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정보] 미야자키 하야오 '반지의 제왕의 악당은 아시아인이나 아프리카인' [102]




(1678299)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16140 | 댓글수 102
글쓰기
|

댓글 | 102
 댓글


(IP보기클릭)58.65.***.***

BEST
자국민한테도 까이는 노망난 영감...
17.01.21 20:58

(IP보기클릭)114.206.***.***

BEST
선생님 당신은 알츠하이머입니다
17.01.21 20:58

(IP보기클릭)175.223.***.***

BEST
ㅋㅋ 할아버지 치매걸리신듯
17.01.21 21:06

(IP보기클릭)119.201.***.***

BEST
영감탱이 원작 읽어보면 어쩌구 하는데 백인으로 칠 수 있는 건 로한뿐이고 중간계는 다양한 피부색이 공존하는데다가 톨킨 본인은 인종차별을 혐오했었음. 늙으니까 아주 보기 흉해지네
17.01.21 21:40

(IP보기클릭)39.7.***.***

BEST
이러쿵 저러쿵 해도 미야자키가 "일본인"이라는 자의식에 기반해 활동해 왔다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결국 나이가 들어 가며 그 "일본, 일본인"에 함몰되어버렸다는 인상은 지울 수가 없네요.
17.01.21 21:08

(IP보기클릭)114.206.***.***

BEST
선생님 당신은 알츠하이머입니다
17.01.21 20:58

(IP보기클릭)58.65.***.***

BEST
자국민한테도 까이는 노망난 영감...
17.01.21 20:58

(IP보기클릭)121.176.***.***


우리나라야 바람이 분다 때문에 이미지 날라갔지만 자기나라 사람들에게는 왜요? 궁금해요. 뭐 망언했음? | 17.01.21 22:04 | | |

(IP보기클릭)63.97.***.***

거북이와춤을
본문에서 까이고 있는거 안보여양? | 17.01.21 22:49 | | |

(IP보기클릭)121.176.***.***

repuien
아 감사요;;; 제가 난독증이 너무 심해서 | 17.01.21 22:56 | | |

(IP보기클릭)218.146.***.***

노망들었구만
17.01.21 21:05

(IP보기클릭)175.223.***.***

BEST
ㅋㅋ 할아버지 치매걸리신듯
17.01.21 21:06

(IP보기클릭)211.43.***.***

할배 진짜 노망났나..?? 원래 이런 발언 잘 안하지 않았나요??
17.01.21 21:08

(IP보기클릭)39.7.***.***

BEST
이러쿵 저러쿵 해도 미야자키가 "일본인"이라는 자의식에 기반해 활동해 왔다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결국 나이가 들어 가며 그 "일본, 일본인"에 함몰되어버렸다는 인상은 지울 수가 없네요.
17.01.21 21:08

(IP보기클릭)211.48.***.***

붉은돼지: 뭐?!
17.01.21 21:09

(IP보기클릭)121.176.***.***

zfedaykin
붉은돼지:난 파쇼가 될 바에는 돼지 되고 말지... 근데 너는? | 17.01.21 22:04 | | |

(IP보기클릭)27.35.***.***

나우시카 코믹스 만들땐 참 위대했는데
17.01.21 21:10

(IP보기클릭)114.30.***.***

아시아인 아프리카가 죽는다고 하는데 저 할배말은 일본인은 오크란 말임...?
17.01.21 21:12

(IP보기클릭)59.1.***.***

ALTF4
하라드림(무마킬이라는 거대코끼리같은거 타고나온 적군들)쪽이 유색인종이긴함.. 근데 저렇게까지 의미부여할정도로 반지의 제왕이 현실을 빗대는 작품이아님... | 17.01.21 21:49 | | |

(IP보기클릭)59.1.***.***

나는독수리위에편한까마귀
또한 결국 죽이는거 나온건 군대vs군대인데..... 어이쿠 유색인종이시네요 님이 절공격하지만 전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라 살려드릴게요 할까.... 노망난할배여.... | 17.01.21 21:51 | | |

(IP보기클릭)211.209.***.***

나는독수리위에편한까마귀
그 하라드인 지나갈때 파라미르가 이끄는 레인저들이 매복으로 쓸고 나서 프로도가 같은 적 상대하면 우릴 나줘야 한다고 했을때 파라미르가 하는말이 "이사람의 의무감 또한 너와 못지 않겠지. 과연 정말 사악한 사람일까. 어떤 거짓이나 위협이 그를 여기까지 오게 했을까. 전쟁은 우릴 모두를 죽일꺼야" 라고 하는데 미야자키 하야오는 영화나 좀 제대로 보고 말했으면 | 17.01.21 22:33 | | |

(IP보기클릭)59.28.***.***

영감님의 영광의 시대는 이제 지났소.
17.01.21 21:12

(IP보기클릭)112.170.***.***

반지의 제왕에서 민간인을 아무렇지도 않게 죽이는 장면이 있음? 오크들이 인간족 민간인 죽이는 건 몰라도 인간이 적 민간인 죽이는 걸 정당화 하는 장면은 없는데? 그리고 전쟁물에서 상대 군인들을 죽이는 건 당연하지 그럼 말로 설득해야 하나?
17.01.21 21:13

(IP보기클릭)175.198.***.***

lgtwins0
영화가 아니라 원작 소설을 말하는듯 | 17.01.21 21:16 | | |

(IP보기클릭)61.97.***.***

감성몬
게시글에서 영화라고 말합니다. | 17.01.21 21:35 | | |

(IP보기클릭)211.209.***.***

감성몬
그럼 원작 소설에선 그런 정당화 장면이 나왔느냐 기억을 더듬어봐도 역시 떠올릴만한 게 없어요. | 17.01.21 21:39 | | |

(IP보기클릭)59.1.***.***

감성몬
소설,영화에서 모두 군대 vs 군대의 싸움이죠... 유색인종인 하라드림은 영화에서 피부하나 안보이게 중무장해서 보이지도않고 | 17.01.21 21:52 | | |

(IP보기클릭)70.214.***.***

▶◀파르아므르
게시글에도 원작을 보면 알수 있다고 나오는데요? | 17.01.21 23:24 | | |

(IP보기클릭)61.97.***.***

슬레인레인
영화와 원작이라고 동시에 애기합니다. 그리고 영화와 원작 둘 다 나오지 않는 장면이니 하야오가 치매라는 걸 증명하는 것 이구요. | 17.01.22 09:55 | | |

(IP보기클릭)14.46.***.***

어쩌다 미야자키 하야오 같은 거장이...ㅜㅜ 역시 노화 앞에선 어쩔수 없는건가?ㅜㅜ
17.01.21 21:15

(IP보기클릭)112.170.***.***

인디아나 존스의 경우, 진짜 영화르 보고 씨부리는 지 모르겠네. 1편의 악당은 나치독일(대부분 독일인) 2편의 악당은 사람 제물로 바치는 광신도들, 삼합회 간부(인도인, 중국인) 3편의 악당은 도굴꾼, 나치독일(대부분 서양인) 4편이 악당은 소련 KGB(대부분 소련인) 사실상 2편빼고 악당은 죄다 서양인이고, 그나마 2편도 마땅히 사회에서 근절되어야 할 천하의 악당임. 같은 아시아인이면 아무리 범죄를 저지르고 인신공양해도 같이 힘을 합쳐 서양에 맞서 싸워야 한다는 소리임?
17.01.21 21:17

(IP보기클릭)58.65.***.***

lgtwins0
애초에 존스를 인종차별 문제로 치부하기에도 웃긴 게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좀 거창하긴 해도 작성해준신 것처럼 따지고 보면 인류 역사상 용서 받을 수 없고 받아서는 안 되는 것들이 적인데 말이죠 애초에 그런 상대와의 적대로 한 방 먹여주는 식의 관계나 그걸 스릴 넘치는 모험극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게 존스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는데 저 영감은 그걸 완전 싸그리 부정하고 있음ㅋㅋㅋㅋㅋ | 17.01.21 21:25 | | |

(IP보기클릭)125.128.***.***

lgtwins0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가 오리엔탈리즘에 찌든 대표적인 영화로 지탄받는 건 맞지만 저 영감님 지적은 확실히 핀트가 엇나갔네요 | 17.01.21 22:09 | | |

(IP보기클릭)61.102.***.***

lgtwins0
근데, 2편을 보다 보면, 인도인은 무지랭이요, 백인이 개화시키는 정의로운 사람처럼 나오는 건 사실임.. 음식 먹는 장면도 그렇고, 마지막에 암시에 걸렸던 왕자를 돕는 것도 백인 장교와 군인들.. 영국이 인도에서 했던 짓을 생각하면, 미화가 있죠. 참고로 인디아나 존스 정말 좋아함. 특히 2편은 한 40번은 봤을 듯..-_-; 그래도 아닌 건 아닌거죠..ㅎ 물론 결론적으론 말씀하신대로 잘 만든 모험 활극 오락 영화죠. 다만, 엄격 진지하게 접근하면, 비판 받을 요소는 요소요소에 있죠. 다만, 영화 자체가 그렇게 접근할 영화는 아니라는 거.. ㅎ | 17.01.22 05:08 | | |

(IP보기클릭)112.167.***.***

할배... 이제 은퇴하고 말을 아끼실 때가 된 듯.
17.01.21 21:19

(IP보기클릭)183.96.***.***

전에 지하철에서 아이패드 같은거 만지는 젊은이들이 자위행위 하는거같다고 한심하다고 발언한것도 그렇고 진짜 완전 틀딱꼰대인듯...
17.01.21 21:20

(IP보기클릭)61.97.***.***

근데 말입니다
진짜 그런말을 했어요?...너무 심하네요... | 17.01.21 21:36 | | |

(IP보기클릭)211.194.***.***

개소리
17.01.21 21:21

(IP보기클릭)121.17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혼밥하는티나라서안들리는데?
그냥 그랜토리노 가져오면 됨. 미국을 이끈 늙은 백인 참전용사와 미국을 이끌어 나갈 젊은 동남아인 이민자의 우정. | 17.01.21 22:06 | | |

(IP보기클릭)114.20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거북이와춤을
그랜토리노는 설정을 파보면 더 재밌는 해석이 나오죠. 미국보수주의자로 그려지는 주인공 노친네도 알고보면 완전한 아메리칸 토박이가 아닙니다. 백인이지만 20세기에 미국으로 흘러들어온 폴란드 이민자. 감독은 결국 지금 당장 메잌 아메리카 그레잇 어겐!을 외치는 레드넥들도 결국은 어딘가에서 아메리카에 '흘러온 사람'들일 뿐이고 미국은 그런 자들의 나라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던게죠. | 17.01.21 22:45 | | |

(IP보기클릭)121.17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코발렌코
주인공인 폴란드 영감탱이,이발소의 이탈리아 영감 그리고 타오가 월트에게 추천받은 일자리(공사판)의 작업반장이 아일랜드계. 참고로 이 3개 민족들은 같은 백인들에게 멸시 받은 백인들이였죠. | 17.01.21 22:58 | | |

(IP보기클릭)116.124.***.***

조갑제가 조깝제로 타락한것처럼.. 나이들면 다 이러나
17.01.21 21:22

(IP보기클릭)61.97.***.***

파이팅 맨
조갑제는 똑같습니다. 한결 같죠. | 17.01.21 21:37 | | |

(IP보기클릭)121.176.***.***

파이팅 맨
5월 18일만 되만 잠시 정상으로 오다가 다시 도루묵 | 17.01.21 22:06 | | |

(IP보기클릭)219.251.***.***

파이팅 맨
지금의 조갑제는 전대갈이 만든 휴머노이드죠 (절레절레) | 17.01.21 22:33 | | |

(IP보기클릭)211.177.***.***

그것보다 첫짤에서부터 심쿵!
17.01.21 21:25

(IP보기클릭)211.36.***.***

영원의 제로나 바람이 분다같은 자폭 영화나 나오는 곳에서 할 말임?
17.01.21 21:33

(IP보기클릭)211.36.***.***

조잘

이딴게 몇관왕이나 하는뎈ㅋㅋㅋ 반지의 제왕이 뭐가 어쨐ㅋㅋㅋㅋ | 17.01.21 21:35 | | |

(IP보기클릭)119.64.***.***

조잘
영원의 제로는 가미카제 디스하는 내용이라, 바람이랑 정 반대의 작품인데요. | 17.01.21 21:48 | | |

(IP보기클릭)121.144.***.***

_겝스
소설작가가 위안부나 난징대학살은 날조라고 주장하는 극우인 것도 아시려나? 똑같은 노답 색히들입니다 | 17.01.21 22:26 | | |

(IP보기클릭)119.64.***.***

노트북클럽
아는데요 | 17.01.21 22:32 | | |

(IP보기클릭)211.179.***.***

_겝스
아는 사람이 그래요? | 17.01.22 11:09 | | |

(IP보기클릭)211.36.***.***

神算
아니까 구분할건 하자는건데요? | 17.01.22 11:49 | | |

(IP보기클릭)140.206.***.***

_겝스
원작자가 극우인 시점에서 구분이 안되는데요? | 17.01.22 12:09 | | |

(IP보기클릭)121.136.***.***

저게 뭔 개똥같은 소리냐
17.01.21 21:33

(IP보기클릭)1.251.***.***

이제는 정말 대머리 영감님 뿐이야.........
17.01.21 21:34

(IP보기클릭)121.17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simonsays
특히 전쟁의 허무함도 잘 보여주죠. 불타 죽는 일본군 보고 허망하게 바라보는 유진 슬레지 라던가. 오키나와 전투라던가. | 17.01.21 22:07 | | |

(IP보기클릭)119.201.***.***

BEST
영감탱이 원작 읽어보면 어쩌구 하는데 백인으로 칠 수 있는 건 로한뿐이고 중간계는 다양한 피부색이 공존하는데다가 톨킨 본인은 인종차별을 혐오했었음. 늙으니까 아주 보기 흉해지네
17.01.21 21:40

(IP보기클릭)121.176.***.***

태서더2
오크였나 우르크 하이였나? 로한인들이 흰둥이라고 멸시하던데 | 17.01.21 23:20 | | |

(IP보기클릭)218.213.***.***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오크들 피부색이 알고 계시나?
17.01.21 21:41

(IP보기클릭)223.62.***.***

바람이 분다 제작할때 부터 사람이 이상해진듯
17.01.21 21:42

(IP보기클릭)39.7.***.***

거장이었던 사람이 곱게 늙지 못하고 망가져가는 모습을 보는건 참 거시기하네.
17.01.21 21:44

(IP보기클릭)211.209.***.***

"자기가 어떤 테마를 담았느냐가 아니라 상대방이 어떻게 보는가가 중요한거야?" 미야자키에게 반문하는 400번 댓글의 논지가 괜찮네요. 창작자의 입장과 관객의 입장 그 사이에서 정답이 없는 영원한 문제라고 해야할까...
17.01.21 21:55

(IP보기클릭)121.150.***.***

이 영감은 오히려 적들을 무참히 죽여버리는 그런 영화가 취향이라 그런 거만 골라 본 다음에 '미국 영화는 죄다 쏴 죽이는 거잖아 ㅋ?' 라는 느낌이네.
17.01.21 22:03

(IP보기클릭)222.100.***.***

토미노씨는 나이가 들어서도 강의같은데 가서 너의 이름같은 애니를 보면 저 애니를 상업적으로도 이기는 애니를 만들고 싶다라고 투쟁심을 불태우는데 미야자키씨는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이쓴ㄴ건지..
17.01.21 22:03

(IP보기클릭)121.150.***.***

리온 마그나스
고집쟁이에 거칠고 모난 늙은이라 생각했던 영감이 오히려 선구자고. 평화주의자이자 아이들의 친구라 소리치던 영감은 오히려 골방 늙은이가 됐으니 아이러니 할 따름이네요 | 17.01.21 22:05 | | |

(IP보기클릭)175.200.***.***

영감님 대체;
17.01.21 22:06

(IP보기클릭)223.62.***.***

빨리 가쇼 영감
17.01.21 22:08

(IP보기클릭)211.36.***.***

아아....미야자키옹이 이렇게...
17.01.21 22:10

(IP보기클릭)175.12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Mr.tekaaluk
예시가 트랜스포머면 몰라도.... | 17.01.22 03:25 | | |

(IP보기클릭)121.144.***.***

바람분다 예고편에 어느날 전쟁이 일어났다란 문구 보고 진작 노망났다고 생각했지 미야자키조차 침략전쟁인 거 부정하는데 어련하겠음
17.01.21 22:28

(IP보기클릭)112.214.***.***

뭐 반지의제왕에서 하라드림이나 이스터링같이 사우론편에 선 인간들이 죄다 유색인종이고 오크 모티브를 몽골에서 따왓다고 하기도 했고 영화에서도 그게 그대로 반영되서 동양인 입장에서 다소 고깝게 보일수 있긴 하지만 답글
17.01.21 22:29

(IP보기클릭)219.251.***.***

사우론이랑 사루만이 규합한 야만인들이 유색인종에 가깝긴 한데 애초에 전쟁터가 로한이랑 곤도르라서 야만인 민간인은 나올 일이 없는데... 저 양반은 책을 똥꼬로 읽었나? 영화는 귓구멍으로 봤고? 완전 병1신이네
17.01.21 22:30

(IP보기클릭)219.251.***.***

괴벨스4
결국 저 인간도 나이 쳐먹더니만 씹꼰대化 되가는 중인거지 뭐 나는, 우리는, 다이닛뽄자이코쿠와 틀리지 않았데스! 뭐 이런거냨ㅋㅋㅋ | 17.01.21 22:32 | | |

(IP보기클릭)211.229.***.***

네 다음 바람이 분다 만드신 분
17.01.21 22:33

(IP보기클릭)119.198.***.***

갑자기 왜 이럼? 자다가 꿈 속에서 톨킨에게 맞기라도 했나?
17.01.21 22:44

(IP보기클릭)114.206.***.***

반지의 제왕에서 톨킨이 그리고 싶었던 주제는 어디까지나 "아무리 거대한 전쟁같은 시련이라도 우정과 신뢰가 있다면 이겨낼 수 있다" 였는데. 이 양반이 판타지 세계를 그린다면서도 괜히 구주대전쟁 참전용사들에게서 인터뷰를 구한게 아니지.
17.01.21 22:48

(IP보기클릭)211.209.***.***

코발렌코
네?.. 그런 파이널 판타지 같은 주제 아닌데요.. 오히려 욕심없는 소박한 삶이랑 전쟁의 잔혹함을 표현한거지.. | 17.01.21 22:54 | | |

(IP보기클릭)114.206.***.***

프림블루로즈
파판같다뇨, 결국 반지전쟁을 끝낸건 간달프의 지략이나 아라곤의 카리스마도, 김리와 레골라스의 무예도 아니고 프로도와 샘의 우정이었는걸요? | 17.01.21 22:57 | | |

(IP보기클릭)211.209.***.***

코발렌코
그 프로도와 샘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던게 고향의 소박한 삶이었고 그리고 간달프의 지략. 사우론 속이자고 아라곤이 가지고 있는것처럼 유도해서 모란논 전투 안했으면 운명의 산까지 가지도 못했습니다만 | 17.01.21 23:03 | | |

(IP보기클릭)114.206.***.***

프림블루로즈
남은 원정대 친구들이 분명 중과부적이 될 전투를 계획하고 거기에 모든 걸 걸고 투신할수 있었던 것도 프로도와 샘이 분명 해낼수 있을거란 신뢰가 기반 아니었을까요? | 17.01.21 23:09 | | |

(IP보기클릭)211.209.***.***

코발렌코
근데 그게 주제는 아니죠. 반지 자체가 욕망을 상징하는거고 우정으로 이겨냈다면 마지막에 던져서 끝냈어야 하는데 정작 프로도는 타락하잖아요? 다시 뺏을려고 싸우다가 그렇게 되는건데 | 17.01.21 23:13 | | |

(IP보기클릭)114.206.***.***

프림블루로즈
네, 그 마지막 장면에 대해 톨킨은 팬들에게 프로도를 열심히 변호해줬었지요. 저는 그의 인간적(호빗적?) 한계를 그런식으로 그려낸게 딱히 우정과 신뢰에 거리를 둔 전개라고 생각되지는 않아서요. 님이 말씀하신 주제가 매우 설득력이 높고, 다시 생각하니 톨킨의 진의도 그에 가까울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전 그래도 아직 이쪽 해석이 좀 더 맘에 드네요. | 17.01.21 23:30 | | |

(IP보기클릭)175.223.***.***

코발렌코
마지막 실패는 프로도가 못났다기보단, 영웅조차 넘어가는 반지의 힘을 버티는 게 한계가 왔다는 식으로 보는 게 맞을 듯. 작가도 프로도는 실패했다고 했고. 그렇다면 반지는 왜 파괴되었느냐면, 그건 반지와 골룸으로 대표되는 악이 지닌 필연적인 자기파괴의 면모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싶음. | 17.01.22 23:09 | | |

(IP보기클릭)118.33.***.***

전형적인 나만 깨시민이야! 하는 작자들의 발언이네
17.01.21 22:50

(IP보기클릭)211.209.***.***

하라드는 사우론이 좋아서가 아니라 곤도르에게 하도 당하고 살아서 원수지간이었기 때문에 암흑동맹에 가담한거였고 사우론 패배이후 화친까지 하는데. 그리고 영화 어디에 민간인끼리 학살이 있다는거지. 무마킬 이끌고 검은문으로 모이고 있는 하라드 군대가 민간인이라는건가?
17.01.21 22:53

(IP보기클릭)175.215.***.***

이 양반이 자부심과 역사관 운운하니 가당찮다
17.01.21 22:56

(IP보기클릭)45.33.***.***

가운데땅에 아시아인 아프리카인이 어디있어
17.01.21 23:00

(IP보기클릭)61.247.***.***

정말 대단헤~
17.01.21 23:02

(IP보기클릭)180.31.***.***

치매걸렸나보네;;; 일본도 치매국가책임법이 시급합니다
17.01.21 23:11

(IP보기클릭)182.221.***.***

오마이에서 헐리웃영화보고 자주하는 소리인데..
17.01.21 23:14

(IP보기클릭)125.188.***.***

영감아재;;; 이젠 옹호를 못해줘요...
17.01.21 23:19

(IP보기클릭)115.1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 헛소리야~
17.01.21 23:30

(IP보기클릭)58.232.***.***

할배 왜 이럼
17.01.21 23:40

(IP보기클릭)221.142.***.***

토미노옹과 1:1 좌담회 열면 참 볼만할듯
17.01.21 23:43

(IP보기클릭)14.33.***.***

진짜 멋있게 늙는 건 힘든 일인 거 같아요
17.01.21 23:45

(IP보기클릭)121.177.***.***

첫번째 사진 2017년 신춘 일러는 뭐지?... 하야오 반지의제왕 비판 스캔샷 처음본건 2014년 말쯤이였는데 오랜만에 보네...
17.01.22 00:03

(IP보기클릭)124.61.***.***

하아... 영감님... 그냥 안타깝고 안스럽네요... 만국의 톨키니스트들이 뻔히 토시까지 다 분석하고 토론하는 내용을 가지고 저렇게;;;;;
17.01.22 00:10

(IP보기클릭)175.212.***.***

영감 드디어 미쳤구만
17.01.22 00:10

(IP보기클릭)220.83.***.***

미야자키 영감탱이는 원래부터 저런 사람이었어요 사람이 바뀌거나 한게 아니라
17.01.22 01:35

(IP보기클릭)61.84.***.***

하야오여...ㅜ
17.01.22 01:53

(IP보기클릭)210.178.***.***

이야... 천하의 미야자키가..
17.01.22 02:18

(IP보기클릭)61.102.***.***

본인의 무지함을 자랑처럼 말하는 것이 포인트.. 즉, 무지함은 현실적으로 논하면, 무식한 소리에 불과하지만, 상상력이 가미되면, 더할 나위 없는 판타지가 된다는 사실.. 이런 '순수한 무지'가 창작의 근간이 될 수도 있다.. 그 사례를 보여주는 사람. 그러니 그 순수함이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저렇게 간단히 말할 수 밖에.. 양날의 검과 같은 양면성이 있는 사람.
17.01.22 05:17

(IP보기클릭)210.101.***.***

아직도 웹에서 바람이 분다 쉴드 치는 사람들 한테 저거 보여 주고 싶네요. 말년에 아주 제대로 인증 하시는 군요.
17.01.22 11:50

(IP보기클릭)119.194.***.***

정작 본인 작품에서 흑인은 하나도 안나오는 게 인종차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01.22 21:11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9)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35)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1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47)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6)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1945443 공지 [필독] 애니 정보 게시판 통합 공지사항 (29) 양웬리 35 298292 2015.12.27
2339305 정보 시다 미라이 2 210 09:41
2339304 정보 시다 미라이 2 183 09:40
2339303 정보 시다 미라이 1 128 09:39
2339295 정보 쟈밀 7 1409 01:07
2339292 정보 물개의 파트나 7 3091 00:27
2339290 정보 二律背反 1 658 00:08
2339289 정보 二律背反 10 1349 00:02
2339288 정보 eito 2 664 2024.04.25
2339287 정보 eito 1 465 2024.04.25
2339285 정보 루리웹-019534197 10 3009 2024.04.25
2339284 정보 마이온 2 263 2024.04.25
2339283 정보 마이온 2 280 2024.04.25
2339282 정보 신거123 4 816 2024.04.25
2339280 정보 마이온 1 331 2024.04.25
2339275 정보 에르스테리아 2 214 2024.04.25
2339272 정보 하나사키 모모코 3 550 2024.04.25
2339271 정보 하나사키 모모코 3 720 2024.04.25
2339253 정보 루리웹-3243356 7 3134 2024.04.25
2339252 정보 오카룽 5 2116 2024.04.25
2339249 정보 불꽃남자 쟈기만 9 766 2024.04.25
2339232 정보 하나사키 모모코 2 333 2024.04.25
2339231 정보 이토 시즈카 6 1001 2024.04.25
2339229 정보 이토 시즈카 3 343 2024.04.25
2339215 정보 스텔라블레이드유럽인도강제전황자 2 912 2024.04.25
2339206 정보 관계자 9 3328 2024.04.25
2339194 정보 MOYASEA 9 3440 2024.04.25
2339190 정보 시다 미라이 5 857 2024.04.25
2339189 정보 크로우잭 9 5358 2024.04.25
글쓰기 125679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