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뒤지다가 우연히 찾은 추억의스크린샷.
저걸 접했을 땐 온라인게임이 별로 없었을 때 였는데여. 사람들이랑 엄청 재밌게 놀았져. 만나서 계곡도 가보고.
그때가 게임에서 만난 사람들을 실제로 처음 본 때였는데. 정말 참신하게 다가왔죠.
허나 현재 시간이 많이 지난 만큼 연락도 뜸해지고. 한 때 지고 피는 꽃들 처럼 인연은 끝나가는구나 싶었습니다.
문득 생각이나서 검색해보니 웹젠 홈페이지에서 뮤온라인 신서버 엘도라도 사전예약 이벤트가 뜨더군여.
내 마음속에서는 잊혀져있었으나. 아직 이 게임은 의외로 아직도 정정하구나. 싶었습니다.
옛날 생각이 나서 이전 계정으로 들어가보니 당연하게도 아는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한 명이라도 들어와 있으면 좋으련만.. 애석하게도 말이져.
그때만큼 재밌던 적이 있었나 싶긴 하지만. 그들과의 인연은 거기까지 였기 때문에 현재 연락이 안닿는다고 생각됩니다.
새로이 하는 서버에 저처럼 향수에 젖은 사람들이 찾아오겠지요?
저도 새롭게 다시 시작 해보려고 합니다. 벌써부터 추억들 때문에 기대되는군요.
게다가 서버 오픈 후 축석으로 최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겜블 시스템이 나와서
최초로 얻는 사람에게 엄청난 금액을 준다고 하는데.. 참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