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멀미 미쳐버리겠네요 ㅠㅠ

[신수지]

제차를 제가 운전하면 아무이상 없는데 남이 운전하고 제가 보조석에만 타면 이상하게 멀미증상이 오더라구요

남의차 타면 더 심해지구요

그래서 vr 하기전에 멀미 걱정이 좀 있긴했는데

오늘 드라이브클럽이랑, vr월드 해봤는데 30분이상을 못하겠슴

특히 vr 월드 에서 로보트 타고 우주 탐험하는거 이거 하다 쏠리는줄 알았네요 ㅠㅠ

바이오하자드는 무서워서 진행을 못하겠고 다른것들은 멀리 나서 못하겠고 ㄷㄷㄷ

그나저나 생각보다 공간감이 엄청나네요

가까운 미래는 어느정도 까지 발전이 될지

[토범태영]

전 3시간하니까 멀미나더라구요;; 그런데 월드에서 그 상어랑 조우하는거 진짜 대박이었습니다.
진짜 상어가 눈앞에 있는 느낌이었어요 ㄷㄷㄷ;;

[RossRoy]

그런류의 게임들은 지금의 하드웨어방식으로는 미래가 되도 멀미날검니다....그냥 다른게임을 찾아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에요

[카키오렌지]

노노 머지않은 미래에는 멀미 제어가능합니다.

울펜스타인이라던가 둠류의 게임들이 초창기에 멀미유발 게임이었는데 1080p 60hz 60f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오버워치하며 멀미 느끼는 사람 있나요?

븨알도 네이티브 4k, 120hz, 고정 90f을 돌릴수 있으면 멀미유발시키지 않습니다.

단, 위의 사양이 되려면 현 컴터 상급 사양의 11배, 최상급 하이엔드 사양의 5배의 성능이 필요하다네요...

뭐 곧 되지않겠어요?^^;;;

[세피넬리아]

사양이랑은 아무 상관 없고 인지부조화로 인한 멀미입니다. 단순히 익숙해지면 멀미 사라집니다.

차를 처음타는 사람들이 멀미를 심하게 하다가도 지속적으로 차를 타며 경험이 생기면 멀미를 안하는것 처럼요.

익숙해지지 못하면 계속 멀미 하는겁니다.

[카키오렌지]

??? 무슨 소리하시는건지..? 인지부조화가 사양때문에 일어나는건데요?

그리고 위의 내용은 전문가들이 하는 소리를 발췌한겁니다. 아무 상관없다니..?

[세피넬리아]

사양이 좋으면 몸이 가만 있는대도 걷는 느낌이나나요. 인지부조화는 사양이랑 상관없습니다.

난 가만히 있는대 시야가 이동하는 탓에 생기는 인지부조화가 현세대 멀미의 원인이고 이건 그냥 적응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적응력 좋은 사람들은 처음에는 멀미를 하다가도 금세 괜찮아 지는것이고, 멀미 많이 하던 사람들도 계속 하다보면 괜찮아 지는겁니다.

[세피넬리아]

사양 후달려서 프래임이 60도 유지를 못하면 모니터로 봐도 장시간 시청시 눈아픈건 동일하고, 사양후달려서 레이턴시 늘어나면 고개를 돌렸는데 시야가 뒤늦게 따라와서 인지부조화가 생기는 탓에 멀미가 더 심해질 수는 있지만, 현재의 vr로는 16k 해상도에 600프래임을 칼같이 유지해줘도 인지부조화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RossRoy]

카키오렌지// 이미 지금 컨텐츠들은 90프레임 고정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인지부조화는 가상현실에서 일어나는 움직임과 현실에서 일어나는 움직임이 일치하지않아 뇌가혼란이 생기는거죠

[카키오렌지]

어허이~ 인지부조화는 당연히 시각적으로 영향으로 인해 생기는거죠. 망막으로 들어오는 이미지가 시각적인 문제지 정신적인 문제인가요?

사양이 좋아서 프레임이 자연스럽고 주파수가 일정하면 시신경에 전달하는 정보가 실사로 판단합니다.

님 안구의 시신경세포가 뇌에 연결되어 있는 양이 어느정도인지 아시나요? 청각세포의 무려 25배입니다. 프레임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사양이 높으면 몸이 가만히 있는데도 걷는 느낌이 나냐는 소린 또 뭔가요?

님은 가만히 있고 주변에 물체가 움직이면 걷는 느낌이 안난다는 말을 반문한건가요??

님은 실제 눈으로 보이는 세상에서 느껴보지 못했다고 믿으시는건지요?

[카키오렌지]

그렇다면 그건 현실이라는 실사의 고정된 프레임과 일정한 주기의 헤르츠 때문입니다.

그래서 님이 그 부조화를 느끼지 못했기때문에 직접적인 체험이 없어서 입니다.

님이 말하는 인지부조화의 부분은 정신적인 문제거나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른 시각적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할때 쓰는 표현입니다.

[세피넬리아]

이상한 유사과학 주장하지 마시고요.

신체의 움직임과 시각정보의 차이로 인한 인지 부조화가 멀미의 원인이라니까 어디서 이상한거 주워듣고와서 이상한 소리를 하시나요.

[카키오렌지]

우리가 일반적으로 vr에서 느끼는 인지부조화라는 것은 보편적인 정보의 제공이 부족할때 선택해야하는 표현입니다.

[세피넬리아]

말그대로 시각정보와 신체의 움직임이 어긋나며 생겨나는, 내가 인지하는 정보가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서 생겨나는 멀미라고요.

"그렇다면 그건 현실이라는 실사의 고정된 프레임과 일정한 주기의 헤르츠 때문입니다.

그래서 님이 그 부조화를 느끼지 못했기때문에 직접적인 체험이 없어서 입니다.

님이 말하는 인지부조화의 부분은 정신적인 문제거나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른 시각적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할때 쓰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저건 도대체 뭔 소립니까.

[카키오렌지]

뭐 님 맘대로 생각하세요. 근데 혼자 그런 얘기하기전에 사전 지식부터 해결하고 와야 대화가 가능할거 같네요.

지금 님은 시각적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에게 쓰는 표현을 가지고 그게 마치 보편적인 것 마냥 말하니 대화가 안되네요.

[세피넬리아]

그쪽에서 주장하는 전문가의 의견이란거 출처나 봅시다. 관련 공부 한사람들 헛웃음이 절로 나올만한 소리를 참 태연하게 하시네요.

시각적 인지능력이 떨어지든 말든 현세대 VR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지부조화가 일어나고, 몰입감이 높을수록 더 심하게 일어나는데 무슨 헛소리를 하고싶으신건지?

거기서 인지능력이 어쩌고 시신경이 어쩌고 그딴 소리가 나오는 이유 자체를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는데요.

[카키오렌지]

님이 이해를 안하려는거 같은데요?

어떤 관련 공부를 하셨는지가 궁금하네요.

시각적 정보와 신체의 움직임이 어긋난다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설명해보세요. 제가 차근차근 이해시켜 드리죠.

[세피넬리아]

그 단순한게 이해가 안된다고요? 시각으로 들어오는 정보로는 내가 앞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실제 신체는 가만히 있는대서 오는 부조화로 인한 멀미라고요.

탈것 역방향으로 탔을때 멀미를 더 심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것도, FPS게임 할 때 3D 멀미 하는것도 다 인지부조화로 인한 멀미거든요?

그것 정도는 알고 계시면서 그런 헛소리를 주구장창 늘어놓으신거죠?

[카키오렌지]

아니 그러니까 그 구조적 현상이 멀미를 유발하는게 아니라 정보제공의 부족때문이라고요.

즉, 시각적 정보제공 부족여.. 답답해라.

시각으로 들어오는 정보로는 내가 앞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실제 신체는 가만히 있는대서 오는 부조화라는 구조적 문제때문에 님이 멀미를 하는 겁니까? 아니면 시각적 정보가 현실과 다를때 멀미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카키오렌지]

다시말해 ktx 역방향으로 타는 사람의 몇퍼센트가 실제로 멀미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카키오렌지]

님은 지하철에서 가만히 있는데 전철이 전진하면 토쏠리나요??

[카키오렌지]

님이 말하는 인지부조화의 적용 범위는 그 전철을 보며 토쏠리는 몇명의 사람들때문에 생겨난 말이라고요.

[카키오렌지]

vr에서는 노말한 사람들에 그 전철보고 토쏠리게 하는 사람들로 만들어 줍니다. 왜? 시각적 정보제공의 부족 때문에요. 이해하셨어요?

[세피넬리아]

전철보며 토쏠리는사람은 또 무슨 헛소리인가요? 전철 처음 타나요?

인지부조화로 인한 멀미라서 자주 접하며 적응하면 멀미의 정도가 약해진다는데 전철타령은 왜하나요?

vr처음 접하면 누구나 멀미 합니다. 당연하죠 처음 접하는 현상인데. 그런데 자주 접하면서 원래 그런거란걸 인지하기 시작하면 멀미 줄어든다고요. 그건 컴퓨터 사양이 지금의 수천수만배의 성능을 내도 똑같습니다.

[카키오렌지]

ㅎㅎ 앞에 조금 어려운 말 쓴건가 싶어 예를들어 설명해주는데도 그걸 캐치를 못하시네..

님이 전철을 타고 있는게 아니라, 님이 지하철 아무 의자에 앉아서 님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출발하는 전철을 보고 토쏠림 현상이 일어나냐고 물어본겁니다.

정말 이렇게 다 구구절절히 써야합니까??

[카키오렌지]

님은 딱 이런 상황입니다.

x축과 y축 그리고 3차 곡선에 정의역을 주고 면적을 구하라고 했는데 님은 진짜 적분만 가지고 뚫어지게 처다보는 학생같습니다.

3차 곡선은 미분을 해야 구할 수 있다고하면 왜 면적 구하는데 미분쓰냐고 짜증내는 그런.. 오키?

[세피넬리아]

완전 리콜라 상대하던 그 감각이네.

전철에 탔을때 지금 내가 전철에 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 못합니까? 무슨 전철탔는데 인지부조화?

운전석을 잡고 있을때는 멀미를 안하지만 보조석에 앉았을 때는 멀미를 하는 이유도 내가 조작하고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발생하는 인지부조화 때문이고요.

사칙연산하는데 미적분 왜 가져다 댑니까?

그리고 지금 그쪽은 애시당초 할 줄도 모르는 미적분을 사칙연산에 들이대고는 "엣햄엣햄 이런건 미적분을 써야지 풀 수 있다!" 주장하는거고요.

3D 멀미가 발생하는 이유 백날 이야기 해줘야 들어처먹질 못하니 원.

[카키오렌지]

백날 이야기 하는것 같긴한데 앵무새가 자기 옅은 지식만 겉핥기식으로 단순 반복하니 아무도 들어처먹으려 하지 않겠죠.

한 번 호흡을 가다듬고 다시 글을 쭉 읽어보면 뭐 깨닫는게 있을겁니다.

그때 얼굴 붉히며 쪽팔려하지 마시고 지금 조용히 님 갈길 가세요.

그리고 네이티브4k, 120hz, 고정90프레임이 최저사양이란 말은 내가 꺼낸말이 아닙니다.

[글로브김]

드클이랑 스케빈저 오딧세이는
멀미 3대장 중 두놈입니다 ㅎㅎㅎ

멀미 끝판왕 애들만 건드리셨어요

[뚜니비앙]

다른 것들로 익숙해지거나 그 멀미 대장들을 조금씩 하시면 됩니다. 근데 이미 경험을 하신 후라..
뇌가 적응하고 있는 중 일 겁니다. 한 하루 이틀 있다가 해보시면 처음과는 또 다릅니다.
일주일 정도 되면 한 절반 정도로 줄어 있을 겁니다.

[CooRDiNaToR]

저도 vr월드 중에 다른 건 다섯시간 연속으로 할 정도로 별 거 아니네 하면서 버틸만했는데, 로봇타고 행성 탐험하는 건 정말 못 버티겠더라구요...

[페이란]

선풍기를 틀어놓고 하셔도 조금 도움이 됩니다.

[준더크]

적응하실때까지 마시는 멀미약 드시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