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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도시' 디렉터의 콘솔 게임, 베리드 어 라이브
조회수 45246 | 루리웹 |
입력 2017.02.14 (10:15:34)
[기사 본문]
14일, 넥스트플로어는 자사가 개발하고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를 통해 서비스 할 예정인 커뮤니케이션 X 서바이벌 어드벤처 게임 '베리드 어 라이브(Buried A Live)'를 발표하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들을 향한 직설적인 SNS 메시지와 함께, 방송 도중 벌어진 갑작스런 붕괴 사고 등을 보여주면서 긴박한 전개를 암시한다.
"콘솔 개발에 도전하면서 스토리 전개 및 시스템, 연출 등 게임 전반에 다양한 고민과 토론을 거듭하는 중이지만, 만족스러운 게임 경험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진승호 디렉터의 신작은 PS4와 VITA로 올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고로 넥스트플로어는 베리드 어 라이브 외에도 횡스크롤 아케이드 액션 게임 '키도:라이드 온 타임', 휴대용 콘솔 타이틀 '창세기전2' 등 다양한 장르의 콘솔 타이틀을 개발 중이고, 올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언제부터 준비한 프로젝트인가?
지난 해 초부터 팀 빌딩 및 프리 프로덕션을 거쳐, 올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진승호 디렉터의 전작들과 유사한 분위기를 유지하게 될까?
검은방이나 회색도시와는 차별화 된 미스터리 스릴러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여기에 시나리오 및 게임 방식 등 전체적인 게임성에도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 크로스 세이브나 리모트 플레이 대응도 구상하고 있는지?
크로스 세이브와 리모트 플레이 지원을 염두에 두고 개발을 진행 중이다.
● 과금은 패키지 방식이 될 것 같지만, DLC 판매도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DLC의 경우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가 없다.
● 넥스트플로어로서는 키도, 창세기전에 이어 벌써 세 번째 콘솔 게임 발표다. 상당히 적극적인 행보가 아닐 수 없는데, 역시 김민규 대표의 의지가 반영된 것인가?
콘솔 게임은 넥스트플로어가 모바일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에 이어 새롭게 도전하는 분야로서, 베리드 어 라이브 역시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반영된 프로젝트라 하겠다. 앞으로 콘솔 게임을 향한 넥스트플로어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며, 도전자의 입장에서 기술력과 개발력을 더욱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 영상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들을 향한 직설적인 SNS 메시지와 함께, 방송 도중 벌어진 갑작스런 붕괴 사고 등을 보여주면서 긴박한 전개를 암시한다.
"콘솔 개발에 도전하면서 스토리 전개 및 시스템, 연출 등 게임 전반에 다양한 고민과 토론을 거듭하는 중이지만, 만족스러운 게임 경험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진승호 디렉터의 신작은 PS4와 VITA로 올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고로 넥스트플로어는 베리드 어 라이브 외에도 횡스크롤 아케이드 액션 게임 '키도:라이드 온 타임', 휴대용 콘솔 타이틀 '창세기전2' 등 다양한 장르의 콘솔 타이틀을 개발 중이고, 올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언제부터 준비한 프로젝트인가?
지난 해 초부터 팀 빌딩 및 프리 프로덕션을 거쳐, 올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진승호 디렉터의 전작들과 유사한 분위기를 유지하게 될까?
검은방이나 회색도시와는 차별화 된 미스터리 스릴러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여기에 시나리오 및 게임 방식 등 전체적인 게임성에도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 크로스 세이브나 리모트 플레이 대응도 구상하고 있는지?
크로스 세이브와 리모트 플레이 지원을 염두에 두고 개발을 진행 중이다.
● 과금은 패키지 방식이 될 것 같지만, DLC 판매도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DLC의 경우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가 없다.
● 넥스트플로어로서는 키도, 창세기전에 이어 벌써 세 번째 콘솔 게임 발표다. 상당히 적극적인 행보가 아닐 수 없는데, 역시 김민규 대표의 의지가 반영된 것인가?
콘솔 게임은 넥스트플로어가 모바일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에 이어 새롭게 도전하는 분야로서, 베리드 어 라이브 역시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반영된 프로젝트라 하겠다. 앞으로 콘솔 게임을 향한 넥스트플로어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며, 도전자의 입장에서 기술력과 개발력을 더욱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