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큘)하면 할수록 체감이 떨어지네요.

[울트라매니아]

처음에는 그냥 앞에있는 것 같은 현장감에 놀랍고 무서워 하지만, 이젠 모든게 가상의 것이라는 것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점점 감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마치 큰모니터 처음 샀을 땐 우와 이러지만 나중엔 별생각 안드는 것처럼.  

그래서 초창기에 접했을 때 놀랐던 소프트웨어들을 다시 해보는 데 역시 감흥이 그때와 같지 않네요. 

슬슬 공포게임으로 넘어가야할 타이밍인것 같습니다. 

요샌 롤러코스터 탑승 소프트웨어를 실행해도 멀미도 안나고 그러네요.  

너무 빨리 익숙해진것 같아요. 가상현실이라는 환경에 

[쟈니Q]

맞아요.. psvr로 게임하다 저도 같은 느낌 받았어요. 분명 4d같은 입체감이였는데.. 어느새 3d느낌에서 벗어나지를 않았네요. 그래서 매각...ㅠ

[슈퍼소년로키]

몇달써야 그런 느낌이 날까요~??
50일 가까이 돼가는데 아직 신세계라..... 멀미는 적응 돼서 최적의 상태에서 플레이 중인데 설마 두달이한계라면 너무 억울할듯 싶어요..ㅜㅜ 간신히 적응시켰는데 체감이 떨어진다면 너무 슬플듯;;;;;;;

[blue jin]

원래 뭐든지 적응하면 그렇게 되죠. 새로움을 느끼려면 더 큰 자극을 받아야겠죠.
지금으로선 컨텐츠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해서 유지를 해야할 필요가 있는거 같습니다.
전 요즘엔 락밴드vr과 스팀의 더랩을 주로 하고 있어요. 스팀에서 가장 재밋는게 더랩이라고 하던데, 이해가 가네요.
성지키는 활쏘기 게임이 중독성이 장난이 아닙니다.

[마파러브]

그래도 공포게임은 vr로는 닭살 돋울정도의 체감 심하게 와서 무서워요.
전 ps vr, 오큘러스 만족하고 있습니다.
엑스박스 스콜피오에 오큘러스 같은 vr이 적용되는 시점에는 소프트웨어도 많이 갖추어질거라보고 그때 양질의 게임이 많이 양산된다면 더 발전되어지겠죠.
아직은 초기단계라~~

[루리웹-720741288]

모든 컨텐츠가 반복하는데도 똑같은 기분을 낸다는건 말이안됩니다 놀이공원에 있는기구도 모든것을 내 감각그대로 느끼는데도 한두번타면 적응되는데요ㅋㅋ
대신 vr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에서 어떤 컨텐츠를 계속 즐기냐의 문제죠 무료앱이나 인디겜의 공간감 화질을 느끼다가 로보리콜이나 아캄vr같은 게임을하게되면 또한번 대단하다고 느낄수밖에없습니다 vr의 큰장점은 내가직접 공간에 들어와서 행동한다는것인데 이느낌을 느끼고나면 모니터로 패드를가지고 하는게임이 제 기준에 시시하게 느껴질수밖에없는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