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파운더리가 하위호환팀과 인터뷰를 하면서 ATG(Advanced Technology Group)의 팀원과도 인터뷰를 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ATG는 엑스박스 부서내에 기술 컨설턴트? 라고 보시면 됩니다. 퍼스트파티나 서드파티가 기술적인 질문이나 어려움이 있을때
직접 해결책을 제공하거나 해결책을 찾아봐주거나 하는 기술 해결사/전도사의 역할을 해주는 사람들입니다.
이번 360 엑원X 하위호환 향상에 있어서 하위호환팀이 리버스 톤 매핑이라는 기술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어 HDR을 추가 할수있게
도와줬습니다.
최근 엑원X 테크데모인 인섹트를 만들었었고(원래는 서드파티에게 엑원X의 장점을 설명해주려 만든 테크데모인데 너무나 효과적이라
일반에게도 공개된 케이스) 예전에 스콜피오 공개전 루머때는 이 ATG팀원들이 서드파티들을 돌아다니며
스콜피오에 대한 브리핑을 한 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디지털 파운더리가 직접적으로는 아니지만 앞으로 현재의 게임들이 미래에 어떻게 될지에 대한 짦은 인터뷰를 ATG의 팀원인
마틴 풀러와 진행했습니다.
- 당연히 개발자들에게 알려주기전에 내부적으로는 스콜피오가 나올것이라는걸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에
ATG는 DRS(동적 해상도 시스템)을 쓰면 나중에 엑원X 지원을 안하는 엑원게임을 엑원X에서 플레이 하더라도
스케일링을 되서 최대해상도로 돌아갈수있다는걸 알고 있었음.
기본적으로 DRS은 미래보다는 현재의 시스템에서 성능을 가장 뽑아내는 잇점이 있음
(예: DRS쓰면 좋아요. 음? 왜요? 아 그건 나중에 알려줄께요. 일단 믿고 써봐요 좋아요...같은 상황이였다는 얘기)
- ATG는 차라리 프레임보다 해상도를 떨어뜨리는게 낫다고 함.프레임을 유지하는것과
GPU를 항상 100% 활용하는것에 있어서 열정적임.
- ATG는 여러 게임에 DRS을 잘 적용하도록 도움을 줌.
(중간에 TAA도 스케일링 가능하고 DRS와 잘 혼합해서 쓰면 좋다는 부분은 생략)
- 전에 엑원X에서는 게임이 어떤 모드를 선택할수있게 만들던 모든 TV에서 모든 모드를
선택할수있게 만들거라고 했고 꽤 직관적으로 전달되고 있음. 이걸 어떻게 구현하느냐면
단순하게 개발자에게 유저가 무슨 TV와 기기를 연결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지 않음.
(즉 MS가 개발자한테 엑원X가 연결된 TV에 따라서 모드를 가르지/차별하지 말라는 말.)
- 미러스 엣지 카탈리스트도 런칭때는 720p(네이티브) 였지만 하나 분석때 놓친 부분은
사실 DRS가 이미 적용되어있었다는것. 엑원X에서는 900p로 올라가고 프레임도 훨씬 더 높아짐.
- 마소가 예전 게임들을 미래의 하드웨어서 더 좋게 보이는데 헌신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DRS나 TAA, 또는 둘다 사용하는 게임은 미래의 하드웨어에서 어떻게 보일것인지 DF는 궁금해함.
- 하위호환에만 집중하는게 아니라 이런 스케일링을 현재의 콘솔게임에 적용시켜서 미래에
스케일링이 될수있다라는 점이 흥미롭다고 DF는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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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부터 동적해상도를 채용하고 프레임유지를 선택한 게임이 많아졌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비밀이...
(IP보기클릭)221.142.***.***
그냥 생각해봐도 후속기종 생각하고 영속성 있다고 보면..암것도 안해도 후속기에서 자동으로 해상도가 올라가니 메리트가 있는..현세대기에서는 동적 해상도로 부족한 성능을 충당할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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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S게임이 많아지더니 빅픽쳐였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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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S게임이 많아지더니 빅픽쳐였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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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각해봐도 후속기종 생각하고 영속성 있다고 보면..암것도 안해도 후속기에서 자동으로 해상도가 올라가니 메리트가 있는..현세대기에서는 동적 해상도로 부족한 성능을 충당할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