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 호텔 정직원은 아니였고 하청업체 직원소속으로 호텔에서 일을 했는데 제가 작년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곳이 새해가 되면무조건 월급이 오른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오른 월급을 받을려면 저희 하청업체와 호텔이 계약을 하면 그때부터 월급이 오르는 방식인데 문제는 이 계약을 아무리 기다려도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같이 일하는 대리님에게 물어보니 일단 안 오른 월급으로 받다가 계약이 되면 그때 지금까지 못받았던 금액을 다음달 월급에 한번에 지급을 해준다고 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10만원이 오르면 제가 8월까지 일했으니까 7개월분 70만원이 8월달 월급날에 월급과 함께 들어오는 겁니다.
그렇게 계약되기만을 바라면서 8월달 그 돈을 받을 수 있다는 대리님의 말을 듣고 이제 월급날까지만 하고 그만두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월급날 그만두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물론 6월부터 밀린돈 받으면 여기 그만두겠다고 대리님에게 말은 했었구요. 그런데 월급날 3일정도 남았을때 대리님이 밀린돈 이번달에 그만두면 못 받는다고 제게 말해줬습니다.
왜 못받냐고 물어보니 무슨 호텔에서 도장을 안 찍어준다고 그래서 이번달 나가면 못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동안 스트래스 다 받아가면서도 참고 참고 또 참았는데 그 끝이 이런거라니 라고 생각이 드니 너무 허무해져서 더 하면 받을 수 있다는 말에도 그냥 나왔습니다. 사직서도 썼구요. 깔끔하게 포기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냥 포기해도 되는 건가 싶어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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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노동하셨군요. 그런 약속 안지키는 곳은 그담달 되도 안지킵니다. 월급밀릴때는 한달안에 해결안되면 칼같이 나와야하고, 그 한달안에도 일 제대로 해주면 안됩니다.
(IP보기클릭)121.128.***.***
마지막까지 깔끔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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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저건 고의로 지연시킨 것도 아나고 좀더 버티다 나왔으면 받을수 있을텐데 안타깝네요.그리고 어디에 무상노동 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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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된 급여를 나중에 한번에 준다는 지금껏 듣도보도못한 방식인데 글쎄요.. 한달 더 버티고 있었으면 과연 줬을까요? 믿음이 안가네요. 하청에서 일할땐 많은걸 기대하지마세요. 값싸게 부려먹고 버리기 쉽게 하려고 하청쓰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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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는 다르지만 전에 함께 일하던 아저씨가 11개월 일하고 그만둔다는거에요. 장사하러 간다고. 아니.. 한달만 더 하면 퇴직금 백몇십만원이 나오는데 왜 그만두시냐고. 한달만 더 다니시라고. 이렇게 말해도 여기 다니기 싫다고 나가더라구요. 사람마다 다 생각하는게 다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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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노동하셨군요. 그런 약속 안지키는 곳은 그담달 되도 안지킵니다. 월급밀릴때는 한달안에 해결안되면 칼같이 나와야하고, 그 한달안에도 일 제대로 해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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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저건 고의로 지연시킨 것도 아나고 좀더 버티다 나왔으면 받을수 있을텐데 안타깝네요.그리고 어디에 무상노동 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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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된 급여를 나중에 한번에 준다는 지금껏 듣도보도못한 방식인데 글쎄요.. 한달 더 버티고 있었으면 과연 줬을까요? 믿음이 안가네요. 하청에서 일할땐 많은걸 기대하지마세요. 값싸게 부려먹고 버리기 쉽게 하려고 하청쓰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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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는 다르지만 전에 함께 일하던 아저씨가 11개월 일하고 그만둔다는거에요. 장사하러 간다고. 아니.. 한달만 더 하면 퇴직금 백몇십만원이 나오는데 왜 그만두시냐고. 한달만 더 다니시라고. 이렇게 말해도 여기 다니기 싫다고 나가더라구요. 사람마다 다 생각하는게 다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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