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데드스페이스2는 400만 카피가 팔렸고 수익은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다

[유토리]

버서럴 게임즈의 전직직원에 의하면 데드스페이스2는 60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었으며 400만 카피가 팔렸지만 그것으로는 수익이 충분하지 못했으며,수익이 났는지조차 알수 없다고 합니다.

MS같은 플랫폼이나 리테일러 들이 많은 돈을 떼간다는 것도 언급했습니다.

출처 : https://mobile.twitter.com/covernode

[빛이당신을태울것입니다]

최다고티 따서 생명연장 시켜준듯

[repuien]

바이오웨어는 아직 가동중인 대형 프로젝트가 남아있으니까요.

[Freiheit23]

데드스페이스2 나온 시기에 제작비가 저렇게 많이 들었다구?...

[108638.]

저때부터 제작비 폭발하던 시기임 아무도 모르는 개망한 캡콤의 로스트플래닛3가 데드스페이스 따라서
5000만불 제작비 나오고 그랬음

[고랭지오렌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있는데 최근 와서 게임개발비가 높아진게 아님. 이미 한참전부터 개발비는 높았는데 마치 요즘 Aaa게임만 개발비가 많이 드는거라고 생각함

[판무]

쉔무(2005년출시 제작비 70억엔): 뀨?

[지지마리오지지]

딱히 착각하는것도 아닌게 개발비 높아졌다는 소리도 사실 저때부터 지금까지 계속나오고있음...

[치킨 요정]

생각보다 덜 팔렸네

[고랭지오렌지]

Ms나 소니가 하드웨어 플랫폼을 선점했으니 그 위에서 돌아가는 이상 돈 내야지 어쩌겠음. PC 디지털 시장으로 콘솔게이머들이 이동하지 않으면 이런 엿같은 상황을 피할 방법이 없지... 그래서 다들 스팀박스를 기대했는데 누가 그따위걸 낼줄 알았나

[밀봉아다만티움]

대단히 착각하고 있으신데 스팀도 마소/소니랑 거의 비슷한 비율로 떼갑니다.

EA같은 대형 퍼블리셔가 독자 플래폼 세우지 않는 이상 걍 어쩔수 없어요

[밀봉아다만티움]

락스타/EA/유비/에픽을 제외하고 중소 혹은 인디게임들은 출시 하루만에 복돌로 뚫리고 유통망 작살안나려면 어쩔수 없이 피씨도 스팀으로 내놔야 합니다.

[판교아펠바움]

?????

[고랭지오렌지]

걍 어쩔수없기는요. 그게 중요한건데 ... 기본적으로 이런 구조의 유통이 유지되는 이유는 Pc디지털 시장보다 콘솔시장 그 중에 물리매체 시장이 커서 입니다. 스팀박스 이야기를 한건 그게 최초의 디지털전용 게임기가 될줄 알아서 언급했던거고 소니나 마소가 몇% 먹냐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디지털이 대세가 되는게 중요한거죠. 개발사랑 퍼블리셔 몫이 올라가고 스팀에서 벗어나려는 유통사들의 자구책도 점점 발전할테니

[Jedifighter]

만든

[Jedifighter]

서드파티 겜들은 로열티를 지불 합니다.. 마소,닌텐도,소니같은 콘솔 회사에 11%~15% 그리고 21%~25% 는 리테일에서 가지고 가죠... 그래서 보통 디스크 판매는 55%~60% 정도 퍼블리셔에 돌아가는 구조구요... 스팀 ,애플 ,구글 ,소니 마소 닌텐도 디지탈 스토어는 무조건 30% 가 로열티 입니다.. 그래서 이에이나 유비 블자같은 애들은 그 30% 를 포기할수 없어서 따로 지들 디지탈 스토어 만든거구요..

[요시에탄마리오]

스팀에서 떼가는게 콘솔보다 훨씬 적습니다. 때문에 PC용 패키지 가격이 콘솔보다 훨씬 저렴하죠
CIB 방식이라고 해도 패키지 유통하려면 소매상에 떼주는건 동일하고
해외는 인터넷 속도가 느려서 아직은 DVD 넣어주는데 (PC에 블루레이 달려나오는건 거의 없으니)
고용량 게임들은 디스크 장수가 5장 넘어가니까 생산비용도 콘솔보다 더 들어가구요

[요시에탄마리오]

EA나 유비같은경우는 자체 플랫폼 있으니 싼거라고 하실수도 있지만 그외에 자체 플랫폼 갖고 있지 않은 소형 퍼블리셔 게임들도 PC가 훨씬 저렴합니다

[막장발컨2]

게임기가 제일 많이 떼가고, PC패키지가 그보다 좀 덜하고, 스팀,구글플레이,앱스토어가 제일 적게 떼가요.
유통구조상 그렇게 됩니다. 카카오 같은경우 구글플레이*카카오로 떼가서 게임기랑 맞먹거나 더 많이 떼가구요.

[윤씨]

스팀이 소니마소보다 적을거 같은데..

[108단콤보]

데슾3에서 소액결제 도입됐을 때부터 예상할 수 있는 일이었죠...

다만 데슾3은 돈을 좀 벌었을려나?
아마 못 벌었으니 4를 안 내고 있겠죠..

[다세포됨]

액티비전으로 떨어져 나간 슬레지해머가 더 오래 살아남아 있는...
심지어 걔들은 콜옵 왠만큼 망치지 않는 이상 망하지도 않을듯.

[지지마리오지지]

콜옵은 이제 케이스안에 똥을넣어서 팔아도 팔리는 타이틀이라...

[[?]R-iddle-R[?]]

사실 2편가서도 단순한 형태의 진행방식이라 이번에도 그리 많은 비용이 들지 않았으리라 생각했는데
죠리퐁국물 영상보면 쓸고퀄 디테일이 그렇게 많이 숨어있는지 몰랐음. 물리엔진 적용 안해도 될만한 부분도 한땀한땀 다 만들어져있고...
타격 피격판정도 여타게임처럼 눈속임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그대로 작동하고...
물론 이건 1편도 그렇긴 하지만, 아마 그런부분들에서 좀 오버한 부분들이 있지는 않았는지...
의외로 저 가격이 맞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해보고 해보고..

[[?]R-iddle-R[?]]

다만 2편 출시 전후로 EA에서 쓸데없는 미디어믹스나 외전을 너무 많이 찍어댔음
당시 고자였던 PS move용 이그니션은 물론, 안팔리는 애니메이션만 2~3편, 코믹스, 소설에 과금없는 모바일까지..
개인적으로는 이런데서 온 손해들을 다 저기 넣은게 아닌가 싶기도 함

[판교아펠바움]

400만장에서 370만장정도가 콘솔판매량이려나

[미누아노]

데드스페이스2 그래픽이 1에서 큰 차이가 있진 않아서, 제작비가 그렇게 많이 들었을거라 생각친 않았는데...
제작비가 많이 들었나 보군요.. 400만장정도 팔리면 수익이 꽤 나와야될것 같은데..

[싸지르기특공대]

글픽도ㅠ은근히 좋아졌고 특히 넓은 장소와 더 다양한 배경에 연출 스케일은 1과 비겨불가죠. 제작비가 훨씬 많이 나왔을 거라 생각라는게 자연스러운 건데;;

[hustler]

자연스럽고 말고.. 충분히 그리 생각하실수도 있는거죠;
데습2 그래픽은 당시 기준으로도 그렇게 뛰어난편은 아니였습니다. 나쁜것도 아니지만.
1편 확장팩 같다는 분들도 계셨죠.
아무튼.. 400만장이면 절대 적은 수치는 아닌데, 400만장으로 수익이 별로 안나왔다하면..
데숲2 제작비가 그정도식이나? 하는 생각이 들수도 있는거죠.

[싸지르기특공대]

아 3로 잘못 봤습니다. 2라면 그리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쥬리크리]

그나마 나아진게 이정도.
과거 닌텐도 천하였던 시절엔 롬팩 제작비에 이것저것 닌텐도가 많이 떼어가서 어지간히 많이 팔릴만한 게임이 아니면 닌텐도가 허가 자체를 안해줬다고 함.

[암흑이군]

글쎄요 회사 차원에서 직접적으로 손익분기점을 못 넘었다 이런 소리하는게 아닌 이상 이런건 어느정도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고 보이는데..
당장 파판15 같이 개발기간 겁나게 질질 끌었던 게임조차 500만장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겼는데 말이죠 흠..

[암흑이군]

1억불이 들었다고 알려진 툼레이더리부트가 대략 500만장정도부터 손익분기점을 넘겼죠.. 이건 뭐 스쿠에니 공식적으로 말한거니까..
근데 6천만불.. 트위터 보니까 마케팅 비용까지 모두 다 포함인거 같은데 400만장 팔고도 수익이 안 났다? 흠;

[고랭지오렌지]

걸러들어야 하는건 맞는게 파판15는 더욱이 마케팅이 데드스페이스랑은 비교도 안됐음. 개발비보다 마케팅비가 더 많이 나온거 아닌가 싶은 애도 500만으로 수익분기 넘겼다는데 이건 수익쪽은 잘 모르는 사람이 말 그대로 나불나불 거린듯

[암흑이군]

뭐 저분 트위터에 말하는거보니까 수익이 났는지 안났는지 자체를 모른다고 했었내요
다만 EA가 기대한만큼은 수익을 내지 못한건 확실한가 봅니다

[암흑이군]

아마 개발비 마케팅비 포함 6천만불에 400만장이면 분명 수익은 났을 듯 합니다 다만 그 수익이 EA를 전혀 만족시켜주지 못했다는게 맞는듯... EA는 대체 어느정도를 바랬던 것일까....

[LuxDS]

이익을 봤더래도 전작에 400억을 투자했으면 그 400억을 다시 후속에 +@로 투자하면서 회사에 이익이 남어야 후속을 만들지
400 투자해서 손익분기 넘겨도 번 돈 거의 다 다시 개발하는데 다 갖다부어야 하는 수준이면 얘기가 다르죠

[lfzkkfs]

제작비만 60m이래요. 그 다음 트윗 보면 마케팅에 또 60m들어가서 총 예산이 120m 들어간 듯. 1편은 (마케팅 제외하고) 37m이라고...

[메기솔리드4]

한장에 2만원 남긴다고 잡아도 400만장이면 도대체 돈이 얼마여? 800억으로 이익을 못냈으면 그건 회사 자체 문제아님? 위쳐3가 만드는데 300억 들었다.

[108638.]

위쳐3: 와일드 헌트’가 정확한 개발 비용을 공개했다.

CD프로젝트 레드는 오픈월드 역할수행게임(RPG) ‘위쳐3: 와일드 헌트’ 개발 및 마케팅에 8천100만 달러(한화 약 966억 원)가 들어갔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LuxDS]

Cdpr이 본진으로 있는 나라부터가 노동비가 값 쌉니다

[막장발컨2]

인건비가 낮을 수밖에 없는 폴란드에서 적게준다 소리가 나올 정도였다고 합니다.

[마이트]

이래서 잘 만든 인디게임이 블록버스터 게임보다 낫다라는 말이...

[orz]

취향저격 IP라 2는 일부러 독일판까지 3장을 샀는데 3에서 망가지고 아예 이렇게 가는구나...

[루리웹-0389392566]

이스8 한테 배워야함

[지지마리오지지]

적자다 = X
수익이 났는지는 모르겠고, 예상수익치에 못미친건 맞다 = O

글을 끝까지 똑바로 읽는 습관을 들입시다.

[빵꾸난박]

걍 EA가 IP하나 버려도 수긍하게끔 언플돌리는거같은데

[아덴시아]

저도 이 의견에 동의 그냥 EA가 이미지 관리상 저렇게 이유를 가져다 붙이는 거라고 생각함.. 지금까지 날린 프랜차이즈에 개발사가 몇개인데.. 이번이 처음이라면 모를까.. 단순하게만 이익이 나는 프랜차이즈와 개발사 수준을 넘어서, 막대한 이윤과 수익이 나는 정도가 되냐 EA에서 살아남는 것 같음..

[루리웹-2835687957]

저 직원은 굉장히 상황을 암울하게 보내요. 이 상황이라면 마리오나 젤다, 베데스다와 같이 잘 알려진 브랜드의 게임만 팔릴 거고 새로운 게임의 시장 진입은 갈수록 어려워 질거라고. 마치 마블과 스타워즈가 영화판을 지배하듯이. 더이상 스타 배우들의 힘만으로는 흥행이 불가능한 상황처럼 게임도 비슷하게 갈거라고.