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제프 카플란이 인터뷰를 통해서 역할별 매칭 제작 및 오래 걸릴 것이고 고민 중이다 라고을 내놓자 약간 기존과 다른 역할별 매칭 돌격 2명, 지원가 2명, 공격 2명으로 매칭되고 이는 매칭 중점은 자신이 플레이한 역할별 플레이 타임 기준으로 매칭을 되게 하는 약간 유동적이고 느슨한 역할별 매칭을 오버워치에 도입하면 1분 이내 매칭이 될 것이고 덜 강제적인 새로운 방법이라고 말하자 오버워치 총괄 디렉터 제프 카플란(Jeff Kaplan)이 다음과 같은 장문의 답변을 블루포스트로 남겼습니다.
해당 글은 의역과 오역이 많이 있으니 틀린 점이 있을 경우 쪽지나 덧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전 번역 블루포스트 - APEX 레전드 게임 일부 시스템을 오버워치에도 도입할 수 있나요?(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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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제프 카플란, 곧 다가올 오버워치 '역할별 매칭' 시스템 대한 답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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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238.***.***
플레이어들이 자신들이 플레이 하려 하지 않는 역할을 플레이할 수 밖에는 없게 되는 상황을 피하고 싶습니다. 라는게 요약일텐데, 이건 말이 안됨. 매 패치마다 고착화 되는 메타로 인하여 지금 고츠조합을 예로 들면 딜러들이 도리깨질 하고 있는데 자기들이 피하고 싶은 상황은 이미 되어 있음 그러니 결국 역할별 매칭 부분적 적용이 답임 완전 적용은 개인적으로 비추긴 하고 글고 메타를 어떻게 바꿔도 안쓰이는 영웅좀 그냥 op 시켜놓고 밸런스 맞추면 안되냐?
(IP보기클릭)223.38.***.***
그냥 한팀에 공격군 5명부턴 선택 안되게 해줬으면 4딜까지는 전략이루여지가 있으니 남기고
(IP보기클릭)121.174.***.***
왜 짤림 ㅋㅋㅋ 잘하고 있는데 ㅋㅋㅋ
(IP보기클릭)61.109.***.***
순전히 플레이어가 야기하는 문제를 게임시스템 상에서 강제로 해결해달라는 의견이라서, 저도 제프 의견과 같은 견해로 역할별 매칭은 찬성하기 어렵네요. '내가 원하는 조합'이라는 전제만 있는게 아니라 그 와중에도 '나는 내가 원하는 캐릭'을 하고싶어하는게 팀 조합 문제의 핵심점이니까요. 지금 자기 캐릭터를 바꾸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만 바꾸길 요구하는 사람이, 진짜로 역할매칭 도입한다고 과연 '아 탱자리 걸렸네 탱 해야지'하고 넘어갈까요? 한두판 그럴 수는 있어도 결국 그냥 탈주로 이어질테고, 더이상 탈주가 어려워지면 부계정 들어와서 탈주할테고, 그마저도 어려워지면 '아 강제로 탱힐 시키는 게임 ㅅㄱ'하고 접고 땡이죠. 나머지 유저들의 게임경험은 탈주 플레이어의 잦은 발생으로 여전히 엉망진창이고, 유저풀은 점점 줄어들어가고, 드디어 탈주하는 사람이 적어질 때 쯤이면 이미 매칭시간이 감당이 안 될 정도로 유저풀이 줄어든 다음이겠죠. 다수의 유저들이 자신의 게임경험을 근거삼아 역할고정을 주장하고 있지만, 이 문제의 근본적인 문제는 "내가 속한 팀의 조합은 내가 원하는 조합이어야 한다"라는 플레이어의 생각 그 자체입니다. '원하는 조합'이 완전히 동일하지 않다는 점을 제쳐두더라도, 그 범위가 더 느슨한 사람은 더 타이트한 사람을 위해 희생하는게 당연하다는 마인드에서 나오는 주장이죠. 본래 팀원이 될 다른 플레이어와 논의를 거쳐 합의한 다음에서야 비로소 주장할 수 있는 권리를 아무런 대화나 논의도 없이, 심지어 팀원을 미리 구하는 과정조차 생략하고 보장받아야겠다. 그런 마인드를 가진 플레이어의 문제라는걸 제대로 인식하지 못 하는 한, 설령 그 어떤 시스템이 도입되더라도 형태만 달라질 뿐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문제입니다.
(IP보기클릭)114.199.***.***
님 딜러 말고 탱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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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팀에 공격군 5명부턴 선택 안되게 해줬으면 4딜까지는 전략이루여지가 있으니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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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R만세
옵치 안하신지 1년은 되신듯 돌격/공격/지원 만 있고 기억하시는 수비영웅은 없어졌습니다 | 19.03.02 18:35 | | |
(IP보기클릭)223.38.***.***
USSR만세
그러니까 지금 시메트라가 공격군인걸 모르시는거잖아요 | 19.03.02 18:38 | | |
(IP보기클릭)39.7.***.***
USSR만세
딜러할당제 땜에 딜러를 못드는 상황에 딜러인 시메트라를 어떻게들어 불가능하자나 | 19.03.02 21:22 | | |
(IP보기클릭)218.238.***.***
플레이어들이 자신들이 플레이 하려 하지 않는 역할을 플레이할 수 밖에는 없게 되는 상황을 피하고 싶습니다. 라는게 요약일텐데, 이건 말이 안됨. 매 패치마다 고착화 되는 메타로 인하여 지금 고츠조합을 예로 들면 딜러들이 도리깨질 하고 있는데 자기들이 피하고 싶은 상황은 이미 되어 있음 그러니 결국 역할별 매칭 부분적 적용이 답임 완전 적용은 개인적으로 비추긴 하고 글고 메타를 어떻게 바꿔도 안쓰이는 영웅좀 그냥 op 시켜놓고 밸런스 맞추면 안되냐?
(IP보기클릭)119.67.***.***
문제는 고착된 메타라는게 상위티어기준이라 밑에 티어는 딜러들 잘만 나와버려서 전체티어로 따져버리면 메타마다 좋은 영웅은 있을지언정 고착 이란게 없어서...애매해요. 영웅 선택폭이라도 엄청나가 넓진 이후면 좀 달라질지도.. | 19.03.02 21:14 | | |
(IP보기클릭)125.190.***.***
비주류 op라니... 바스 3일 천하를 또 보라고요? | 19.03.02 22:38 | | |
(IP보기클릭)125.190.***.***
아 바스 이전에 만인의 적 둠피도 있었지 참 | 19.03.02 22:38 | | |
(IP보기클릭)122.34.***.***
(IP보기클릭)114.199.***.***
님 딜러 말고 탱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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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90.***.***
꼭 그렇다고하는 말은 아닌듯 | 19.03.02 22:40 | | |
(IP보기클릭)1.240.***.***
(IP보기클릭)121.174.***.***
옾높 Iㆆ운lY
왜 짤림 ㅋㅋㅋ 잘하고 있는데 ㅋㅋㅋ | 19.03.02 18:20 | | |
(IP보기클릭)1.240.***.***
블자 꼬락서니가 일 못해서 짤리는게 아니니까 하는 소리임 | 19.03.02 18:27 | | |
(IP보기클릭)123.143.***.***
짜잔형 해외에선 찬양받는 디렉터임.... | 19.03.02 19:36 | | |
(IP보기클릭)119.67.***.***
지금 오버워치 밸런스랑 업데이트 속도 때문에 밈이란게 생성되서 그렇지 제일 잘하고 있는 디렉터... | 19.03.02 21:15 | | |
(IP보기클릭)125.190.***.***
옵치 창시자이지만 솔직히 좀 없었으면 좋겠음 | 19.03.02 22:40 | | |
(IP보기클릭)61.41.***.***
(IP보기클릭)39.117.***.***
(IP보기클릭)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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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3.143.***.***
뭐, 그러라고 그룹 찾기 기능도 만들어주긴 했지만요...유저 수가 급감하는 상위 티어일 수록 안좋다고 하던데..... | 19.03.02 20:09 | | |
(IP보기클릭)121.177.***.***
5인팟 존내 싫은데 솔로만 하는 입장에선 | 19.03.02 21:12 | | |
(IP보기클릭)61.109.***.***
순전히 플레이어가 야기하는 문제를 게임시스템 상에서 강제로 해결해달라는 의견이라서, 저도 제프 의견과 같은 견해로 역할별 매칭은 찬성하기 어렵네요. '내가 원하는 조합'이라는 전제만 있는게 아니라 그 와중에도 '나는 내가 원하는 캐릭'을 하고싶어하는게 팀 조합 문제의 핵심점이니까요. 지금 자기 캐릭터를 바꾸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만 바꾸길 요구하는 사람이, 진짜로 역할매칭 도입한다고 과연 '아 탱자리 걸렸네 탱 해야지'하고 넘어갈까요? 한두판 그럴 수는 있어도 결국 그냥 탈주로 이어질테고, 더이상 탈주가 어려워지면 부계정 들어와서 탈주할테고, 그마저도 어려워지면 '아 강제로 탱힐 시키는 게임 ㅅㄱ'하고 접고 땡이죠. 나머지 유저들의 게임경험은 탈주 플레이어의 잦은 발생으로 여전히 엉망진창이고, 유저풀은 점점 줄어들어가고, 드디어 탈주하는 사람이 적어질 때 쯤이면 이미 매칭시간이 감당이 안 될 정도로 유저풀이 줄어든 다음이겠죠. 다수의 유저들이 자신의 게임경험을 근거삼아 역할고정을 주장하고 있지만, 이 문제의 근본적인 문제는 "내가 속한 팀의 조합은 내가 원하는 조합이어야 한다"라는 플레이어의 생각 그 자체입니다. '원하는 조합'이 완전히 동일하지 않다는 점을 제쳐두더라도, 그 범위가 더 느슨한 사람은 더 타이트한 사람을 위해 희생하는게 당연하다는 마인드에서 나오는 주장이죠. 본래 팀원이 될 다른 플레이어와 논의를 거쳐 합의한 다음에서야 비로소 주장할 수 있는 권리를 아무런 대화나 논의도 없이, 심지어 팀원을 미리 구하는 과정조차 생략하고 보장받아야겠다. 그런 마인드를 가진 플레이어의 문제라는걸 제대로 인식하지 못 하는 한, 설령 그 어떤 시스템이 도입되더라도 형태만 달라질 뿐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문제입니다.
(IP보기클릭)123.143.***.***
와, 말 엄청 잘하신다....그런데 저도 동의하네요. | 19.03.02 21:15 | | |
(IP보기클릭)119.67.***.***
진짜 몇개의 영웅한 하는 사람이면 모를까 진짜 이말에 공감하네요. | 19.03.02 21:17 | | |
(IP보기클릭)125.190.***.***
순전히 플레이어가 야기한다니 애초에 게임이 이렇게 생겨먹은것 자체가 문제죠 마치 모든 문제가 픽 변경을 강요하는 사람 때문에 일어난다는 듯이 말씀하시는데 그런 사람이 단 한명도 같은 팀으로 매칭이 안되더라도 결국 자기가 원하지 않는 케릭, 역할군을 해야하는 상황은 옵니다. 그것이 팀의 효율성은 올릴지 몰라도 개인의 기량을 전부 발휘 못하게 되기도,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 재미있는 경험을 저해하는 상황이 되기도 하죠 이 모순 가득한 게임 시스템에서 최대한 합리적인 역할군 시스템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 19.03.02 22:47 | | |
(IP보기클릭)211.223.***.***
맞습니다. 딜러픽 박고 소통안하는 트롤들이 문제지 게임의 문제는 아니잖아요? 그 딜러유저들 역할군 매칭으로 게임잡는시간 길어지면 "레스토랑이네~ ㅈ망겜~" 이러고 돌아다닐 것은 안봐도 블루레이. | 19.03.03 11:46 | | |
(IP보기클릭)125.190.***.***
(IP보기클릭)14.37.***.***
(IP보기클릭)14.44.***.***
(IP보기클릭)11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