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술자 모임에서 메르켈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나는 나쁜 소식에 익숙하다"
메르켈은 중국의 icarbonx같은 질병감지 ai회사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중국이 ai에 쏟아부은 돈과 인력이 중국이 세계 초강대국이 되기 위한 핵심이 될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50개 이상의 독일 인공지능 스타트업 모임의 회장 Jörg Bienert는 "우리가 뒤쳐지지 않기 위해 정말로 많은 걸음을 걸어야 할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메르켈은 베를린으로 돌아오는 길에 32명의 전문가들에게 현재의 상황에 대해 들었는데
그들이 말하길 독일의 AI연구 결과는 좋은 성과를 냈지만 두뇌유출 같이 몇몇 문제 때문에 현실의 기술에 응용하는것에 문제가 있다고 했다고 합니다 메르켈은 한 달 후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수세기 동안,혹은 계몽주의 시대 이후,유럽의 우리는 기술 혁신을 처음으로 고안해 내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큰 문제가 될것입니다"
출처-혁신기술이 우리 삶 속으로 들어오는 때는 언제일까?(미래 창조 과학부)
세계 기업 브랜드 가치 순위(구글,애플 제치고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 1위...삼성은 6위라는 17년 2월 1일에 헤럴드 경제가 쓴 기사에 나온 사진입니다)
순위가 10위에 머무르며 기업들에게 기술 혁신을 독려하기 위해 대단한 혜택을 펼치지도 않고 있는 미국에 비해 슘페터주의를 내세우는 유럽 국가들의 실제 혁신 기업에 대한 성적은 매우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니콘이라고 불리는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전 세계 신생 테크 기업 236개를 분석해 보면 이중 75%가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하였으며 베이징에서 28개, 뉴욕에서 17개, 런던과 상하이에서 각각 10개, 베를린에서 8개 탄생하였다고 합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 출신 유니콘이 82%를 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유럽의 제도가 앞서고 있지만 아래 그림처럼 두 화분에서 키우는 테크 기업의 성장 속도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 미국과 유럽 신생 테크 기업의 육성 수준 차이를 묘사한 FT의 삽화 (혁신을 둘러싼 유럽의 고민:왜 미국을 따라 잡을 수 없을까?라는 santacroce님 블로그의 글입니다)
2014년 자료입니다
'디지털 식민지' 공포에 떠는 유럽(이것도 링크가 안보이네요 '디지털 식민지' 공포에 떠는 유럽 이라는 2014년 7월 7일 오전 6시 3분에 올라온 세계일보의 기사입니다)
독일은 유럽에서 가장 건강한 경제와 강력한 산업 기반을 가지고 있지만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미래 첨단 기술에서 중국과 미국에 뒤쳐지면서 경제적 우위를 잃어버릴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독일의 문제점은 미국이나 중국에 비해 공공 및 민간 투자 부족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점은 핵심 기술자들이 미국의 IT기업으로 너무 많이 떠나고 있는것입니다
지금까지 독일은 AI의 사적,공공적 자금을 조성하는데 있어 거의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고 합니다
로널드 버거 컨설팅에 따르면,지난해 AI에 대한 세계 민간 투자에서 66%가 미국이였으며 독일은 겨우 3%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독일 정부 통계에 따르면 독일 연구부는 지난 30년동안 5억 유로를 지출했는데 베이징이 21억 유로에 달하는 AI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메르켈은 이 지원금을 올리겠다고 약속했고 베를린에 본부를 둔 연구 기관의 책임자는 이 사실에 놀랐지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정부는 단순히 지원금을 조달하는것 뿐만이 아닌 데이터 풀을 개발하는것부터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정책 이니셔티브를 구현 해야합니다"
실제로 독일은 투자 규모 외에도 큰 문제가 있는데 바로 빅 테이터에 관련된 것입니다
메르켈은 20세기에 두 개의 독재 정권을 가지고 있던 나라에서 개인 정보에 관한 민감성을 잘 알고 있다고 6월에 시인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개발자들을 좌절 시켰습니다
또한 그녀는 "중국이나 실리콘밸리를 보면 그와 같은 창조적인 환경을 창조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베를린 소재 ai스타트업 ceo는 독일이 계속 보수적인 환경을 고수한다면 결국 그 피해는 독일에 돌아갈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피해는 향후 1~2년 내에는 보이지 않겠지만 5년,10년 안에는 고통스러운 깨달음으로 돌아올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전반적으로 두뇌 유출이 너무 심한 상태입니다 특히 북유럽은 굉장히 심합니다
특유의 소득 평등 정책과 it분야의 경쟁력 차이 등으로 인해 인재유출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개인입장에서 몇배에서 많게는 몇십배의 연봉을 받을수 있는 미국으로 이민을 가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이죠
실제로 현재 유럽은 기술혁신과 미래산업에서 미국에게 압도당하고 있습니다
세계 메세지 앱 점유율
그리고 현재 세계 20대 it기업중 유럽의 기업은 단 한개도 없습니다
유럽은 확실히 이제 미래산업에선 별다른 힘을 못쓰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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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윈, 텐센트 사태 보면 텐센트랑 알리바바는 거품좀 많이 낀거 같음 알리바바는 뭐 그래도 강력한 중국내수 기반이니 그렇다 쳐도..텐센트는 레알 순 개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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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미국;; 지구 망할때까지 영원히 미국이란 나란 영원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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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한테 기술빼내는 나라한테 어떻게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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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앞으로 뭘하든지간에 중국 공산당 정부한테 발목잡혀서 절대 선진국은 못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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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짱.개들 산업스파이랑 해킹부터 좀 잘막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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