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서비스 종료된 [Battlefield Heroes]
서비스 종료 후 플레이 할 수 없게 된 온라인 게임. 그런 온라인 게임에 저작권법의 예외를 두자는 움직임이 작지만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
해외 미디어인 Rock, Paper, Shotgun에 따르면, 이 운동을 시작한 것은 미국에 본사를 가진 비디오 게임 박물관을 운영하는 Museum Of Art & Digital Entertainment 등의 여러 단체. 이들 단체는 최근 미국 저작권청에 대해 서비스가 종료된
온라인 게임들을 저작권법의 예외로 할 것을 촉구 한 것.
이에 대해 업계 단체로 구성된 ESA(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협회)는 당연히 반발. 미국 저작권청에
팬에 의한 게임의 부활을 인정하면 업계로 피해를 준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은 41페이지에 걸친 보고서를 제출했다.
서비스 종료 된 온라인 게임을 둘러싸고 요즈음 다양한 움직임이 국내외에서 일어나고 있다. 예를 들면 일본에서는 주로 모바일 계를 중심으로 전술 RPG '세븐즈 스토리'의 리메이크판 배포와 '성옥전생 주얼 세이버'의 게임내 소재가 상업적으로 사용 가능할 수 있도록 무료 배포되는 것 등이다. 이 밖에도 서비스 종료된 타이틀의 탈취 사례도 많이 볼 수 있다.
해외에서는 얼마전 대전 격투 게임 'Rising Thunder'의 서버 프로그램 배포가 행해진 것 외에도, Mojang의 대전 카드 게임 'Scrolls'도 서버 프로그램 배포 예정이 발표되었다. 과거에는 Hi-Rez Studios 가 명작 FPS 'Tribes2' 중앙 서버의 운영을
유지 리메이크에 맡기는 형태로 무료 배포된 예도 있다.
이렇게 업체 측에서 과거 IP를 이용한 리메이크의 움직임이나, 게임을 보존하는 움직임은 있지만, 충분하지 않은 게 사실.
또한 이른바 소셜 유형의 온라인 게임의 경우, 이벤트 운영 등의 수완을 포함한 게임으로 만들어지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인기 FPS '배틀 필드 2142'의 비공식 리바이브 프로젝트가 EA의 요청에 의해 종료된 사례도 있어서, 유저가 온라인 게임의 부활의 수요가 제작사 측의 의도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앞으로 서비스 종료된 온라인 게임의 취급이 어떠한 형태로 변해가는지는 알 수 없지만, 20년, 30년이 지난 후에도 과거의 게임을 다시 볼 수 있는 행복을 바라고 싶다.
(IP보기클릭)121.166.***.***
캡파하고 싶당
(IP보기클릭)211.32.***.***
예전에 종료된 게임이 그립긴 한데 그걸 풀어버리게 되면 게임사가 그 IP를 이용해 나중에 하는 사업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어서 좀...
(IP보기클릭)118.221.***.***
프_리섭 : '솔깃'
(IP보기클릭)118.221.***.***
프_리섭 : '솔깃'
(IP보기클릭)121.166.***.***
캡파하고 싶당
(IP보기클릭)222.110.***.***
(IP보기클릭)211.246.***.***
(IP보기클릭)211.32.***.***
예전에 종료된 게임이 그립긴 한데 그걸 풀어버리게 되면 게임사가 그 IP를 이용해 나중에 하는 사업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어서 좀...
(IP보기클릭)175.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