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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코지마 히데오가 공포게임을 만들지 않게된 이유를 설명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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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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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코지마가 만든 pt라는 그 조그만 데모가 전세계 공포게임에 엄청난 영향을 일으켰을줄이야
17.02.07 15:44

(IP보기클릭)121.135.***.***

BEST
그 공포에 대한 센스를 아는 사람들은 생각이 다른 듯 히치콕이 했다는 말중에 유명한 구절이 "어두운 거리에서 죽은 고양이와 폐물들이 나뒹구는 것보다, 밝은 대낮에 졸졸 흐르는 냇가에서 일어나는 살인이 더 흥미 있습니다."
17.02.07 15:51

(IP보기클릭)125.178.***.***

BEST
데스 스트랜딩 성공한 후에 그 돈으로 코나미한테서 사일런트 힐 IP 구해냈으면 좋겠네.
17.02.07 15:41

(IP보기클릭)218.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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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메기솔5 할때도 간이병실 들어갈때 쫌 지렸는데;;
17.02.07 15:45

(IP보기클릭)121.161.***.***

BEST
정확하게 말하면 미지라기보다는 도무지 윤곽이 잡히지 않는 모호한 개념에 대해서 가장 본능적인 공포를 느낍니다 형용할 수 없는 이상한 감각이죠 예를 들어 살인자가 자신을 공격하려 한다든가 건물 옥상에서 떨어진다든가 하는 위험들은 행동의 윤곽이 명확하게 잡혀서 도와 모의 사리분별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혼동이 오지 않지만 정체를 알 수 없고 의도를 알 수 없는 모호한 현상 및 개체는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질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되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그저 꺼림칙하고 소름끼친다는 인상만 남게 됩니다 기분나빠서 도망가고 싶지만 왜 도망가야 하는지 이유도 모르겠고 만약 도망간다면 어떻게 해야 도망가는 게 되는지도 모르는 거죠 대상이 가진 방향성을 알지 못 하기에 그에 따른 대처도 전혀 모르고 확신하지 못 하는 겁니다 그래서 결국 무섭고 꺼림칙한 감정 밖에 안 올라와요
17.02.07 16:01

(IP보기클릭)12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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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스트랜딩 성공한 후에 그 돈으로 코나미한테서 사일런트 힐 IP 구해냈으면 좋겠네.
17.02.07 15:41

(IP보기클릭)70.119.***.***

অনিশ্চয়তানীতি
걔들은 망하지 않는 이상 자기네 IP 안팔거같음.. 좀 망했으면 좋겠네... | 17.02.07 15:48 | | |

(IP보기클릭)175.208.***.***

repuien
사일런트힐 파칭코 로 나올듯요ㅋ | 17.02.07 16:01 | | |

(IP보기클릭)70.119.***.***

사자비
https://www.youtube.com/watch?v=QC7do_mC_mU 이미나옴 ㅋ | 17.02.07 16:04 | | |

(IP보기클릭)112.161.***.***

অনিশ্চয়তানীতি
그럴 가능성이 대단히 낮아서 안타까울 뿐이죠... 일단 코나미가 코지마에게 팔리도 없거니와, 코나미 하면 판권 비싸게 팔아먹는 회사로 유명합니다. | 17.02.08 05:15 | | |

(IP보기클릭)106.102.***.***

코즈믹 호러를 말하는건가?
17.02.07 15:42

(IP보기클릭)223.62.***.***

BEST
근데 코지마가 만든 pt라는 그 조그만 데모가 전세계 공포게임에 엄청난 영향을 일으켰을줄이야
17.02.07 15:44

(IP보기클릭)113.10.***.***

루리웹-4925703864
요즘 핫한 바하7에도 영향을 미쳤죠 PT를 모티브로 한 서양 게임들도 스팀으로 많이 나왔고 | 17.02.07 16:04 | | |

(IP보기클릭)219.117.***.***

밥상뒤엎기
저도 7해보고 생각한게 사힐PT 데모를 해보고 캡콤도 비슷한게임 만지작 거리고 있다가 PT사라지니 올커니 하고 컨셉 주워다 호러게임 만들고 겸사겸사해서 바하7이라고 붙여서 낸게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 | 17.02.07 19:08 | | |

(IP보기클릭)166.104.***.***

메탈기어 솔리드 3는 본인 경험 일지도?
17.02.07 15:44

(IP보기클릭)175.223.***.***

근데 스트랜딩도 막 해골나오고 그러던데
17.02.07 15:45

(IP보기클릭)218.239.***.***

제가 공포 게임 못하는 데 아웃라스트,화이트데이도 사고 안했는 데 'ㅅ' 바이오7은 잘 하게 되더라고요. 이게 도끼 맛이 진짜 찍는 맛이 최고! 여자좀비 도끼로 찍을 때 쾌감이 쩔더라고요. 내가 칼에 찔리는데도 'ㅅ' 개발자들이 뭔가 잘 알음
17.02.07 15:45

(IP보기클릭)112.175.***.***

♡뾰로롱꼬마마녀♡
사실 맞서 싸우는게 가능하다는 시점에서 공포라는 개념은 많이 죽어버리죠 | 17.02.07 16:11 | | |

(IP보기클릭)218.148.***.***

BEST
흠.. 메기솔5 할때도 간이병실 들어갈때 쫌 지렸는데;;
17.02.07 15:45

(IP보기클릭)61.254.***.***

추천버튼
악마의집 에피소드도 호러삘 가득했음ㄷㄷ | 17.02.07 16:08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8.22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새학기용물티슈
2에서 후반부 라이덴에게 걸려오는 버그걸린 인공지능과의 통화도 후덜덜했죠. | 17.02.07 23:34 | | |

(IP보기클릭)1.22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외쿠긴노동자
게임의 전원을 꺼라 라이덴... | 17.02.09 09:03 | | |

(IP보기클릭)121.167.***.***

진짜 PT하나로 아류작이라 불리는 공포겜이 많이 나왔는뎅...
17.02.07 15:47

(IP보기클릭)121.135.***.***

BEST
그 공포에 대한 센스를 아는 사람들은 생각이 다른 듯 히치콕이 했다는 말중에 유명한 구절이 "어두운 거리에서 죽은 고양이와 폐물들이 나뒹구는 것보다, 밝은 대낮에 졸졸 흐르는 냇가에서 일어나는 살인이 더 흥미 있습니다."
17.02.07 15:51

(IP보기클릭)39.7.***.***

한글은_찰지다
히치콕은 공포보다 스릴러에 더 관심이 있었고 인용한 구절도 스릴러에 더 가까운거같은데 | 17.02.07 20:19 | | |

(IP보기클릭)118.220.***.***

사일런트 힐즈 취소시키고 코지마 쫓아낸 코나미는 진짜 셊곖쵮곲
17.02.07 15:52

(IP보기클릭)14.51.***.***

메기솔5 스컬들 처음 만났을때 진짜 개무서웠는데;;
17.02.07 15:52

(IP보기클릭)121.161.***.***

BEST
정확하게 말하면 미지라기보다는 도무지 윤곽이 잡히지 않는 모호한 개념에 대해서 가장 본능적인 공포를 느낍니다 형용할 수 없는 이상한 감각이죠 예를 들어 살인자가 자신을 공격하려 한다든가 건물 옥상에서 떨어진다든가 하는 위험들은 행동의 윤곽이 명확하게 잡혀서 도와 모의 사리분별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혼동이 오지 않지만 정체를 알 수 없고 의도를 알 수 없는 모호한 현상 및 개체는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질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되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그저 꺼림칙하고 소름끼친다는 인상만 남게 됩니다 기분나빠서 도망가고 싶지만 왜 도망가야 하는지 이유도 모르겠고 만약 도망간다면 어떻게 해야 도망가는 게 되는지도 모르는 거죠 대상이 가진 방향성을 알지 못 하기에 그에 따른 대처도 전혀 모르고 확신하지 못 하는 겁니다 그래서 결국 무섭고 꺼림칙한 감정 밖에 안 올라와요
17.02.07 16:01

(IP보기클릭)121.161.***.***

티오르
이런 공포감에 대해서 사일런트힐P.T.가 상당히 잘 다뤄주었죠 그래서 정말 마음에 들었고 굉장히 기대했었는데... 코나미 이 자식들ㅂㄷㅂㄷ | 17.02.07 16:03 | | |

(IP보기클릭)124.111.***.***

팬텀페인도 무서웠는데;;; 이 사람 연출력이면 공포게임 지릴듯;;;
17.02.07 16:03

(IP보기클릭)182.230.***.***

pt가 원래계획대로 나왔다면 코지마의 대표작이 메기솔에서 pt로 바뀌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짧은 복도가 배경의 전부였지만 그정도로 무서운 게임은 처음이었네요. 무서운걸 눈앞에 보여주지않고 플레이어 각자가 가장 무서워하는걸 떠올리게 만드는 느낌이랄까.. 전달되는 공포의 힘이나 깊이가 달랐죠.
17.02.07 16:04

(IP보기클릭)125.188.***.***

단순히 오로지 공포게임만을 만든다는건 생각보다 힘들지 않겠죠.. 중요한건 그 오로지 호러만을 강조한 게임이 상업적으로 성공할수 있느냐?가 문제인거지.. 안팔리는 게임은 당연히 투자도 없을테고 투자가 없으면 대작으로 나올수도 없을테고 바하7도 따지고 보면 완전 공포게임으로 만들수 있었을텐데 액션을 넣은것도 이유가 있는법..
17.02.07 16:05

(IP보기클릭)59.28.***.***

RE5
바하는 초기작부터 액션 요소가 있어서 만약에 액션을 지웠다간 이게 뭔 바하냐며 반발이 장난아니었을 거고 오히려 아웃라스트나 암네시아 짝퉁이란 소리 들었을 겁니다. 전 오히려 액션을 넣은 게 바하7의 호평의 원인이라고 봐요. 무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무서웠던 게임은 얼마 없었거든요. | 17.02.07 16:12 | | |

(IP보기클릭)61.36.***.***

코지마 수준의 디렉터가 흔치 않지.
17.02.07 16:13

(IP보기클릭)175.212.***.***

맞지. 딱 미지에 대한 무서움이 사람으로 하여금 가장 잘 겁에 질리게 만드는것이여.
17.02.07 16:15

(IP보기클릭)61.82.***.***

최근에 넘쳐나는 인디호러게임들만 봐도 죄다 아무것도 보이지않는 시꺼먼 배경에 시도떄도 없이 반복되는 깜놀연출&사운드 로 지겹게 우려먹은 결과 점점 게이머들의 외면을 받는거 보면 뭐....
17.02.07 16:20

(IP보기클릭)124.50.***.***

영화만 만들지 마요 솔직히 이젠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챙겨서 하긴 하는데 제발
17.02.07 16:24

(IP보기클릭)113.10.***.***

서윤♪
?? 메기솔5와 PT가 그런가요? 게임성때문에 극찬받는거 아닌가.. 안좋아하시면 굳이 챙길필요가 있을까요.. 제생각엔 안하는게 답일듯. | 17.02.07 16:43 | | |

(IP보기클릭)49.169.***.***

3 거품이라던 그 분은 어디에 3를 처음 접했을 때의 감동을 싹 날려버린 그 사람
17.02.07 16:33

(IP보기클릭)125.131.***.***

공포에서 가장 중요한건 무지(無知)임. 공포게임을 생전 처음 해본 사람일 때와 그 사람이 그 게임을 주구장창해서 어디서 뭐가 나올지, 다음이 어떻게 될지 전부 알았을 때는 다를 수 밖에 없음. 정상에서 벗어난 것들은 저 무지를 표현하는 수단일 뿐 여러가지 방법으로 공포를 만들 수 있음.
17.02.07 16:37

(IP보기클릭)125.191.***.***

플스4로는 폭스 엔진 정말 최고였는데 ㅠ
17.02.07 16:42

(IP보기클릭)175.223.***.***

개인적으로 진짜 pt 는 소리 겁나 지를 정도로 무서워서 다시는 해보고 싶지 않았음...
17.02.07 17:01

(IP보기클릭)115.92.***.***

코지마는 진짜 진심 천재다
17.02.07 17:07

(IP보기클릭)121.82.***.***

PT 그 무한 복도에서 문 열마다 두근두근 거렸음.;;;
17.02.07 17:09

(IP보기클릭)39.7.***.***

코지마 게임은 생각보다 샌드 박스 형식이에요 막 이런것도 반응해? 이런것도 할거라고 예상했나 할만한 것들도 적이나 캐릭터가 반응 하더라고요...
17.02.07 17:22

(IP보기클릭)223.62.***.***

그러고보면 바하의 아버지 미카미 신지도 무서운거 싫어하는게 이유되서 바하 디렉터로 발탁되었다던가.
17.02.07 17:39

(IP보기클릭)223.62.***.***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건 코지마표 공포게임은 한참 뒤에나 나온다는 이야기일려나요...
17.02.07 17:52

(IP보기클릭)119.200.***.***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의 큐어나 회로를 보면 그런 감성이 많이 묻어나오죠. 미지의 공포
17.02.07 18:07

(IP보기클릭)72.203.***.***

난 진짜 pt 하면서 코지마가 진짜 천재구나 느낌. pt 후에 영향받은 게임들 많이 나왔어도 그냥 넘사벽.. 연출력이 카피할수있는 영역이 아님. pt 하면서 느낀게 진짜 옛날에 오디션볼때 그느낌. 오디션 본분들은 알거임. 영화 중반부까지 이게 공포영화야? 싶을정도로 정상적인데 뭔가 이상하고 나사가 하나 빠져있는 느낌. 별거 아닌거 같은데 그게 진짜 기괴하게 다가옴. 그게 아마 코지마가 말하는 정상에서 조금 벗어난? 그느낌이겠지. 정해진 프레임으로 진행되는 영화에서도 그런 공포는 만들기 쉬운게 아님. 그래서 늘상 깜짝 놀라키는 공포영화나 쏟아지는거겠지. 근데 그걸 게임상에서 구현하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음.
17.02.07 18:31

(IP보기클릭)116.45.***.***

trnet
김창완 주연 닥터,미우라 료스케의 컬트 이런장르 말씀하시는건가요? | 17.02.08 02:25 | | |

(IP보기클릭)221.146.***.***

slightly out of the ordinary ~ 평범한 것에서 조금만 벗어난 것이 무섭다. 그 말은 공감되네요. 현실과 동떨어진 컨셉은 그냥 허구같으니 뭐.
17.02.07 19:39

(IP보기클릭)118.33.***.***

아마 pt는 길예르모의 아이디어가 많지 않았을까요 영화 마마랑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음
17.02.07 22:21

(IP보기클릭)121.177.***.***

애는 입만터네ㅡㅡ 아직 데모도 안나오고 그냥 영상하나 만들어놓은 게임도 아닌데 뭐 게임도 아닌 동영상인데 그거하나로 이빨은 겁나게 터네 다들 빨아주고 하는건 이해하는데 이제 이런기사 그만올리자 아니면 코지마 어제 뭐먹엇는지 뭘쌋는지도 올리던가....ps5에서 만나봅시다 게임
17.02.07 23:30

(IP보기클릭)121.133.***.***

믿고 산다 코지마 옹~~^^*
17.02.08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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