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말로만 듣던 악덕 세입자의 행동 ㅠㅠ

[실피르]

지난 겨울 부터 7개월간 당한 세입자의 사건으로 인하여 넘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 아들 아이디를 빌려서 고민을 적어봅니다.

60대 엄마입니다.

저는 지방에서 크고 작은 건물 4동 소유 총 50실 정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방이라 거리가 있어서 아들들은 원룸엔 오지 못하고

엄마인 저 혼자 관리하고 있습니다.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30대 여자 입주자인데요

(보증금 2백만에 월 25만원, 계약 만기는 2017년11월 12일 입니다. 저희 집에서 제일 저렴한 방이지만 깔끔합니다.)

편의상 앞으로 A라고 칭하겠습니다.

이 건물엔 14분의 입주자가 있습니다.

수의학과 학생 7명, 교사 1분, 공무원,직장인, 사회 복지사 등....  분위기가 좋습니다.

A는계약당시 첫 인상은  좀 까칠해 보였지만 , 생각대로 지내면서 예민한 부분이 있어

크레임을 걸때마다 바로 바로 해결하여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암튼 신경이 쓰였던건 사실입니다.

참고로 직업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방에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 외출하였고 거의 택배로 

생활을 하는듯 했습니다. 

이후 5월에 옆방에 남자분이 입주를 하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소음을 문제 삼아 A가 연락을 해 왔습니다.

연락할때마다 엄마같은 사람한테 말투는 거의 하인 부리듯 명령조로 기분을 상하게 했지만.....

남자분은 입주당시 3개월 후 8월말에 넓은 방으로 옮겨 가기로 약정을 하고 입주하여 A에게 설명을 하였고 조금만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3개월후 남자분은 그냥 그 방에 살겠다고 하여 그럼 옆방에서 소음으로 힘든다고 하니 신경을 써달라고 부탁을 하였더니 

자기는 지극히 정상적인 생활이라며 불편할정도의 소음을 일으킨 적이 없다고 하엿습니다.

제가 봐도 사회복지에 관여하는 분이라...... 그래도 다시한번 부탁을 하였습니다.

그후...

9월에 한번 ..

10월에 한번.. A로 부터 소음문제로 연락이 왔고 그때 마다 저는 남자분에게 간곡히 조심할것 을 부탁하였습니다.

그후 A에게 별 말이 없어 잘 지내는가 싶어 계약을 연장하는 걸로알고 지내던중 12월 중순 쯤 경찰서에서 전화가왔습니다.

형사분이 하시는 말씀이 임차인 A가 임대인인 집주인을 고소하러왔는데 고소건이 되지 않아 돌려 보낼테니

옆방 남자를 다른 방으로 옮겨 주라는 것이 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남자분의 양해를 얻어  어렵게 그 층의 다른 방으로 옮겨 드렸습니다. 

A는 전화를 걸어와 다른 층으로 옮기지 않았다며 생트집을 잡고  엄마같은 사람한테 반말의 욕설과 손해배상, 이사비용, 계약 만기전 위약금을 

요구하였고, (이유가 이것때문이었구나 라는 생각에) 저역시 사람인지라 A의 억지에 속셈이 보여 쉽게 들어 줄수가 없었습니다. 

참고로 감시 카메라가 없었습니다. 

사건은 그 다음 부터 였습니다.

1. 1층부터 4층까지 잉크테러(사건 신고 접수중 증거 불층분)

 (이후 카메라 4대 설치)

2. 중앙 난방식을 이용(지난 겨울 그 추위에 )냉, 온수 무단 방출로 입주자 고통및 수도 요금 폭탄(현제 까지)

3. 7년간 사용했던 인터넷 원룸 임대 카페에 소유 원룸 4동 악성 댓글 유포( 경찰 조사중)

4. 입주자 잇단 차량 타이어 펑크(카메라 사각지대)

5. 옥상 에어컨 실외기 동배관 무단 절단 (카메라 사각지대 ,사건 신고 접수 증거 불층분)  

 (이후 감시카메라 4대 추가 설치)

6. 새벽에 화재 감지 경보기 작동(입주자들 놀람. 소방서 출동)

7. 청와대 민원 청구 소방법 위반 ( 털어서 먼지 않나오는 사람 어디 있습니까?)

 조치명령 등 위반 사항 적발로 공사 중임.

8. . 주택임대차 분쟁 조정위원회 민원 청구

(청구 금액이 많음)

9. 3년차 살고 있는 입주자 학생 소개로 후배학생 계약 현장에 나타나 난동. 영업방해로 사건 접수. 6월 28일 조사 출석 예정)

물론 신고도 하고 이젠 형사분들도 안타까워하시는데.......

법.....조치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저는 계속 계속 당하고만 있고..... A는아무런 제약도 없이 오히려 기세 등등 다음 사건을 찾고 있는듯 합니다. 

제일 큰 걱정은 혹여 입주자들 입니다.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나 다들 나간다고 하면......

7년 원룸 임대업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나름 열심히 최선을 다했는데.....백점은 아니지만.....뭐가 잘못 된건지....

손해는 제가 봤는데 A가 원하는 돈을 줘야하는지요?ㅠㅠ

넘 괴롭습니다. 

어찌 해야하는지 도와 주세요!!!!

[쿠마]

이런일 자주 발생해서 상담 들어오는 부동산업자나 법무사 또는 변호사에게 상담하심이 좋을거 같네요.
약은 약사에게 라는 말이 있듯이. 층간소음을 빌미로 쌩 난리치는거 같은데 보상해줄 필요는 없고 오히려 고소감인데?
주변 친척중에 좀 똑똑하시고 말빨도 있는 카리스마 있는 분을 관리인으로 임시 임명하시고 모든 일을 맡겨보심이.
글쓴분이 너무 저자세로 나가니 저 망할 여자A가 호구 하나 물었다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요.

[돌고도는인생]

와 건물주들도 이래저래 고생이 많군요 -_-;;;;

진심 사람의 본성을 알아볼수 있는 서류같은거 없을련지

[루리웹-5195249638]

(1) 묵시적계약이 연장되었으므로, 계약에 언급한 사유가 아니면 임대차계약을 해지하고 임대보증금을 반환해주는 조건으로 명도를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아마 계약이 연장되어 2년이 되었으므로, 임대차계약만료시점은 2019년입니다.
(2) 그냥 위약금 더 주고 내보내시는 것이 이롭습니다. 더럽지만 법적 절차를 진행하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세입자가 배째면 정말 골치아픕니다. 집행공문을 가지고 집달관을 보내도 사실 세입자 내쫒는 것 쉽지 않습니다. 그냥 어느정도 돈 주고 내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 아낄려다가 더 크게 당합니다.!!
집주인이 갑인 것 같아도 실제로 집에 명도를 가지고 있는 세입자가 왕일 수 있습니다. 세입자가 명도 안내주고 버티면 집주인이 임대보증금 공탁걸고 명도소송해야 합니다. 이기면 점유물 이전금지 가처분걸고, 그 다음에 집행해야 하는데 많이 귀찮습니다. 그냥 좋게 해결해줘야 합니다. 세입자 기분상하게 하면 죽도 밥도 안됩니다.

[만사가아주귀찮아]

4,5 같은경우는 아예 범죄를 저지른건데 나머지 입주자 전부 모아서 사정설명다하고 증거하나 잡아서 고소하고 나머지 욕설도 같이 고소

그리고 흥신소 하나 껴서 일하는게 좋습니다.

[초차원벨]

와 그사람진짜 무슨.. 엄청무섭네여..

[마나킹]

여자가 ㅆㅇㄱ 인거 같기는한대 소음으로 심각하다고했는데 7개월동안 방안옮겨준 이유가 머죠? 그것때문에 더 발광하는거 같은대 자료모아 경찰에 신고할정도면 먼가 믿는게 있어서 신고한거아닌가요

[지엔N]

진상은 쫓아내는게 여러모로 속 편합니다

[꿀벅지마운트]

빌라 임대 해주시는 분이 있는데 그분은 그분이 사용한 전기세 수도세 가스세 보증금(월새 깍음) 제외하고는 이사비용주고

다른곳으로 이사시키더군요.안보는게 속편하다면서

[노리지]

법적해결로 나가면 제일 중요한게 증거잖아요. 일단 CCTV 사각지대를 없애는게 어떨까요

[루리웹-6328208703]

배부른 소리
법대로 하세요

불로소득 극혐

[qpdkdjdnkd]

원룸 임대업 하시면 돈도 있으신분이 뭐하러 이런걸로 속알이를 하시나요 돈좀 쓰셔서 조폭 고용하세요. 세상무서운줄 모르는년에겐 이게 딱임

[ErikARCT]

한 국 여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