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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창세기전’ 세계관/스토리 총정리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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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2는 서효원님의 대설을 표절했다는 의혹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후반부 주인공 기억에 대한 전개'만 비슷합니다. 당시로서도 표절이라고 하긴 너무 애매하다는 평이 많았죠. 창세기전외전은 전혀 다른 작품인 용대운님의 탈명검 표절의혹을 듣고 있으니 둘은 서로 다른 작가의 표절의혹을 받고 있는겁니다. 탈명검과 서풍은 정말 비슷하긴 하지만 최연규이사가 인터뷰로 용대운님의 허락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http://www.gamemeca.com/feature/view.php?gid=125142 최연규이사의 말을 뒤집을만한 증거가 나오지 않는이상 표절이라고 무작정 몰아붙히는건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5.10.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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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은 참 창세기전에 평가가 박한 것 같다. 이게 세대차이일까...
15.10.2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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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평가는 님같은 올드빠들이 하도 난리피워서 그런 것이고.. 그쪽 분들은 살라딘 ㅈㄹ 까면서 정작 본인들도 흑태자 ㅁㅁ ㅎㅇㅎㅇ하면서 감히 나의 흑채자를 고작 저런 걸로... 이 따위 드립치고 다녔지. 실상은 파트2 엔딩이 그런 것만을 위한 게 아니었음에도.
15.10.2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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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엔 ㅊㅊ
15.10.2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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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거 다 떠나서 시빌라가 최종 보스임 클릭 안 하면 더 길어져서 꾸벅꾸벅 졸면서 클릭한 기억이 남
15.10.2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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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엔 ㅊㅊ
15.10.2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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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1부터 직접 플레이 해보고싶은데 불법다운같은거 밖에 방법이없나여 ㄷ? 스토리 너무 재밋는거같네여
15.10.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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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이 구해서 해볼만큼 명작은 아니라서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네여 만들다 말아서 걍 투척하는게 시리즈 전통이라 게임에 목말라 하던 그시절에나 재미있게 느꼈을까 지금 저걸 하는건 그냥 고통일 뿐임 | 15.10.25 18: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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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창세1이나 창세2나 같습니다...(라고 해야하려나) 창세1에서 더 살을 붙인 완성형이 창세2로 알고 있습니다. 뭐 차이점은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namu.wiki/w/%EC%B0%BD%EC%84%B8%EA%B8%B0%EC%A0%84/%ED%9B%84%EC%86%8D%EC%9E%91%EA%B3%BC%EC%9D%98%20%EC%B0%A8%EC%9D%B4 (다만 용자의 무덤 같은 콘텐츠는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스토리를 하시려면 창세2부터 하시면 됩니다. | 15.10.25 18: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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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1 - 2를 만들기 전 시험작이라 스토리가 나오다 맙니다. 굳이 할 필욘 없음. 창세기전2 - 도스게임이기도 하고 마법을 '마법표'를 보면서 써야 하기 때문에 그냥 실황영상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스케일 자체는 시리즈중 가장 클 정도로 대작이긴 합니다. 서풍의광시곡 - 비쥬얼이 지금봐도 굉장히 좋습니다.(그래픽,일러 전부) 다만 맵이 엄청나게 넓고 적을 무지하게 자주 만나기 때문에 지금 플레이하면 짜증이 유발됩니다. 유저들이 올린 인카운터패치, 이속패치등을 활용하면 고전RPG 하듯 즐길만 하실겁니다. 다만 최신윈도우랑 호환성을 해결하셔야 합니다. 템페스트 - 당시엔 매우 까였던 게임인데 의외로 일본미연시 하는 맛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습니다. 다만 호환성문제가 나쁘면서 전투시 저장도 안되고 마지막 엔딩은 1~2시간을 풀로 달리기 때문에 중간에 튕겨버리면 멘붕하게 됩니다. 창세기전3 - 지금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꾸준한 유저패치가 이루어져서 입맛에 따라 플레이 가능하고. 다만 게임 자체의 완성도가 이래저래 떨어지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좀 많고 최신 윈도우하고 호환성이 부족합니다. 창세기전3파트2 - 가장 최신작이라 그런지 가장 쾌적하게 즐길만 합니다. 단점이라면 창모드가 안걸려서 넓은 모니터에서 하면 불편합니다. 노트북 같은데서 심심할 때 하면 지금도 나쁘지 않습니다만, 시리즈 스토리의 결정판인지라 이전작들을 안하고 한다면 감동이 떨어질 위험이 있네요. | 15.10.25 18: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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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대작이랄거 없구요. 창세기전1,2,외전이 표절한 무협지 쓴 작가가 90년대 양산형 무협지에 전설적인 분입니다. 무단으로 표절하고 나중에 수습한건데 무협지를 억지로 게임화 했기 때문에 밸런싱이나 스토리가 산으로 갑니다. 무쌍 수준이 아니라 광역기술 한번 쓰면 맵이 청소되고 단독으로 슈퍼맨 놀이하는게 당시 양산형무협스타일 영향이죠. 그 작가분은 창세기전 같은 스토리를 몇시간 안에 타자쳐서 완성하는 분되겠구. | 15.10.25 18: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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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성도 떨어지는건 창세기전3파트2 되겠습니다. 하도 엉망이라 시리즈 최악의 평을 받고 있지요. 시스템도 참 거지같이 해놨구요. 시스템상 가장 안정적인건 창3파트1입니다. 온도시스템등 일부 빼면 꽤 괜찮아서 기존 시리즈의 단점을 개선했지만 파트2에 들어가서 기존 시리즈의 시스템을 다시 꺼내오는 심각한 잘못을 해버려서..... 당시 고정팬이 많은 시리즈물이었습니다만 창3파트2는 실드를 거의 못받았습니다. 그나마 스토리 좋다는 판에 박힌 소리를 했습니다만 그것도 시리즈 최악이었기에....오히려 고정팬층이 창3파트2를 용서 못하죠. 결말을 그리 내놨으니까. | 15.10.25 18: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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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2는 서효원님의 대설을 표절했다는 의혹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후반부 주인공 기억에 대한 전개'만 비슷합니다. 당시로서도 표절이라고 하긴 너무 애매하다는 평이 많았죠. 창세기전외전은 전혀 다른 작품인 용대운님의 탈명검 표절의혹을 듣고 있으니 둘은 서로 다른 작가의 표절의혹을 받고 있는겁니다. 탈명검과 서풍은 정말 비슷하긴 하지만 최연규이사가 인터뷰로 용대운님의 허락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http://www.gamemeca.com/feature/view.php?gid=125142 최연규이사의 말을 뒤집을만한 증거가 나오지 않는이상 표절이라고 무작정 몰아붙히는건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15.10.25 19: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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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평가는 님같은 올드빠들이 하도 난리피워서 그런 것이고.. 그쪽 분들은 살라딘 ㅈㄹ 까면서 정작 본인들도 흑태자 ㅁㅁ ㅎㅇㅎㅇ하면서 감히 나의 흑채자를 고작 저런 걸로... 이 따위 드립치고 다녔지. 실상은 파트2 엔딩이 그런 것만을 위한 게 아니었음에도. | 15.10.25 19: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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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15.10.25 21: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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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ㅎㅎ
15.10.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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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크롤부터 내려서 추천부터 찾았습니다. 4 스토리는 어떻게 될란지 모르겠네요
15.10.2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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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는 공개 된 정보에 의하면 1~3까지의 스토리를 체험하는 형식의 스토리고 유저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조금씩 달라질 여지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 15.10.25 19: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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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추천 후감상
15.10.2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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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헌터 제이슨도 시즈였었나요? 제이슨이 시즈였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네요. 제가 플레이도중 지나쳐서 못본건지... 어디서 사실을 확인할수있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15.10.2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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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일행을 떠나보내고 난 뒤 암시하는 대사가 나옵니다^^ | 15.10.25 19: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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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거 다 떠나서 시빌라가 최종 보스임 클릭 안 하면 더 길어져서 꾸벅꾸벅 졸면서 클릭한 기억이 남
15.10.2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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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오오오옹련의 예어어어어어언을 | 15.10.25 19: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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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나오는 OST는 참 좋았어요 | 15.10.25 19: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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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만 좀 가능해도 다시할텐데.. | 15.10.25 20: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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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호오오오옹려어어언의 부우울꼬오오츨 지니인 자여 | 15.10.25 22: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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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은 없으나 유저패치로 음성을 죄다 심장 고동소리(1초)로 바꾸는 패치는 있음. 그걸로 음성씬은 광속 돌파 가능 | 15.10.25 22: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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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와 스타크래프트 기대하겠습니다!
15.10.2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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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때 용돈 꾸깃꾸깃 모아서 동네 게임파는데서 파트2 샀었는데 그때 실버 골드 두개있었던가... 실버 샀었는데 지금은 패키지만 남아있고 설정집이랑 게임 cd는 어디로 ㅠㅠ...?
15.10.2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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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봤습니다. 시리즈를 (2빼고) 다 깼음에도 불구하고 신선하게 다가오는 부분들이 많네요. 스토리가 워낙 복잡하다보니... 창세기전이 이래저래 욕도 많이 먹곤 있지만 설정의 방대함만큼은 해외 대작게임에 뒤지지 않는거 같습니다.
15.10.2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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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및 버그, 시리즈별 설정파괴 등등으로 욕을 바가지로 먹었던 시리즈이긴 하지만 이정도로 스토리 풀어나갈 국내 게임이 또 있었을까요? 아마 다시는 이런 게임이 국내에서는 발매되지 않을거 같네요
15.10.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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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3 형제여 챕터를 첨으로 진행했을때 그 슬픔과 감동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 15.10.25 19: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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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길다;;
15.10.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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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그게 살라딘의 달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것을 희생해서 세라자드에게 준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엠블라가 더 베라모드에게 질투와 사랑을 함께 느꼇다고 알고 있음... | 15.10.25 19: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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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달로 사람을 되살릴 수 잇다는 것을 알아낸 살라딘이 엠블라에게 세라자드를 달로 되살려 달라고 하고 그로 인해 엠블라는 '아, 이 사람은 날 보고 있던게 아니라 세라자드랑 닮은 나에게서 세라자드를 보고 있었구나.'하고 열받아서 연구실에 남아 있던 달을 다 박살 냅니다. 그로 인해 망연 자실하던 살라딘은 남은 달이 여기 있다며 달로 만들어진 자신의 몸에 아수라를 박아 세라자드의 영혼을 융합 시킵니다. 그렇게 살라딘이라는 존재는 없어지고 살라딘의 몸을 구성하고 있던 달과 아수라, 그리고 세라자드의 영혼이 융합하여 중성적인 외모의(어떻게 보면 예쁘장한) 베라모드가 된 것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성형이 아니라 자연 미인 | 15.10.25 19: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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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설정상 영혼의 형태로 달이 변화하는걸로 기억합니다. 자동성형기술이라고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 15.10.25 19: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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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살라딘의 육체를 구성하던 달+아수라+세라자드의 영혼(영자)=베라모드 입니다. | 15.10.25 19: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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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근데 그러면 베라모드는 살라딘의 달을 어떻게 발견한거죠? 이미 자기가 쓰고 있는거 아닌가요? | 15.10.26 00: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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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달을 제작하는데 3년이 걸리며 게임 시점이 3년이 흐른 후이기 때문에 그동안 엠블라가 다시 제작한 것 같아요. | 15.10.26 06: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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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집에 창세기전 시리즈를 가지고 있지만.... 어릴적에 파트2 하면서 엔딩때 눈물나던...
15.10.2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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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불어서 엠블라에 빠졌지요. | 15.10.25 19: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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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은 이 모든게 베라모드 음모라네 하핳항항 만 빼면 좋은 스토리였다고 생각함.
15.10.2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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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성하시는라 수고 많으셨습니다.창3파트2발매 될때 악튜러스도 발매 돼서 그땐 참 행복했네요.
15.10.2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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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기였죠. 소프트맥스/손노리쪽 게시판을 자주 다녔는데 게임정보가 공개될때마다 팬들끼리 서로 긴장하고 까고(?) 하는 뜨거운 모습이 참 좋았었습니다. | 15.10.25 19: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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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저처럼 둘 다 사서 게임한 사람이 대부분 아니었나요? ㅎ | 15.10.25 20: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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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 돌아가면서 샀죠. 학생신분이다 보니 두개 사기엔 버거워서.. (그때 용돈 진짜 얼마 못받았거든요..) 저랑 형이 소프트맥스 게임사면... 동내친구한명은 손노리쪽 사서 서로 돌려가면서 겜하다가.. 그 친구가 .ㅡㅡ 시디한장 잃어버려서 개빡쳤던 기억이 있음 ㅋ | 15.10.25 21: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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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정리까지 잘 봤습니다. 오늘도 추천.
15.10.2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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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은 참 창세기전에 평가가 박한 것 같다. 이게 세대차이일까...
15.10.2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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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이 안까는 게임은 SS급 명작뿐이죠 뭐 ㅎㅎ 이젠 까는게 아이덴티티 | 15.10.25 19: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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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급 명작들도 루리웹에서 안까이는 게임이 있나요 최고 존엄인 게임들도 다 파가 나뉘어서 까고 싸우는게 루리웹! | 15.10.25 19: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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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에도 많이 까였어요 천리안 PC통신 이런 시절에도 호불호가 많이있었고 (표절이나 버그 등등) 소맥의 태도 문제도 많았고.. (제가 이때 하루종일 쉴드친다고.. 부들부들 할때였네요) 창세기전 홈페이지 게시판에서도 항상 싸운다고 난리 지금 생각하면 까는분들도 딱히 틀린말씀은 없으셨음.. | 15.10.25 19: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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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차이 이전에 게임자체의 평가가 안좋을수밖에요 스토리도 유명하지만 버그도 너무 많아서 유명한 만큼 그걸 접한사람도 많아서 게임자체를 좋게 평가하는 사람이 있는 만큼 반대로 평가하는 사람도 그만큼 있을수 있죠 스토리는 표절부분을 제하면 상당히 좋은편이긴한데 게임자체로는... 이건 세대가 달라도 다른 커뮤니티나 블로그 멀리안가고 창4커뮤니티만 가도 나오는 이야기니까요 세대차이라고 보기엔 좀 | 15.10.25 19: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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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RPG든 마지막화 직전이라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죽이면 사람에 따라서 투자의 강약이 있으니 엄청난 비난을 받기 마련입니다만은 창세기전을 캐릭터 사망을 남발을 너무 심하게 했지요 이와같은 방식은 한두번 쓴다면 일종의 충격요법식으로 스토리적으로 플러스가 되는건 맞기는 합니다만은 주역은 무협지마냥 무쌍 찍는 반면 매 시리즈마다 신나게 죽어가는 게임이니 게임의 밸런스로는 실격입니다 | 15.10.25 20: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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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도 봐도 혈압이 오르는 암가면 일대기
15.10.2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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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생각하면 철가면도 시즈가 아니었나 생각중... 뻘짓이라기엔 뫼비우스의 띠가 되야할 핵심 사건들을 자기도모르게(?) 해결(?) 해버렸으니 뻘짓도 한두번이지 연달아 뻘짓하면 이제는 의도가 아니었나... | 15.10.25 20: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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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치면 흑태자도 시즈라고 의심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15.10.25 21: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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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창3파트2패키지보면서 겜안해도흐믓했던시절이 그립 더불어 팬티엄133에서 최소설치로 저걸돌려서엔딩본 내가 참 신기하다 근성참...
15.10.2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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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정리하자면 계속 뫼비우스의 띠 처럼 돌다가 결국에 오차 때문에 창세기전 4가 나온건가요???
15.10.2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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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실제로 각 시즈들이 죽을때 마다 몇차 아수라 프로젝트 오차율 0.434% 이렇게 언급하는데 결국엔 그 오차율이 커진 설정인듯.. 설정 자체로는 잘잡은것같은데 게임이 문제 ㅜㅜ | 15.10.25 19: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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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아 스토리 요약글 올려주신 '그림 고양이' 님 감사합니다. | 15.10.25 20: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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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데 1시간 걸렸네요 ㅎ 잘읽었습니다
15.10.2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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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논란도 많았고 이게 또 오래된 게임이다보니 빈틈이 많은건 사실인데.. 다 넘긴다치고 이정도 IP를 담긴 컨텐츠가 너무 아깝습니다.. 이걸 잘살려서 대대적으로 준비한다음 와우 파판 이런 걸로 나왔으면 좋겠는데;; 창세기전4 말고.. 월드 오브 안타리아 매 시리즈 주요 사건 하나 잡아서 분기별로 확장팩도 내주면서...
15.10.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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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에 대해 궁금한게있는데 그럼 최초에 아수라는 칼스타이너가 만든건가요 ???
15.10.2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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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2때만 하더라도 스타이너의 팔을 가지고 만든 그리마 덩어리로 묘사되어 크리티컬시 암흑 마법도 발사하는 검에 가까웠습니다만은 점점 스토리가 가면갈수록 설정이 변경되어 검에서 영혼을 빨아들이는 이상한 무언가로(게임에서는 카오스 큐브 덩어리라고 정의) 표현하더군요 | 15.10.25 20: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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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아수라는 흑태자의 신체와 힘의 일부가 궁극의 그리마 마법으로 실체를 지닌 결정화된 것인데, 흑태자는 설정상 창세기전 세계관 모든 역사를 통틀어 최강인 인물이라, 그의 힘과 의지와 영혼이 담긴 아수라를 앙그라마이뉴의 발동트리거로 사용한 것이죠. 그 자체가 앙그라마이뉴는 아니지만, 희생자의 영혼을 흡수한다는 점에서 기본 원리는 같을겁니다. 앙그라마이뉴가 가스덩어리라면 아수라는 발화를 일으키는 부싯돌이라고 할수 있겠죠... | 15.10.25 22: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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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앙 팔 자른 건 살라딘이 한 걸로 기억하는데 데미안으로 되어 있네요.
15.10.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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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이 맞을꺼예요 살라딘은 그당시 총에 맞아서 죽음에 가까워진상태였고 데미안이 기습해서 크리스티앙의 팔을 자른걸로 알고있습니다. | 15.10.25 20: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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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딘이 크리스티앙과의 전투이겼는데, 엠블라가 아델룬한테 붙잡혀서 크리스티앙이 총겨냥해서 쏘는걸 저지하기위해서 크리스티앙 팔 베고난 뒤에 아델룬들한테 총맞아서 죽는건데... | 15.10.25 20: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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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에도 살라딘으로 알고있는데...; | 15.10.25 21: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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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억에는 데미안이 잘랐던걸로 압니다.. | 15.10.25 21: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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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찾아보니깐 또 살라딘이 잘랐다는 글을 보니 살라딘이 맞는거 같음... 난 왜 데미안이 자른걸로 기억하지 orz | 15.10.25 21: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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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딘이 자른겁니다. 엠블라를 구하기 위해서였죠. | 15.10.25 21: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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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 쓴 것 같네요 원문에는 수정해두었습니다^^; | 15.10.25 21: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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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살라딘으로 기억합니다. 음... 그리고 중간에 베라모드네 활동에서 루시엔은 기본적으로 기자로 활동하다가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되었던거 아니던가요...? 보니까 처음부터 가입한 식으로 표현 된거 같아서요 | 15.10.25 22: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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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간 동안 읽었네요 ㅊㅊ
15.10.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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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완성하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15.10.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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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 까는 분들이 창세기전 후 세대의 계셨던분들이라기보다는 창세기전2때 감명받아서 한때 한국의 스쿼어를 주장하던 창재들이지요 ㅋㅋㅋ
15.10.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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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참 좋은데 요리가 어찌 나올지가 관건
15.10.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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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15.10.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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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2 에서 정말 마음에 안드는게 '우주멸망으로 부터 생존하기위해 멀쩡한 생명들은 죽인다' 라는 사연있는 최종보스나 가질 사상을 주인공들이 별 고뇌없이 받아들이는게 거였음. 딱히 소년만화같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전개는 아니더라도 이런식의 해결책밖에 없었나;;
15.10.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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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끝이 아니라 영자화해서 다시 살아나는걸 아니까 죽음에 대한 경중자체가 다르게 다가왔겠지요. 아수라프로젝트에서의 '죽음'을 우리가 아는 죽음으로 인식하면 안될 듯. | 15.10.25 20: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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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화해서 다시 살아난다 해도 결국 '나'라는 개채로서의 자아는 사라지는건데 '아수라 프로젝트의 죽음'을 우리가 아는 죽음과 구분할수 있는건지 의문이 듭니다. | 15.10.25 20: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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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앙그라마이뉴 스펜터마이뉴 과정으로 영자화 하지 않으면 그대로 인류가 멸망하기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실행하는걸텐데요 안하면 빼도박도 못하고 멸망이라 | 15.10.25 20: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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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행성 폭발로 슈퍼노바가 일어나서 인류가 멸망하는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그런거면 마크로스같은 대우주이민선단을 만들거나 콜로니를 만들어서 대피하는 방법도 있었을겁니다. 파트2의 세계에서는 슈퍼노바 일어나는 유예기간이 얼마남지 않았고 슈퍼노바가 일어난후 발생한 영자들을 모아서 안타리아(과거)로 이주한거니 납득가능하지만 안타리아에서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것은 개인적으로 이해불가입니다. 안타리아 이주후 문명이 리셋됬지만 소혹성 폭발까지 몇천년이상의 시간이 있었는데 동료인 다른신들에게 사연을 밝혀서 좀더 나은 대책을 궁리하기는 커녕 영자를 모으려고 창세전쟁이나 일으켜서 역사를 반복시키는게 개인적으로 좀 노답처럼 느껴졌습니다. | 15.10.25 21: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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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리아 행성의 인류를 앙그라마이뉴로 모아서 아르케로 가져가지 않으면 아르케에서 인류문명 자체가 시작될 수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할수밖에 없었죠. 또 위에서도 설명이 나왔는데 신들이 죽어야 신들의 영자도 포함해서 다시 아르케 에서 프로젝트에 필수적일 신들을 환생시킬 수 있으니까요. 그 신들을 죽이기 위해 흑태자와 아스모데우스의 힘이 필요했던 거겠죠. | 15.10.25 21: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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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우주 이민 기술을 개발하면 굳이 안타리아의 생명들을 희생시켜서 아르케로 이주할 필요없을텐데요. 베라모드와 디아블로,유스타시아가 안타리아 이주후 다른 신들에게 진상을 설명하고 힘을 모았으면 적어도 3 파트1의 과학기술을 볼떄 슈퍼 노바 발생전에 외우주 이민기술 개발에 성공했을 겄 같습니다. 당장 주신과 암흑신들이 마장기와 그리마로 싸워서 날려먹은시간 + 각성한 파괴신탓에 동면해서 날려먹은 수백년의 시간이 없어질테니까요. 그리고 아무리 영자를 모으기 위해서라지만 안타리아 이주후 아수라 프로젝트의 내용은 좀 과격하게 말해서 2MB의 '살리기 위해 죽인다'와 다를게 없습니다. | 15.10.25 22: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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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멸망을 막기위해 필요악이 된다라는 설정 자체는 매력적인데 이게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주인공들에게 적합하지않죠. 오히려 주인공에게 타도되어야할 최종보스에 어울립니다. 그래서 뫼비우스 우주를 끊고 아수라 프로젝트를 넘어서는 주인공들이 나오는 후속편이 하나 나왔으면 합니다만 4를 보니 뭐;;; | 15.10.25 22: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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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직히 암만 욕해도 창세기전 3에서의 게임 외적인 부분에선 대단했죠. 풀 더빙에 가까웠으니까요. 특히나 사피 알 딘 역을 맡아주셨던 이정구 씨의 목소리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철가면은 홍시호 씨가 맡아주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수라 검이 단돈 29,900원!!!) 파트 1 시반슈미터 부분의 마지막 챕터에서 성우 두 분의 열연도 생생하군요. 버몬트 대공 성우 분은 먼 훗날 , '사슼혜에에에에에에에!!!! 너는 나의 스페어다아아아아아아아!!!!'로 원작 초월 더빙을 보여주셨죠.
15.10.2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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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진이 국내 탑급들로 | 15.10.25 21: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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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앙/하이델룬 강수진씨는 명불허전 국산게임 레전설의 더빙을 남겨주셨죠... | 15.10.25 21: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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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만들었지 스토리는 처음봤는데 엄청 거대한스토리였네요 ㄷㄷ 재밌당
15.10.2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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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아수라프로젝트가 그냥 단순히 뫼비우스우주를 유지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순환을 반복하면서 인류의 기술을 더 발전시켜 블랙홀 아닌 외우주로 나갈 수 있게 하는거임?
15.10.2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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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율 운운하는거본다면 유지를 통한 위험회피를 우선으로 생각하는쪽이 가깝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15.10.25 20: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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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독이든 게임을하려고... 15년이나 기다렸던거냐...!
15.10.2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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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흥겹다
15.10.2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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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으로는 겨울마다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매년 기다렸던 유일한 PC패키지 게임이었습니다. 손노리 게임과 경쟁관계같이 되서 그쪽 팬이었던 친구랑 옥신각신했던 기억이 나네요. 단점은 손에 꼽을 수 없을만큼 많지만 그래도 이 정도 사랑받은 장편 시리즈가 하나쯤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한국 PC게임계에 있어서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창세기전4가 얼만큼 실망을 줄 지는 모르지만..) PC패키지게임 시장은 온라인으로 대체되고 사장되었고 이제 더 이상 패키지게임을 하진 않아 마지막 추억이랄까요.. 저한테 있어서 창세기전 시리즈는 한국의 영웅전설이고 파이널 판타지였습니다.
15.10.2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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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이걸다; 고생하셨습니다 창세기전 1은 못해봤고 외전부터 시작했고 감명받아 훗날 2다시 해보고 해서 스토리가 잘 연계가 안됐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시네요 ㅎㅎ 창세기전3의 파트 1,2 의 스토리라인은 눈물 흘리면서 했던지라 이번 글 읽는동안에도 그때 게임상으로 스토리를 자세히 보면서 했던지라 살라딘과 버몬트 스토리에선 또다시 뭉클했네요 ㅠㅠ 또 창세기전3 파트 2 의 게임 스토리 방식이 특이해 공략을 안보고 즐겼던지라 서로 다른 장소의 이야기인줄 알고 계속 즐겼다가 중반?이 지나고 나서야 다른장소가 아니라 시간대가 다르다는 걸 알고 큰 충격을 받기도 했네요 ㅎㅎ 3파트2 엔딩에 나오는 연인의 동영상은 꼭 살라딘과 셰라자드가 아닐 수 도 있고, 크리스티앙과 죠안 일수도 있고 흑태자와 이올린일 수도 있고 루시퍼와 리리스 일수도 있다고 열린 결말 이라고 소맥공식답변을 루리웹에서 본 것 같네요 아오 이 커플브레이커 넘들...
15.10.2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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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창세기전3 파트2는 창세기전 시리즈 중 가장 별로였었지만 그래도 크로스 인카운터 챕터의 연출과 반전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15.10.2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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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반전과 연출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크로스인카운터에서 진짜 이게 뭐지???? 하면서 충공깽이다가 사실 알고보니 동시대가 아닌 것이었다니... 시공간을 뒤섞어 놓은 연출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마치 놀란감독 영화를 보는듯한.. | 15.10.25 21: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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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텔레포트로 맵 넘어가 봤는데 딱히 할 수 있는 건 없었던 걸로 기억나네요.. | 15.10.25 21: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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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뭐래도 나한텐 최고의 게임 중 하나. 구멍많은 스토리라 해도 몰입도있고 할때마다 눈물났고 버그많고 가끔 튕기긴해도(파트1 ㅅㅂ..) 전투도 재밌었고 3파트1 파트2에는 음악도 내가 해본게임들중 최고수준이였음
15.10.2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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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가 없어서 정말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15.10.2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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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서풍의 광시곡때부터. 초딩시절에,거의 1년동안 용돈 조금씩 절약하면서 돈 모아서 크리스마스 즈음에 사서.....그리고 한 1년동안 몇 번이고 하면서 놀았던 추억이 있네요. 돈 많으면 이런저런 문제(저작권,설정오류등등) 다 해결하고 PS4용 즈음으로나 만들어보고 싶은데..
15.10.2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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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스토리만 보는.. 템페스트의 그림만 본 저는...;;
15.10.2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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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 토니 옹의 그림은 템페스트정도로만 이야기할수는 없지요... ㅋㅋ | 15.10.25 21: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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