11 07:44 | | |

(IP보기클릭)182.214.***.***

루리웹-3837411205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주인공들 궁핍+도덕성 결여로 소소한 범죄는 기회만 되면 이리저리 저질렀을거같아요(사기,절도) | 19.11.11 07:56 | | |

(IP보기클릭)211.19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837411205
전 영화의 전환점인 벨이 눌리는 장면까지 그 가족이 과연 자신들이 하는 행위를 범죄라고 생각했을까, 라는 생각을 영화를 몇회차 관람하고 나서 하게 됐습니다. 그 가족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자신들의 행위를 '범죄'라고 생각하기보단 '요령'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19.11.11 08:37 | | |

(IP보기클릭)49.17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837411205
내가 이렇게 했으니 남들도 그렇게 할 것이다 라는 전제가 꼰대화의 초기 증상임. | 19.11.11 09:49 | | |

(IP보기클릭)210.120.***.***

루리웹-3837411205
영화의 대사나 설정을 재대로 않보신 것 같으니 다시 곱씹으며 보시기 바랍니다. | 19.11.11 13:22 | | |

(IP보기클릭)222.99.***.***

루리웹-3837411205
흠 왜 항상 개ㅅㄹ가 오지는 사람은 죄수번호를 사용하는가?? | 19.11.11 21:27 | | |

(IP보기클릭)211.21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837411205
자수성가한 사람 졌솤ㅋㅋㅋㅋㅋ | 19.11.12 04:49 | | |

(IP보기클릭)1.227.***.***

루리웹-3837411205
기생충 영화를 '현실성'이라는 필터를 끼고 보면 이렇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다수의 영화팬들은 기생충의 인물들을 캐릭터로(물론, 개연성으로 정교하게 만든) 영화 상황을 어른의 우화와 같은 상황으로 해석하고 그것을 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변호인/택시운전사 같은 영화와 기생충/올드보이 같은 영화는 포크송과 일렉트로닉 음악만큼이나 문법이 다릅니다. | 19.11.12 09:44 | | |

(IP보기클릭)175.205.***.***

특유의 오리지널리티가 강한게 너무 좋음 비슷한 영화 찾으라고 해도 찾기 힘들듯
19.11.11 01:56

(IP보기클릭)175.205.***.***

버터하임
그동안 잘 만들어도 비슷한 형식들인걸 감안하고 잘 만든 영화들만 보다가 너무 신선했음 | 19.11.11 01:58 | | |

(IP보기클릭)211.228.***.***

간만에 극장가서 돈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않았던 영화 ㅋㅋ
19.11.11 02:20

(IP보기클릭)116.42.***.***

처음에는 아카데미 수상 관련 뉴스 나오면 의아했는데 이제는 작품상과 감독상을 노려볼만하다고 느껴짐 ㄷㄷㄷ
19.11.11 03:33

(IP보기클릭)67.9.***.***

보통 북미개봉 한국영화는 한인들이 많은 곳에서만 개봉했었는데, 기생충은 제가 사는 시골까지 확대개봉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제 늦은 밤에 극장 다녀왔는데, 객석의 대부분이 현지인들이더라구요. 적어도 반 이상은 한국분일꺼라고 생각했었는데, 많이 놀랐습니다.
19.11.11 07:24

(IP보기클릭)220.85.***.***

타틋한 김먀오씨
현지 관객 반응이 어땠을지 궁금해지네요. 매체로 접하는 내용은 많은데, 직접 현지에서 보시니 상영때 극장안 분위기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 19.11.11 07:32 | | |

(IP보기클릭)67.9.***.***

tmd1379
그냥 평범히 영화 즐기는 분위기였어요. 영화제 같은 게 아니니, 기립박수 이런건 당연히 없었구요 ㅎㅎ | 19.11.11 08:25 | | |

(IP보기클릭)223.62.***.***

tmd1379
인도도아니고 영화는 보통 얌전히보고 후기를 남기겠죠 ㅎㅎ 진짜 기립박수는 극히 드문일 | 19.11.11 12:30 | | |

(IP보기클릭)61.82.***.***

정의로운국가
아.. 전 기립박수 그런건 전혀 생각도 못했고, 극장내 분위기가 궁금했거든요. 유머포인트에서 웃을지, 아니면 같은 장면을 거기는 또 어떻게.이해하고 받아들일지 그런거요. | 19.11.11 12:33 | | |

(IP보기클릭)104.238.***.***

최고흥행기록이 고작 130억뿐이 안된다니..ㅡ.ㅜ; 한국영화가 아직 갈길이 멀긴 한듯..
19.11.11 09:04

(IP보기클릭)121.143.***.***

hustler
한국영화가 갈 길이 멀다뇨. 그냥 자막 보다 더빙 좋아하는 미국 관객들 특성과 배급 특성일 뿐입니다. 디 워 같은 영화가 2277개관을 얻어서 개봉했었습니다. 예상으론 기생충이 아마 중대한 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19.11.11 09:30 | | |

(IP보기클릭)104.238.***.***

▶◀lighter
단지 자막과 배급탓때문일거라 생각친 않지만, 기생충을 기점으로 한국영화가 앞으로 선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네요. | 19.11.11 09:44 | | |

(IP보기클릭)155.230.***.***

hustler
넷플릭스에서 한국영화 영자막 보면 대부분 단순하게 번역되어있습니다. 외국영화 번역도 비슷한 수준이겠지만. 같은 장면인데도 온전히 느껴지지가 않죠. | 19.11.11 10:37 | | |

(IP보기클릭)122.42.***.***

hustler
봉준호 외에도 많이 도전 하다 깨진 곳인데 | 19.11.11 13:18 | | |

(IP보기클릭)112.223.***.***

hustler
그냥 배급탓이에요 | 19.11.12 11: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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